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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12:07 mplanners/mp人 Life

어머나, 우리는 벌써 2013년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분명 즐거운 일도 있었을 테고, 아쉽고 속상한 일도 있었을 텐데요. mplanners도 사람들이 함께 복작거리며 살아가는 곳이다 보니, 즐거운 일, 속상한 일들이 있었는데요.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14에는 더욱 힘찬 날개짓을 하기 위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아, 어디로 다녀왔냐고요? 자그마치, 무려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지금부터 mp 2013 하반기 워크샵의 현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떠나보려고 해요. 길 잃어버리지 마시고 잘 따라오세요. 이번 워크샵은 여정이 꽤 길답니다. :)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제주도로 출발하는 비행기의 시간은 오전 7시 25분입니다. mp人들은 오전 6시 30분에 김포공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연일 계속해서 내리는 눈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워낙에 날씨가 변화무쌍하여, 감히 날씨를 예측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 출발! 팀장님들.. 이른 아침에 모이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던가 봅니다.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우도(혹은 마라도)에 들려서 한바퀴 돌고 땅콩막걸리를 맛 보고(마라도였다면, 마라도 자장면이었겠죠)! 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고, 파도가 높아서 배 운항이 어려웠습니다. 아쉬운대로 일단 협재 해수욕장으로 고고! 제주도의 바다는 정말 파랗더라고요.

그리고, 커피를 좋아하는 mp人들이기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 바로 앞 카페 '쉽표'로 들어갔습니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따뜻하지만 마음은 시원한 그런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의 대박 메뉴는 바로 흑돼지 핫도그! 수제 소세지의 그 육즙이 한 입 베어무는 순간 물씬~

그리고, 저희가 방문하는 이 곳은 오설록 티 뮤지엄입니다.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먼저 입가심을 하고, 녹차 밭을 거닐었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전망대에서는 저~기 멀리 녹차밭이 한 눈에 다 들어왔습니다. 가끔 흩날리는 눈발이 그 풍경을 한층 아름답게 해주었어요. 오설록 티뮤지엄에는 이니스프리 체험공간도 함께 있었는데요. 제주도 화산송이 등, 제주도 특화 상품으로 개발된 화장품들. 비누 만들기 체험도 있었지만, 이 곳에서는 mplanners의 남자 팀장님들이 더욱 신나게 체험했다는 사실은 블로그에서만 살짝 언급하는 걸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습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역시 해산물을 먹어야죠. 여기 저기 검색을 통해 알아낸 맛집, 형제도 식당. 형제도 앞에 있는 식당이라 형제도 식당. 냄비 수북히 쌓여있는 저 해산물들, 그리고 전복과 생굴, 전복구이, 옥돔구이까지! 사실 그동안 먹어보았던 해물탕들은 무언가 조미료 맛이 강하게 났었는데 여기 형제도 식당의 음식은 조미료 맛은 거의 나지 않더라고요. 약간 싱거웁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그야 말로 해산물 향이 가득했던 음식이었습니다. 제주도에 방문하신다면, 형제도 식당을 꼭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식사를 하고 난 후, 우리들은 서귀포 제주 올레 시장을 방문합니다. 회와 고기(무려 소고기!), 그리고 제주 감귤 등을 구입하였는데요. 물론, 숙소에서 맞이할 행복한 저녁 식사 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저희에게는 운명의 프로그램이 함께 하죠. 바로 개인 발표시간인데요. 그동안 페차쿠차, 자유 토론 등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이번 워크샵에서는 2014년의 목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가며 발표를 준비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발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던 저녁 시간입니다.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다는 아쉬운 소식. 저녁 식사를 하며 사실 mp 서프라이즈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이름처럼 정말 서프라이즈입니다. 왜냐하면, 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시상식을 모르게 진행했기 때문이죠. 2013년 한 해 동안 각자의 맡은 바 소임을 다 하며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노력했던 mplanners 사람들을 위해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상 이름을 만들었어요. 살짝 말씀 드리자면,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상, 마라톤상, 깔끄미상, 찰새상, 더 테러 라이브 상, 퇴근후愛상, 님은 먼곳에 상 등 정말 다양한 상들이 나왔었죠. 상 이름의 어원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길게요.

