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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5.03.13 13:34 NEWS/Letter
 

삼시세끼, 마녀사냥, 꽃보다 할배, 비정상회담, 뉴스룸,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 뭐먹지…
요즘 뜨고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공통점은 모두가 공중파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채널을 주로 이용하십니까? 주로 보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보통 어떤 방식으로 TV를 시청하십니까? 최근 TV 시장과 시청행태에 대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TV시리즈 1탄으로 우선 최근 HOT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나PD야!

요즘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은 단연 삼시세끼일 겁니다. 3%만 되어도 대박이라던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이 15%를 넘어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설날에 칠순에 가까우신 외삼촌께서 삼시세끼를 보시면서 "역시 나PD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연예인보다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나PD는 인터뷰에서 시즌제가 그 성공요인이라고 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이 농담만으로 소비되는 건 아니라고 봐요. 드라마처럼 기승전결이 있죠. 연출하는 사람도 보여주고 싶은 의도가 있고요. 이런 부분을 놓치고 가는 것 같아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시즌제에서는 연출자가 애초 기획했던 길이와 원하는 장면을 정해진 시간 안에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아마도 시즌제는 출연진이나 제작자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을 것이고 실제로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하고 날 거 그대로를 촬영한는 나PD의 천재적인 감각이 그 비결일 겁니다. 뉴스 부문에 있어서도 최근 JTBC의 뉴스룸은 손석희 앵커를 앞세워 공중파에서도 하지 않는 100분짜리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사IN과 시사저널 등에서 실시한 신뢰도와 영향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흥행 DNA는 무엇일까?

최근에 승승장구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의 흥행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선 첫 번째로는 새로운 형식을 들 수 있습니다. 기존의 프로그램 틀을 벗어나는 포맷의 진화입니다. 할아버지를 해외여행시킨다던지, 집에 냉장고를 그대로 떼어 온다던지,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들을 모아서 토론한다던지 등등 포맷은 비슷하지만 새로운 시도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요소입니다. 삼시세끼 이서진의 까칠한 태도, 꽃할배들의 술취한 모습, 차승원의 허세 이런 모습들이 보여지면서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스토리텔링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삼시세끼에서 한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스토리가 있는 다큐멘터리에 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리만족 보다는 히든싱어처럼 좀더 몰입해서 긴장감을 높여주는 것도 최근 프로그램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 tvN, Mnet, JTBC이지?

종편이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공중파를 이길 정도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을 겁니다. 나PD가 1박2일을 떠난 것도 공중파의 폐쇄적인 환경이 큽니다. 새로운 젊은 채널들 특히 CJ의 다양한 채널과 JTBC는 과감한 투자와 새로운 기획에 대한 열린 경영환경 등을 통해 많은 새로운 시도를 해오고 있고 이러한 결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JTBC 오늘(내일) 컨퍼런스'는 1년에 2회 내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JTBC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하고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는 콘텐츠를 소비한다!

이제 시청자라는 표현보다는 소비자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거 같습니다. 예전 시청자가 콘텐츠를 보고 듣고 느꼈다면, 최근의 시청자는 콘텐츠를 소비하고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유행을 만들어가는 적극적 유형의 소비자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보면 메시지 수용에 있어서 선별적 수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똑똑해져만 가는 시청자는 TV메시지들을 자신의 입장이나 상황에 맞추어 해석하고 반응합니다. 최근의 성공적인 예능들은 이런 시청자의 성향을 파악해서 기획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관점에서도 단순하게 제품을 홍보하는 것보다 소비자들이 씹고 뜯고 맛볼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 콘텐츠로 브랜드를 소구한다면 분명 높은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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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16:25 NEWS/Clip

1

구글은 2014년 I/O(개발자회의)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쉽게 체험하도록 카드보드(VR 기기 설계도면)’ 오픈 소스를 공개했다. 

LG전자가 구글 카드보드’ 기반으로 제작한 ‘G3’ 전용 VR 기기 ‘VR for G3’ 제작했다. ‘VR for G3’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돼 기기 내부에 ‘G3’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G3’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VR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은 앱을 실행한 채 ‘VR for G3’을 부착하면실감나는 VR 콘텐츠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유료 VR앱인 ‘Robobliteration’ 데모 게임을 무료로 제공 예정이다사용자가 ‘VR for G3’의 종이 매뉴얼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VR for G3’ VR 체험 대중화에 나선다먼저 G3’ 신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전세계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이번 ‘VR for G3’ 제공을 계기로 스마트폰을 통한 가상현실 체험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구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 카드보드’ 제품담당 엔드류 낙커(Andrew Nartker)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구글 카드보드로 제작된 VR기기로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라며, “이번 LG전자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하고앞으로도 개발자제조사와 함께 VR 관련 생태계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민 기자 kangmin@itnews.or.kr]


기사출처: IT New(http://www.itnews.or.kr/)

기사원문:http://www.itnews.or.kr/2015/02/lg%ec%a0%84%ec%9e%90-%ea%b5%ac%ea%b8%80-%ec%b9%b4%eb%93%9c%eb%b3%b4%eb%93%9c%eb%a1%9c-%eb%a7%8c%eb%93%a0-vr-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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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10:01 NEWS/Letter
 

크고 반짝이는 눈에 오똑한 코, 쭉 뻗은 다리와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진 걸 그룹 대신 헬맷을 푹 눌러쓰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섯명의 소녀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점핑점핑!)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밥 탈을 뒤집어쓴 아가씨들도 보이네요. (춤추는 까탈레나~) 채널을 돌리니 우스꽝스럽지만 중독성 있는 스타일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몸이 들썩들썩 거리기 시작합니다. (오빤 강남스타일!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몇 년 전부터 잘 만든 B급 하나 열 개의 A급 안 부럽다는 말이 사실이 될 만큼, B급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어렵지 않게 우리 주변에서 B급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행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문화로 자리잡은 B급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던 4가지 코드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싼티에서 합리성으로