이렇게 워크샵 첫날의 일정이 끝납니다. 둘째날 워크샵!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posted by mplanners
2013.11.29 18:05 mplanners/mp人 Life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에 이어 mp人들은 라이프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라이프(Life) 사진전은 지난 9월부터 11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는데요. 저희 mp에서는 폐막하기 바로 직전에 다녀와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

 

전세계 70억명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하나의 역사, 20세기 최고의 사진 기록이라고 불리는 라이프(Life). 1936년에 창간하여 매주 1300만 부를 판매하며 주간지에 새로운 역사를 쓴 세계적 잡지 라이브(Life). 2007년 폐간하기까지 900만장이 넘는 방대한 양의 사진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라이프가 필름에 담은 남긴 역사적 순간들을, 그리고 역사적인 순간에 서 있던 인물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전시관 입구 앞, 양 옆으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라이프 사진전의 의미가 적힌 판이, 그리고 다른 한 쪽에는 라이프지의 실린 유명한 이미지를 포토월로 이루어놓았는데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사진인만큼 포토월의 의미도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PEOPLE, MOMENTS, IT'S LIFE가 바로 그것인데요.

PEOPLE 섹션에서는 경쟁자, 협력자, 동반자의 시각 속에서 한 사람을 탐구하는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같은 시대에 살았던 윈스턴 처칠과 히틀러.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두 사람은 정 반대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의 대조적인 모습은 사진전에서도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답니다.

 

[사진출처: 라이프 사진전 홈페이지]

MOMENTS 섹션에서는 역사에 기억될 순간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한국 전쟁의 참담함을 담은 사진들이었습니다. 역사의 순간,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전쟁의 순간들은 치열함과 공포가, 그리고 애달픈 삶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끔찍한 시간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환호와 기쁨도 함께 나오고요. 이 순간들을 지나왔기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진출처: 라이프 사진전 홈페이지]

 

IT's LIFE, 사진 한장에서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가 위대한 이유는 역사의 순간에서 그 시대를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사랑, 인생을 함께 담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삶의 의미를 돌이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라이프 사진전 홈페이지]

 

라이프는 폐간되어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역사 속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TV가 등장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라이프를 통해 세상과 만났고, 라이프는 사람들의 인생을 기록했습니다. 처칠과 히틀러가 정 반대의 지도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두 사람은 모두 뛰어난 연설 능력이라는 공통점을 가졌고, 죽음이 만연한 전쟁 속에서도 군인들은 어린 아이를 구하기도 하고, 순간의 실수로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주인공이 바뀌기도 했죠. 삶과 역사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기록하지 않았다면 누군가의 기억 한 구석에만 존재할 사실들은 사진가들의 기록으로 인해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아있고, 라이프 사진전은 우리네 인생에 대해, 그리고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멋진 기회였습니다.

자, mp 문화데이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을까요?

모두가 상상하고 계시는 바로 그 순간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그 치맥타임 다들 아시죠? 훗 :) 치맥타임을 즐기며 mp 문화데이 포스팅, 이제 막을 내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posted by mplanners
2013.11.29 14:02 mplanners/mp人 Life

알록달록한 낙엽이 곳곳을 물들이며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계절, 가을. 이 아름다운 가을에 mplanners는 문화데이를 가졌습니다. 방금 제가 한 폭의 그림 같다는 표현을 썼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mp 문화데이에서는 지난 10월 29일에 개막하여 2014년 3월까지 진행되는 '명화를 만나다 - 한국근현대회화100선'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덕수궁을 찾았습니다. 전시는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렸고,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의 대표작 100점을 선정하여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작품들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들 설레임을 가득 안고 출발했습니다.

덕수궁을 가득 물들인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은 아름다운 덕수궁 뜰 안을 걷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많은 유명한 전시들은 대부분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가 많았는데요. 전국 각지의 미술관과 개인들로부터 어렵게 모은, 한국 미술사의 큰 업적을 남긴 화가 57명의 작품 100점. 이런 기회가 언제쯤 다시 올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며 저마다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몇 가지 여러분께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출처: 한국근현대회화100선 홈페이지 / http://www.koreanpainting.kr/community/photo>

김환기 화백의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가까이서 보는 느낌이랑 한발자국 물러나 보는 느낌이랑 매우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모두 같은 모양인 듯 하지만 서로 다른 모양의 무늬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도, 내가 살고 있는 사회도 이 작품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지는 않을까요?

<사진 출처: 한국근현대회화100선 홈페이지 / http://www.koreanpainting.kr/community/photo>

아주 유명한 작품이고, 교과서에서 수없이 봐왔던 이중섭 화백의 '소'. 이중섭 화백은 '소'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많이 그렸기 때문에 민족화가로도 불린다고 하죠. 보통 우리는 '소' 하면 순한 눈망울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중섭 화백의 작품에 나오는 소들은 대체적으로 역동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소를 이르고 있는 선 하나 하나에도 그 힘이 느껴지지는 않나요?