A급과 B급을 나누는 기준은 제품을 생산할 때 극명하게 나누어 집니다. 사실 외형적인 모양 이외에 품질이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작은 스크래치 하나에도 B급으로 분류된 제품은 원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되거나 아예 버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B급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B급 전문 쇼핑몰이 등장했는데요. 떠리몰과 이유몰은 죽어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다는 명목으로 하자가 있는 상품과 유통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들만 모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떠리몰은 오픈 4개월 만에 매출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없을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다는 다이소 역시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주로 1,000 ~ 3,000원 대의 저렴한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지난 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섰으며 2006년 이후로 연평균 성장률이 매년 30% 이상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급하지만 공감되게

촌스럽고 어글리한 청소년들의 패션을 일컫는 말이었던 차브(Chav)라는 단어는 이제 기성문화와는 다르면서도 덜 세련되고, 저급한 문화를 일컫는 용어로 그 의미가 확대되어 옥스퍼드 사전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로고가 크게 그려진 짝퉁 티셔츠를 입고, 트레이닝복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굵은 가짜 금 악세서리를 치렁치렁 달고 있는 모습이 바로 차브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인데요. 국내 광고를 포함한 방송계에서도 이런 차브 문화를 반영한 듯 기존 모델들과는 다르게 못생기고 뚱뚱하고 후줄근한 모델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코믹하면서도 거친 캐릭터의 류승룡을 앞세워 '고구려 수렵도편' 등을 패러디한 광고를 제작하였습니다.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하며 공개되자 마자 월 방문자수가 2위 업체 대비 70만명의 격차를 벌리며 200만명을 달성하였으며, 단순 검색량도 3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앱 다운로드 건수도 1,400만 건 돌파하며 출시 후 3개월 동안 신규 설치 앱 1위를 차지하였고, 동일 업종인 배달앱 중에서는 1순위, 앱 전체 다운로드 수 37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국내 사용자 기준)
 
 
종종 말하는 새, 노래하는 새는 본적이 있지만 랩하는 새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현대카드는 지난 해 '옆길로새' 캠페인을 통해서 획일화된 세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힙합 앵무새 한 마리를 스타덤에 올려 놓았습니다. 리듬에 맞추어 뒤뚱뒤뚱 몸을 흔드는 앵무새와 함께 여러 소스들을 짜깁기 해서 이어다 붙인 영상은 퀄리티적으로 완성도가 높지는 않지만 가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참을 수 있는 그 가벼움으로

B급 코드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가벼움입니다. A급의 고급스럽고 진중하며 well-made된 콘텐츠에 반해 B급에는 저렴하고 가벼우며 1차적인 본능으로 웃음코드를 자극합니다. B급 콘텐츠를 보고 나서 내용에 대해 분석하거나 큰 의미를 두는 분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그냥 한 번 웃어넘기는 바로 그것이 B급의 매력 포인트이죠.

 
롯데푸드의 돼지바 광고에는 외국의 한 축구 중계 방송을 소리 나는 대로 한글로 따라 읽으며 큰 웃음을 안겨 주었는데요, 어떤 의미도 내용도 없는 말들이 반복되다가 광고 말미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빨간 봉다리 깠어!" 라는 한국말이 정확하게 들려옵니다. 물론 축구 중계에서 이런 의미를 둔 해설이 나올 리는 없죠. 하지만 이 광고는 월드컵이라는 시기적인 특수성을 이용한 데에다 재미난 유머코드를 조화시켜 게시 3일만에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웹툰에서도 이러한 가벼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웹툰 작가 컷부와 그가 그리는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그 대표 사례입니다. 독자들 사이에서 흔히 '기승전똥'으로 불리는 이 웹툰은 지난해 1월부터 게재되기 시작해 11월 완결까지 웹툰 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연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 웹툰의 인기가 급속도를 타자 작가는 영상 광고도 제작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SNS를 강타한 편강 한의원 광고 시리즈 입니다. 이미 B급 광고도 식상해졌다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이벤트도 없이 10만건 이상의 좋아요, 2만 3천여 건의 덧글과 1만명 이상이 공유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지금도 SNS상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사례입니다.
 
편견을 깨는 새로움

고양시청 SNS 담당자는 사람이 아닌 흰 고양이 캐릭터로 분하여 ~고양, ~고양이라는 말투로 고양시의 600년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 경찰 SNS에서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부산 내 사건 소식을 전하면서도 조금은 저급한(?) 웃음 코드를 적절히 조화시켜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단연 정부 기관 SNS 담당자 중 인기 top은 속촌 아씨입니다. 속촌 아씨는 한국 민속촌 담당자로써 유려하면서도 조선이 낭자답지 않은 패기 있는 필력으로 그 인기가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세 기관의 담당자들은 정부 기관과 공무원들의 딱딱하고 고리타분할 수 있는 이미지를 타파하고 국민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과 말투로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급의 등장으로 광고, 패션, 웹툰, 방송 등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시도들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각 분야의 스펙트럼은 다양화 되었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는 B급 콘텐츠는 눈살만 찌푸릴 뿐입니다. 외형과 가격이 좀 덜 떨어진다 하더라도 기억 속에 오래 남을 명확한 아이덴티티, 전달하고자 하는 강력한 메시지와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뻔뻔하고 흔들리지 않는 두둑한 배짱(!)이 성공적인 B급을 만드는 요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해 쓰나미처럼 유행했던 B급 트렌드가 벌써 식상해 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파란만장했던 B급의 시대는 가고 새로운 비주류들이 몰려올지, 아니면 기존 A급들의 역습이 시작될지 올해의 귀추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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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6:52 NEWS/Word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입 mp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업무상 국제언어인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어 서신 커뮤니케이션에서 종종 나올 수 있는 영어 약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어 약어는 문서 작성 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종종 사용되는데요. 그러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거나, 자주 통용되지 않는 약어를 사용하면 의사전달이 불가능하기도 하고, 너무 남용하는 경우에는 다소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적절한 약어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Let's start!