구본웅, 친구의 초상(1935년)

<사진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40209&cid=3144&categoryId=3805>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4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5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6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7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8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9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0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1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2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3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제13인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고.

 

(다른사정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그중에1인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그중에2인의아해가무서운아해라도좋소.

구중에3인의아해가무서워하는아해라도좋소.

 

이상의 '오감도' 중 13인의 아해라는 시입니다. 제가 작품들을 소개하다가 뜬금없이 시를 말씀드린 이유는 뭘까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바로 저 위의 초상화의 주인공이 바로 시인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 작품을 보자마자 왠지 시인 이상이 생각났는데 말입니다.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최영림, 해변

<사진출처: 그림에 표시>

전 이 그림이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앞에서 바라볼 때는 몰랐는데, 다른 작품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려는 찰나! 그림을 옆에서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옆에서 바라본 작품은 입체감이 느껴졌습니다. 올록볼록한 옆 모습.. 보통은 그림을 정면에서 보고, 다시 조금 떨어져서 보고, 그런 식이었는데요. 이렇게 옆에서도 바라보는 느낌이 또 다르다는 것을 처음 느꼈답니다.

작품 하나 하나를 볼 때마다 저마다의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께서도 한국근현대회화100선 전시를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어렵고 힘들게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한국 미술사를 구성하고 있는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거랍니다.

 

100점의 작품을 보고 나오니 어느덧 덕수궁에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mp 문화데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이 다음 행선지는 문화데이 2탄 포스팅에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mplanners
2013.09.02 12:00 mplanners/mp人 Life

어느덧 2013년 한해의 반이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후회하고 아쉬워하는 것 보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순간들을 준비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자는 의미로! mp 人 들은 2013년 하반기 워크샵을 강원도로 다녀왔답니다.

1박 2일, 짧지만 알찼던 일정을 되새기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2013년 7월 19일

모두가 부지런을 떨며 함께 강원도로 출발합니다. 전날까지만해도 우중충한 날씨와 끊이지 않고 내렸던 비 때문에 계속 걱정했던 mp! 우리가 걱정했던 이유는.. 바로 수상 래프팅 때문이었습니다. 혹시 계곡 물이 너무 많이 불어나서 래프팅을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물이 많이 불어있지는 않았고, 덕분에 mp들의 즐거운 수상 래프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상래프팅.. 참 재미있는데요. 저희 보트를 담당하셨던 가이드 분이 너무 짖굳은 분이셔서 mp들의 수난과 곤욕이 지속되었다는 후문.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즐거웠던 래프팅 시간이었어요. :)

 

수상 래프팅을 마치고, 한적한 시골집에서 닭백숙과 매운탕을 배부르게 먹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아무도 mp 人 들을 막을 순 없다! 팀 대결 Start! 숙소에서도 끊이지 않는 팀대결을 통해 단합과 화합의 의미(?)를 확고히 다져봅니다. 여름이니까! 주로 물을 많이 이용했죠. 물에서 동전 줍기, 물총 싸움, 배구 등등. 다들 신나하는 모습, 여러분도 느껴지시죠?

그리고, 저녁 먹기 전! 워크샵의 목적인, 올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가늠하며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지난 워크샵의 하이라이트였던 <페차쿠차>처럼 발표를 하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자유토론의 시간인 만큼, 자유롭게 앉아서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과 생각을 말합니다. 1등, 2등을 가리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대망의 저녁 시간입니다!

이날 먹은 소고기의 맛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그런 환상의 맛이었어요. 여러분도 상상하고 계시는 바로 그런 소고기 맛이요.

그리고, 이제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mp 人 들은 먹는 것 하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만큼 자신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희가 아침으로 먹은 식사는 그냥 라면이 아닙니다. 생문어가 들어있는 생문어라면!

문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가있는 바로 그런 문어라면! 사진만 봐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

1박 2일의 짧은 워크샵을 이렇게 끝낼 수는 없죠. 바다를 좋아하는 mp人 들은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바다를 향해 출발합니다.

 탁 트인 바다를 보고 돌진하는 우리들. 이 이후의 모습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겨도 될까요?