-       ASAP: As Soon As Possible – 가능한 빨리

-       FYI: For Your Information – 너를 위한 정보(참고차 알아 두세요)

-       CC: Carbon copy – 참조(이메일 전송시)

-       BCC: Blind carbon copy – 숨은 참조(이메일 전송시)

-       Msg: Message – 메시지

-       P.S : Post Script – 추신

-       BTW: by the way – 그런데/그건 그렇고(화제 전환시)

-       DOC: Document – 서류

-       IOW: In Other words –

-       F2F: Face To Face – 직접(얼굴을 맞대고)

-       a.k.a  : also known as - ~라고도 알려진

-       LT: Local time - 현지시간

-       IMO: In my Opinion – 나의 의견으로는

-       Q’ty : Quantity – 수량

-       Am’t : Amount – 가격

-       B4: Before – 전에

-       EZ: easy – 쉬운

-       PLS(PLZ) : Please – 제발

-       Thanx(TNX/TKS): Thank you – 감사합니다.

-       SYL: See You Later – 다음에 또 봐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 알아본 영어 약어였습니다. 너무 혼용하여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지요?

이상 신입 mp의 열공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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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5:15 NEWS/Clip

사물인터넷 전 업종으로 확산…3D 프린팅 티핑 포인트 도달


미국·유럽·중국·일본·신흥국 등 세계경제를 이끌고 있는 중심축 가운데 함박웃음으로 새해를 맞을 곳은 어디일까. 연 10%대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어 가던 중국이 7%대로 주저앉은 반면 세계 금융 위기의 진원지로 꼽혔던 미국만이 나 홀로 호황을 누리는 이변(?)이 벌어지고 있는 게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이다. ‘팍스아메리카나’ 부활의 신호탄은 제조업이다. 특히 혁신의 화수분 격인 실리콘밸리는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테슬라’ 같은 대박 신화를 연일 만들어 내고 있다. 기술 기반의 혁신이 한 나라의 경제를 좌우할 만큼 핵심 요소가 됐다는 뜻이다. 

2015년에는 어떤 IT가 혁신을 주도해 나갈까. IT 분야 리서치 업체인 가트너는 매년 IT 업계를 이끌 주요 기술 트렌드를 발표해 왔다. 가트너의 전망은 향후 3년간 기업에 미칠 주요 영향을 기준으로 이뤄지는데, 올해 전망에선 가상현실, 컴퓨팅 에브리웨어(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환경), 사물인터넷 등을 주요 기술 트렌드로 꼽았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다

1. 컴퓨팅 에브리웨어(Computing Everywhere)
모바일 환경의 폭발적 확산은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활용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특정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상황과 니즈에 따른 다양한 모바일 환경이 조성된다. 데이비드 설리 가트너 부사장은 “전화기나 웨어러블 기기들은 이제 직장이나 공공장소를 연결하는 컴퓨팅 환경의 일부가 됐다”며 “이러한 경향은 모바일 유저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부문으로 뻗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리 부사장은 이 같은 경향의 영향으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디자인이 IT 기업의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컴퓨팅 에브리웨어 환경이 조성되면 IT 조직이 최종적으로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통제권을 잃어버려 심각한 관리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생산, 조합하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모든 사물에 인터넷망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이 더욱 발달하게 된다. 사물인터넷의 확산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사용한 만큼만 돈을 내는 방식(Pay per Use model)이 일반 산업용 설비에 적용되는 식이다. 자동차 보험료도 운행한 거리만큼만 지불하고 움직이는 사람, 주차장 같은 특정 장소,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시스템 등 모든 분야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3. 3D 프린팅
3D 프린팅을 2014년까지 ‘잠재력 있는 기술’로 분류했던 가트너는 올 들어 처음으로 주요 기술 트렌드로 3D 프린팅을 선정했다. 최근 3D 프린팅을 통해 스포츠카까지 만들어 냈다는 소식이 들려올 만큼 기술의 발전 속도도 가파르다. 가트너는 전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이 앞으로 3년 안에 티핑 포인트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티핑 포인트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아이디어가 점염되듯이 한순간에 폭발적으로 번지는 순간을 가리킨다. 가트너의 예측에 따르면 3D 프린터의 출하량은 올해 95% 성장하고 2016년에는 두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폭발적 성장세는 저렴한 가격대의 3D 프린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생물의학·일반 소비재 등이 3D 프린팅의 수혜 산업이 될 것이고 특히 생산비용 절감에 결정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4. 첨단·고급 분석의 확산
빅 데이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정보를 분석하고 적용하는 시스템을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설리 부사장은 “어떤 조직이든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소셜 미디어 등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됐다”면서 “이러한 데이터 분석 기술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모든 영역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5. 사용자 환경 맞춤 시스템
가트너의 전망에 소개된 영어 원문은 ‘콘텍스트-리치 시스템(Context-Rich Systems)’이다. ‘콘텍스트’는 ‘문맥’이나 ‘상황’을 뜻하는 단어로, 직역하면 ‘상황에 잘 맞는 시스템’을 말한다. 즉 유비쿼터스 환경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상황 인식 보안’ 기술은 이러한 사용자 환경 맞춤 시스템의 초기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더 스마트해지는 세상

6. 스마트 머신
자율 운행 차량, 최신 로봇, 가상 개인 비서, 스마트 어드바이저 등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머신들이다. 이렇듯 스스로 주어진 환경을 분석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머신의 시대가 빠르게 찾아올 것이란 전망이다. 가트너는 “스마트 머신 시대는 IT 역사에서 가장 파괴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Cloud·Client Computing)

클라우드 시스템과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핵심은 ‘동기화’다. 사용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기기에서 똑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애플리케이션 역시 여러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진화할 것이다. 미래에는 TV 시청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기업의 애플리케이션도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제공될 전망이다. 


8.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빠르고 민첩한 프로그래밍은 기업의 디지털 관련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빠른 결정을 위해서는 무겁고 거대한 인프라(서버나 데이터센터 등)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제어 기술이 더 적합하다. 글로벌 IT 기업들 사이에선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네트워킹, 정보 저장, 데이터센터, 보안 등의 산업이 이미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기업이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비용 절감에 있다. 웬만한 창고형 매장 수준의 거대 데이터센터를 짓거나 서버를 구축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기반의 가상 데이터센터를 운용한다면 운영비·유지비 등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9. 웹 스케일 IT
아직은 다소 생소한 용어지만 향후 기업의 IT 인프라 구축에서 웹 스케일(Web Scale) IT는 대세가 될 전망이다. 웹 스케일 IT는 구글·페이스북·아마존 같은 거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가진 역량을 일반 기업 내 IT 환경에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가 페이스북이다. 페이스북은 2011년 ‘최소 비용으로 효율적인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오픈 컴퓨터 프로젝트(OCP)’에 나섰다. 소프트웨어가 생명인 기업이 자사의 서버 디자인을 개방한 것이다.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구글·휴렛팩커드(HP)·델 등도 관련 프로젝트나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통적인 기업의 IT 솔루션이나 응용 프로그램들이 클라우드로 전환될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른 표준화 작업이 선행돼야만 한다. 


10. 리스크 기반 보안과 자가 보안
미래 디지털 환경은 결국 ‘보안’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이 대두되면서 정보 보안은 기업의 생사를 가를 핵심으로 떠올랐다. 그렇다고 해서 보안이 디지털 비즈니스를 힘들게 할 장애물만은 아니다. “현실적으로 100% 안전한 환경은 존재할 수 없다”는 가트너의 설명대로, 기업은 더욱 정교한 위험 평가 시스템과 보안 위험을 완화해 줄 도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가트너는 “향후 애플리케이션이 직접 보안을 실현할 것”이라며 “방화벽만으론 부족하고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스스로 보안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선보일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자가 인식과 자가 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다.


장진원 기자 jjw@hankyung.com


출처: 한국경제매거진(http://magazine.hankyung.com/)

원문: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03&nkey=2015011200997000301&mode=sub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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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13:27 NEWS/Letter

 

2015 을미년 새해. 어떤 마케팅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디지털 마케팅의 효과는 날로 증가하고 있고 그와 정반대로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 전하는 감동 또한 여전히 중요하니 점점 많아지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전략적인 영감을 받고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항상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여러분의 새로운 마케팅 기획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례들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한 해 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마케팅 이벤트 그리고 광고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해외 유수의 마케팅 어워드 수상작들을 소개 합니다.

 
오로지 캠페인의 성과로 결정되는 에피 어워드

45년의 긴 역사를 가진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글로벌 어워드로서 마케팅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어워드입니다. 기존의 크리에이터가 주가 되었던 광고 상들과 달리 광고주와 마케터, PR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마케팅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Audi – Land of Quattro
아우디의 Land of Quattro 캠페인 이후 아우디 전체 판매량 중 콰트로가 장착된 차량이 80퍼센트 이상 소비가 되었을 만큼 콰트로 시스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캠페인은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 국의 특성에 맞도록 다양하게 제작되어 그 나라의 지형적 특성에 맞게 설계된 듯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이 점이 소비자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Evian - evian Baby & Me
Pure & Young 컨셉을 '아기'를 통해 보여주는 통합 마케팅 캠페인으로, 에비앙을 마시면 어려진다는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심어주었습니다. 수분을 섭취했을 때의 장점을 두드러지게 활용한 컨셉으로 생수시장의 선도적 브랜드로서의 가치 확장까지 일으켰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상 자체만으로도 대중들이 미소 지으며 볼 수 있어서 스파이더 맨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많은 2차 저작물로도 그 효과를 뻗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현장성이 중시되는 영국 이벤트 어워드

역사가 오래된 어워드는 아니지만 영국의 매거진 '이벤트'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어워드로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기자들이 직접 선정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인 어워드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역동적이고 고객의 반응이 높은 이벤트들이 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Best Brand Experience Event - 
Share A Coke 2013
이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요. (한국에서는 '사랑해'와 같은 문구가 프린트된 콜라가 한 때 냉장고를 가득 채웠었죠.) 콜라캔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이벤트 스팟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이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특정한 이름을 찾기 위해 능동적으로 구매를 함으로써 코카콜라가 이베이에 올라오는 진기한 현상도 발생했었습니다.
 
Best Integrated Event Campaign - Priceless London
런던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마스터카드 사용률을 10% 이상 증가 시켰다는 캠페인입니다. 기존의 할인 행사에 좀 더 넓은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묶어서 홍보한 경우인데, 고객에게 마스터카드 사용의 이점을 정확하게 전달하여 매출신장을 이끌어낸 캠페인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었는데요. 호텔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등 글로벌 통큰 할인 캠패인으로 개별여행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이 priceless 캠패인은 같은 이름으로 지속성있게 마스터 카드에서 펼쳐온 시리즈도 유명합니다. 카드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낸 마스터 카드의 다른 Priceless 시리즈도 함께 살펴 볼까요
 
Priceless Surprise: 
Justin Timberlake
Priceless Commercials: 
Joy of Giving
MasterCard Priceless Memories: Arsenal Fan experience
 
유서가 깊은 칸 국제 광고제

1953년에 창설된 칸 국제 광고제는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의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TV 광고의 세계적 페스티벌로서 출품 부문은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모든 제작물로서, 필름 29개 부문, 신문?잡지 23개 부문, 포스터 20개 부문 등이 있습니다.