카메라로 그 생생한 현장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모두가 바다에 풍덩 풍덩 빠져들며 파도를 한껏 즐겼다는 그 사실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언제나 즐거운 워크샵을 통해 발전하는 mplanners의 미래를 기원하며, 이상으로 2013 하반기 워크샵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posted by mplanners
2013.01.15 19:02 mplanners/mp人 Life

워크샵 2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1편에 이어 제주도 워크샵 2번째 포스팅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일차에는 올레길 7번 코스를 함께 걷기로 하였습니다.

첫째날에 비하면 햇빛도 좋고 바람도 강하지 않아

걷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침도 든든히 먹고 드디어 출발입니다!

 

 

시간 상, 끝까지 완주하지는 못하였지만, 올레길을 걸으면서 제주도의 멋진 자연 풍경 뿐만 아니라

구럼비의 실상 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카메라로 그 멋진 풍경들을 다 담아 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몇 개의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

 

 

워크샵을 통해 2013년의 mplanners의 화이팅을 다짐하며

올해 더욱 발전하는 mp 人들을 기대해 봅니다 ^^*

 

이상으로 2013년 첫 워크샵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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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18:30 mplanners/mp人 Life

2013년의 해가 밝자마자 mp 人 들은 제주도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간, 즐겁고 유쾌했던 일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3년 1월 3일

해가 채 뜨지 않은 컴컴한 새벽에 출발하여 제주도 하늘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도착 후 아침을 먹고 향한 곳은 산굼부리 억새밭!

올라올 때만 해도 햇빛이 났었는 데 오름위로 올라갈 수록 눈이 내리더니 결국에는 폭설이 되어 버렸고

차 바퀴는 빙판길에 헛돌며 아찔(?)한 상황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와서 보니 경치는 정말 좋네요 :)

 

중문 단지 관광도 하고, 올레 시장에서 맛있는 저녁거리도 사서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저녁 먹기 전 워크샵의 메인이자 하이라이트 !            

<페차쿠차>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샵 전 미리 공지된 주제를 가지고 mp 人 들이 직접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공정한 투표를 통해 선정된 1, 2등에게는 상품권 선물이 수여되었습니다~

 (짝짝짝!)

 

 

 

페차쿠차 이후, 올레 시장에서 떠온 싱싱한 회와 함께 즐거운 수다로

워크샵 1일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일차의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mplanners
2012.12.13 21:54 mplanners/mp人 Life

 

 

 

 

 

 

 

 

 

 

이제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나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mp人들이 모두 모여앉아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제주도에서 갓 잡은 대방어 회를 떠서 다 함께 싱싱하고 맛난 회를 먹었는데요,

직접 칼질(?)해서 회도 먹고 지리탕에 생선전 등 맛있는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먹었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12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구요,

2013년에도 더 쑥쑥 발전하는 mplanners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

 

 

posted by mplanners
2012.12.11 21:53 mplanners/mp人 Life

 

mplanners 사무실에 새 친구가 등장했는데요,

이 친구 덕분에 사무실의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바로 DIY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흔히 저희가 볼 수 있는 초록색 트리랑은 조금 다르지 않나요?

mplanners답게 조금 독특한 트리랍니다.

하얀 트리모양 나무판에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만든 오나먼트들이 달려있어요~ 너무 귀엽죠?

보기만 해도 벌써 크리스마스인 것 같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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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planners
2012.12.05 21:37 mplanners/mp人 Life

 

오랜만에 mplanners 소식 전해드리네요^^

지난 주에 눈이 정말 많이 내렸었죠??

 

mplanners 사무실에서도 펑펑 내리는 눈을 넋을 놓고 감상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눈이 정말 많이 쌓였더라구요.

내 집 앞, 가게 앞의 눈은 스스로 치워야 되잖아요? mplanners 사무실 앞도 당연히 저희가 치워야겠죠?^^

 

다들 소매를 걷어부치고 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

 

치워도 치워도 계속 쌓이는 눈때문에 이날 하루만 세차례 정도 눈을 쓸었답니다.

눈을 맞고 있자니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눈싸움도 조금(?) 하구요^^

 

추운 날씨에도 mplanners member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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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23:42 mplanners/mp人 Life

 

올해로 mplanners가 1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10주년인만큼 기념비적인 회식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렇게 멋~진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마르코폴로에서 다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함께 열심히 달려온 선, 후배, 동료들과 즐거운 식사를 가졌답니다 :)


 

10년 동안 열정적으로 달려온 mp人들에게 노고의 박수를,

그리고 앞으로의 10년을 달려갈 mp人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mplanners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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