 
Volvo Trucks - The Epic Split
볼보 트럭 광고는 그동안 광고를 하지 않던 대형 화물용 트럭 광고라는 점에서도 무척 관심을 받았지만, 그보다도 두 대의 트럭 사이에 다리를 일자로 벌려 곡예를 한 영화배우 장클로드 반담 모습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배경 음악 또한 유명해졌죠. 대중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광고 속에서 거대한 트럭의 부드러운 드라이빙과 장클로드 반담의 모습은 작년 한 해 많은 수많은 패러디와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Misereor "PlaCard" - The Social Swipe
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광고로 손꼽히는 독일의 비영리단체 '미제레오르'의 오프라인 광고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소비활동의 40%가 신용카드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용카드 이용은 일상적인데요. 이렇게 신용카드를 긁는 행위를 통해 영상에 나온 아이들에게 빵을 기부하거나 그들의 밧줄을 잘라주는 등 제 3세계 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행위를 시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간단한 방식으로 자신이 하는 기부가 어떻게 쓰이는지도 실질적이고 직관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기부 받는 자와 하는 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Who's Next?

기발하기도 하고 재미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훌륭한 마케팅은 마치 예술과 같이 세계를 하나로 관통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당신은 어떤 사례를 만드시겠습니까? 문화가 달라도 같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광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한 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업으로 번창하시길 엠플래너스가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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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7 11:52 NEWS/Clip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마트폰 콘텐츠를 디스플레이와 웨어러블 등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하려는 구글이 ‘소리’에 눈과 귀를 열었다.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구글의 거대한 행보의 일부분이자,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엿보인다.

외신들은 구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스마트 기기에 담긴 음원을 무선으로 스트리밍하는 ‘캐스트 포오디오’를 발표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스트 포 오디오’는 앞서 발표한 크롬캐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음원 전송을 위한 전용 미러링 기술이다.


리시 찬드라 구글 캐스팅 디렉터는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목표는 크롬캐스트보다 훨씬 더 우위에 있다”며 “캐스트 포 오디오는 모바일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더 많은 장치들로 확장하는 안드로이드 포지션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에 크롬캐스트와 오디오 포 캐스트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캐스트 포 오디오 발표 직후, 애플의 ‘에어플레이’ 기술과 비교되는 분석이 많았지만 구글의 오픈 정책에 대한 기대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인터넷 클라우드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재생을 위한 기기의 범주가 애플보다 훨씬 넓고 오디오를 제작하는 제조사들에게 핵심기술을 전수해 생태계의 확장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물론 애플 iOS 기반의 기기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제조사들의 참여도 기대된다.

특징적인 부분은 크롬캐스트와 같이 별도의 ‘동글’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캐스트 포 오디오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제조사에 공급하는 데 목표를 둔다. 현재 알려진 참여업체는 LG전자와 데논, 소니 등이다. 관련 기술을 탑재한 스피커를 출시하는 제조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선 연결을 통한 재생은 블루투스와 다른 형태다. 와이파이 스피커와 같이 고음질은 물론, 블루투스 망과 간섭이 없어 음악을 재생하는 중에도 게임 등 별도의 콘텐츠 소리나 통화가 가능하다. 블루투스의 연결성과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와이파이의 연결성까지 개선한 기술이다. 캐스트 포 오디오는 터치 한번으로 연결되는 미러캐스트와 같이 간단하고 쉽게 연동되기 때문에 접근성은 탁월하다. 

높은 안드로이드 점유율과 관련해 연동되는 앱이 많다는 것도 제품의 성공을 점쳐볼 수 있는 부분이다. 판도라와 아이하트라디오, 송자, 구글 플레이 뮤직 등을 지원한다. 인기 있는 음악 앱인 스포티비(Spotify)와 엑스박스(Xbox) 음원 제어가 불가능하지만, 이는 곧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파이 오디오를 출시한 바 있는 LG전자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보유한 수많은 제조사들의 행보 변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스피커들이 블루투스에서 고음질 재생이 가능한 와이파이로 넘어가는 추세기 때문에, 구글의 독자 기술에 대한 수요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블루투스 3.0 이상의 무선 스피커들을 제조하는 업체가 많지만 구글이 독자기술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질 수록 전략을 달리할 수 밖에 없다”며 “기존에 출시된 제품과는 다른 구글 기준에 맞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조속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 기사원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106001000&md=20150106165009_BL

- 기사출처: 헤럴드경제(http://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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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11:40 NEWS/Clip

2014년(갑오년) 샤오미·화웨이 등 '중국폰 공습'

샤오미,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톱3'

애플·삼성 대화면·휜화면 전략제품 대응

내년 인도·브라질 등 시장 변수 '빼앗냐vs지키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6초 만에 5만대 매진" "4.2초 만에 10만대 다 팔려"

올 한 해 스마트폰을 논하면서 샤오미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초판을 한정판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을 안달나게 하는 마케팅은 톡톡한 효과를 봤다. 3분기에는 삼성전자, 애플이라는 스마트폰 '투톱'에 이어 세계 판매량 3위에 이름을 올리기에 이르렀다. 중국 밖 시장에서도 돌풍은 이어졌다. 올해 본격 진출한 인도에서는 최근 불거진 특허 침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100만대를 판매했다.

중국 스마트폰은 '쓸만한 기능, 싼 가격, 넓은 내수시장'을 무기로 급성장했다. 화웨이, 레노버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프리미엄 전략폰의 사양은 어떤 무대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정도가 됐다. 그러나 아직은 보급형폰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중화권 업체들의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은 100달러 초반대로 애플의 5분의 1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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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시장의 크기 역시 무시하지 못한다. 스마트폰 최대시장은 단연 중국이다. 올해 12억7000만대로 예상되는 글로벌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 가운데 3분의 1을 차지한다. 중국시장에서 보급형 중국폰의 영향력은 크다. 중국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점유율은 70%까지 상승했다. 샤오미의 중국 의존도는 95%에 달하고 레노버는 86%, 화웨이는 58%에 이른다. 내수시장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샤오미, 오포 등 2세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중국을 벗어나 해외시장으로까지 활동무대를 넓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변화 역시 중국폰이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중국폰 성장 정체론 역시 고개를 들고 있다. 내년이면 '안방'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폰의 해외 진출도 여의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양적 성장에 기대 우후죽순 등장했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내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정리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말 55.3%에 이어 내년 말 선진국 수준인 7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시장의 성장이 정체되면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것은 안방 비중이 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점유율 상위 10위 내 샤오미, 화웨이, 레노버, ZTE, 쿨패드 등 중국 5개 스마트폰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줄어든 22.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국 스마트폰시장의 출하량 기준 성장률 역시 단말기 보조금 축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 증가에 그쳐 11% 늘어난 글로벌 평균을 밑돌았다. 이에 따라 내년을 기점으로 중국폰의 구조조정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투톱' 삼성전자·애플은 올해 '휜화면', '대화면'으로 혁신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애플의 4.7인칟5.5인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흥행 면에서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5의 성정이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치는 등 고전 중이다. 이에 따라 올 가을 첫 선을 보인 갤럭시노트 엣지와 같은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프리미엄폰과 함께 갤럭시A 시리즈와 같은 중저가 브랜드를 내놔 프리미엄 시장과 보급형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결국 내년에는 중국에 이어 인도·브라질 등 스마트폰 신흥 시장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존의 거성들이 점유율을 지켜낼지, 중국 제조사등 신흥 세력이 점유율을 뺏을지가 관건이라는 얘기다. 샤오미는 최근 인도에 이어 브라질에도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하고 내년 본격적인 남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화웨이 역시 아시아, 서유럽에 이어 남미 등 세계무대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중국 제조사들이 수위권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선진시장 공략을 본격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5~10년 내 세계 1위 스마트폰업체가 되겠다고 공언했으나 삼성전자·애플 등 '투톱'을 세계 무대에서 밀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선진시장의 벽을 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저가 이미지를 탈피하고 생산·유통·판매전략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2812385726049

-기사출처: 아시아경제(http://www.asiae.co.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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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12:03 NEWS/Clip

 
오늘날 우리는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TV를 틀면 연일 제품을 홍보하는 방송이 내보내지고 있고 각종 인터넷 포털창에는 제품을 알리기 위한 팝업창이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있다그것도 모자라 어떻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알았는지 궁금해 할 새도 없이 수많은 스팸메일과 문자를 받는다제품광고의 홍수 속에 살다보니 모든 제품이 유사하게 느껴지는 아이러니를 겪기도 한다기업들은 차별화된 마케팅의 도입이 절실한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체험마케팅은 소비자가 타사와는 차별화된 체험을 하도록 함으로써 자사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이끄는 마케팅이다특히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던 첨단 IT제품의 사용을 체험하게끔 하여 제품의 뛰어난 기능을 이해하고 구매에 이르도록 하는데 활용되기도 한다한 예로삼성전자는 강남 본사에 딜라이트샵을 운영하고 있다지하1층과 지상1층에 위치한 딜라이트샵에는 스마트카메라 NX1, 갤럭시 노트엣지아티브북 라이트(노트북), 갤럭시 기어S, 곡면형 UHD TV 등 각종 신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있다.입소문을 타고 외국인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체험마케팅은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제품에 대해 이를 적용하지는 못하는 제약이 존재한다체험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장소와 시간이 필요하며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하는 셈이므로 이에 따른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더불어 자사 제품의 확신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LG전자의 커런트코리아 관계자는 체험마케팅을 하다가 제품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들이 오히려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위험이 존재한다, “체험마케팅을 진행하려면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제품과 기업의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게 된다고 고백했다모순적이게도 이렇게 선별해서 선보인 제품이 체험고객에게 인정받게 되면 입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성공적인 매출확대로 이어진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체험마케팅이 각광받는 이유

 

체험마케팅이 첨단 제품의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IT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지만,이와는 별도로 지갑이 얇아진 고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삼성경제연구소 이민훈 수석연구원은 고객의 마음을 여는 체험마케팅에서 최근 체험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첫째첨단 제품의 등장으로 대변되는 기술의 급속한 변화이다최근에 선보이는 IT제품들은 소비자가 따라잡기 어려울 만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따라서 소비자는 직접 체험없이는 신기술의 혜택과 즐거움을 이해하기 곤란해지는 현실에 놓여 있다애플스토어는 방문고객이 스스로 신기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험교육을 구현해 1평방피트당 매출액이 유명유통점 베스트바이의 4.3배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둘째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가 작용했다는 견해다계속되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의 지갑을 열려면 기업의 특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CJ제일제당 해찬들은 923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시골밥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이날 CJ제일제당은 전통방식으로 만든 한식 메주 98%를 사용한명품시골 된장으로 직접 요리해볼 수 있는 요리코스를 마련했다주부들이 직접 건강식품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구매에까지 이어지게 하는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다.

 

셋째마케팅 활동에 대한 자극한계치의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인식변화에 기인한다아무리 잘 나가는 기업이라 하더라도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하지 않고는 자극에 무뎌진 소비자로부터 관심을 얻기란 어려운 실정이다최근에는 범람하는 정보와 과열경쟁에 노출되어 어지간한 충격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소비자를 콘크리트 소비자로 비유하기도 한다.

 

 

소비자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성공유형

 

TV드라마의 한 여주인공이 말한 것처럼 심장이 딱딱해진’ 콘크리트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기업들은 특별한 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이민훈 수석연구원(삼성경제연구원)은 대표적인 다섯 가지 성공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이 다섯 가지 성공유형을 바탕으로 최근의 체험마케팅 사례들을 소개한다.

 

첫째예상치 못한 감각적인 자극을 제공하여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감성체험 마케팅이다. CJ CGV는 명량,인투더스톰인터스텔라 등 영화가 상영되기 전 4DX로 관람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특히 인터스텔라는 서울 영동고등학교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인터스텔라를 상영하고 영화 속에 숨겨진 우주 과학이론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4DX는 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가 자체 개발한 오감 체험특별관으로 진동발생시스템물과 바람 분사장치향기 발생시스템 등 30여개가 넘는 기술특허가 적용된 상영시스템이다. CJ CGV는 이같은 감각적 자극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첨단 상영관을 소개하는 데 성공했다. 4D 특수상영관과 아이맥스 상영관을 통해 CJ CGV는 인터스텔라의 누적관객수 680만명을 넘어섰다.

 

둘째관객의 오감을 자극하여 기대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감성체험 마케팅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빡빡한 일상과 메마른 감정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마을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농촌마을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은 전남 담양 삼지내마을의 한옥집에서 우리네 전통예절을 배우거나경남 평리마을에서 메밀로 쫀득쫀득한 묵을 만들어서 먹어보는 등 정신적 치유를 얻고 있다농어촌공사는 농촌체험관광 포털(http://www.welchon.com)을 운영하며도시와 농촌 간의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증진과 농외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셋째고객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제품의 창조과정에 동참하는 지성체험 마케팅이다세계적 블록 장난감 회사 레고는 1990년대말 컴퓨터게임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졌었다한 학생이 레고의 동작로봇 마인드스톰의 내장 소프트웨어를 개조해 자신만의 로봇을 만든 후 해킹법을 인터넷에 공개했는데레고는 오히려 개조를 장려해 이 제품이 100만세트가 팔리는 대히트로 연결됐다레고는 현재 고객이 'LEGO IDEAS(https://ideas.lego.com)'에 제안한 모델이 회원 사이에서 1만표 이상을 얻으면 레고 공식 제품으로 탄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마인크래프트는 아이디어를 올린 지 48시간 만에 1만표를 얻어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온라인게임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성체험 마케팅은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등장하는 첨단 IT제품을 소개할 때도 적합한 마케팅으로 여겨지고 있다이를 위해 삼성은 딜라이트샵, LG전자는 시네마3D 이동체험관애플은 애플스토어와 같은 체험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예스24는 구매력 높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은 강남대로 근처에 크레마라운지를 열고 전자책 전용단말기 크레마를 전시하며 소비자들이 체험해보도록 하여 구매에까지 이르도록 유도하고 있다.

 

넷째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도전기회를 제공하는 행동체험 마케팅이다나이키는 1988년 71“Just Do It”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였다이 슬로건은 TV광고에 샌프란시스코 내에서 달리기의 상징으로 알려진 노령의 월트 스택씨가 등장해 저는 지금 매일 17마일을 달립니다사람들은 겨울철에는 이가 부딪힐텐데 어떻게 하냐고 묻곤 합니다그러면 저는 그것들을 사물함에 놓고 뛴다고 말합니다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Just Do It)”라는 멘트를 했다이 슬로건은 스포츠전문 브랜드인 나이키의 상징이 되었으며나이키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지속적인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다섯째나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체험 마케팅이다. LG전자는 1110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과 에네스와 함께 쏠로들을 위한 빛나는 커플메이킹 파티를 열었다이 행사에서 LG전자는 DIOS 광파오븐 신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오븐 요리법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풀어주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어울림 속에서 자사제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블로그를 통한 체험마케팅

 

체험마케팅과 함께 최근 병행하는 기법이 있다소비자에게 빠르고 광범위하게 입소문을 낼 수 있는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이다블로그(blog)는 웹(Web)이라는 인터넷 기반 위에 기록(로그(Log))을 남기는 도구를 뜻하는 말로웹로그(weblog)의 줄임말이다.  블로그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소개한다이는 기존의 정형화되고 딱딱한 제품소개로는 얻을 수 없는 맞춤형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특정인에게만 공개하는 기존의 인터넷 커뮤니티와는 달리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다는 잇점도 있다해당 게시물이 인기를 얻으면 포털사이트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빠르고 광범위하게 제품 소개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

 

그런 장점들 때문인지 최근 기업들은 블로그를 통한 체험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이를 위해선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하나는 기업이 직접 기업블로그를 이용하는 경우고다른 하나는 체험단을 모집해 그들이 블로그를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먼저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는 기업 내의 홍보담당직원이 전담해야 한다그들은 기업의 특별한 행사나 새로운 제품 출시에 발맞춰 블로그에 게시물을 올린다행사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든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신제품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는 식이다어떻게 보면 기업 홍보의 연장선 상에 있기 때문에 회사 관계자 외에는 이런 블로그의 글들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이런 경우 기업의 블로그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기업의 이미지를 드러내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한다.

 

다음으로는 체험단을 통해 블로그 게시물을 올리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블로그 방문객들이 거부감 없이 제품 소개를 받아들인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수단으로 보인다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체험단을 통제할 수 없으며 블로거가 제품의 단점을 꼬집어 게시물을 올릴 경우 기업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

 

파워블로거의 허와 실 

 

일부 기업에서는 이를 극복하고자 파워블로거를 섭외하기도 한다인터넷 상의 해당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블로그에게 일정액의 수수료를 주거나 제품을 후원하는 경우에 해당한다이에 따른 병폐도 있다최근 기업에 대가를 받고 특정상품에 대한 추천이나 후기의 글을 올리는 파워블로거들이 증기함에 따라잘못된 제품 정보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칼을 빼들었다. 61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추천 보증 등에 관한 표시 광고 심사지침이 그것이다블로그 등에서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특정 상품에 대한 추천 후기글을 올리는 경우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준문구에 따라 그 사실을 공개하도록 한 것이다따라서 대가성 글의 경우블로거들은 위 상품을 추천(보증소개홍보 등)하면서 해당 회사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았음”, 혹은 유료광고임이라는 표준문구를 적어야 한다.

 

실제로 724일에는 유아용품 전문 사이버몰인 쁘띠엘린스토어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1천만원에 처해 지기도 했다판결문에 나온 내용을 살펴보면, “쁘띠엘린이 사이버몰을 통하여 유아용품을 판매하면서 일반회원과는 별도의 특정회원에게 사이버몰 사용후기 게시판개인블로그 및 인터넷카페 등에 사용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고 그 대가를 일반회원보다 많은 적립금을 지급하였음에도 특정회원이 작성한 사용후기를 일반회원의 사용후기와 구분·표시하지 아니하는 등의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하였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파워블로그가 지나친 상업화로 소비자피해를 양산하게 되자 누리꾼 사이에서 블로그의 지나친 상업화에 대한 반발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블로그 마케팅전문가인 김상은 작가는 원래 블로그의 장점은 해당제품에 대한 진실된 세부정보를 알려주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다, “최근에는 실제 제품을 써보지도 않고는 기업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체험후기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우려했다최근 대가성을 바라고 제품을 홍보해주는 블로거지에 대해 국민들이 악감정을 숨기지 않는 것도 이런 연유일 것이다결국 이런 눈속임성 제품홍보로는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소비자들의 마음도 멀어지게 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그러므로 기업에서 파워블로거를 통해 체험단을 운영할 경우에는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철저한 준비로 소비자를 즐겁게 해야 

  

체험마케팅은 소비자의 오감에 호소하며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마케팅소구임에 틀림없다해당 제품이 경쟁사에 비해 기술적으로 떨어지거나 하자가 발견될 경우 안 하니만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그러므로 기업들은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체험마케팅을 진행할 제품을 결정하는 것도 늦지 않을 것이다체험마케팅은 확장된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할 수도 있다소비자에게 감각감성지성행동관계 체험을 즐겁게 누릴 수 있게 한다면그들은 자연스럽게 남들에게 전파하고 싶어 안달이 날 것이다이는 곧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로도 이어질 것이다.

 

MeCONOMY Magazine December 2014


기사 원문: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10955

기사 출처: M이코노미뉴스(http://ww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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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planners
2014.12.10 18:22 NEWS/Letter
 

눈이 흩날리는 12월이 다가왔습니다. 발렌타인 데이까지 달콤한 유혹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었습니다. '달콤함'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초콜릿이죠. 달콤함을 좇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 브랜드를 하나 손꼽아 보라고 한다면 굉장히 망설이게 될 것 입니다. 달콤함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타인을 위해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본 적은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초콜릿 브랜드는 넘쳐나고 그렇기 때문에 초콜릿 브랜드의 마케팅 방법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내용은 로맨틱한 12월에 딱 알맞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브랜드 스토리와 마케팅 사례입니다.

 
동심의 초콜릿, 허쉬(HERSHEY)

1894년 밀튼 허쉬(Milton Hershey)에 의해 설립된 11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제 1의 초콜릿 회사인 허쉬(HERSHEY)는 허쉬바, 키세스, 너겟, 리세스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달콤한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허쉬의 허쉬 타운(HERSHEY TOWN)은 달콤함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꿈의 장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허쉬 타운은 'The Sweetest Place on Earth'를 슬로건으로 허쉬 사가 100여년 전에 도핀 카운티(Dauphin County)에 건설한 마을입니다. 허쉬 타운은 교육을 위한 학교, 병원, 일터, 공원 등 모든 생활을 위한 시설들을 갖추었으며,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가로등과 길거리마다 초콜릿 브랜드 이름을 딴 거리, 초콜릿 월드라는 놀이공원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서쪽에는 '허쉬 초콜릿 월드'라는 허쉬 초콜릿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초콜릿 투어는 자동 이동 차량을 타고 코코아 열매가 자라는 열대 우림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곳에서 수확된 열매가 펜실베니아 허쉬 공장까지 이동된 후 가상 허쉬 초콜릿 공장에서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초콜릿을 무료로 맛볼 수 있기도 하는데요. 허쉬 캐릭터가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에는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놀거리가 있는 허쉬 파크,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허쉬 가든, 허쉬 초콜릿의 역사를 담은 허쉬 박물관도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 스파라는 휘핑 크림을 얹은 초콜릿 우유에 몸 담그기, 코코아 거품으로 목욕하기, 진흙과 코코아 추출물로 만든 초콜릿 퐁듀를 온 몸에 바르고 담요로 몸을 덮는 초콜릿 퐁듀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벨기에 초콜릿에 담긴 오래된 이야기

'초콜릿'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바로 벨기에입니다. 코트도르(Cote d'Or), 고디바(GODIVA), 노이하우스(Neuhaus), 길리안(GuyLian), 레오니다스(Deonidas) 등 세계적인 초콜릿이 생산되는 나라이죠. 이 중 아주 오래된 스토리를 갖고 있는 고디바(GODIVA)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고디바 초콜릿 브랜드 네임의 기원을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고디바 초콜릿 패키지에 있는 알몸의 여성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

'고디바'라는 이름은 11세기 영국 코번트리 지방을 다스리던 레오프릭 영주의 부인 이름(Lady GODIVA)입니다. 높은 세금 때문에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보고 그녀가 자신의 남편에서 세금이 과중하니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영주는 부인에게 옷을 벗은 채로 말을 타고 이 마을을 돌면 그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영주 부인은 영주의 말을 듣고 정말로 알몸으로 말에 올라 마을을 돌았습니다. 그런 고디바의 마음에 감동한 농민들은 그녀를 위해서 집 안의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그녀의 알몸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희생과 품성은 순결함과 귀족적인 이미지로 남았고 '고디바'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디바 초콜릿 패키지에는 그녀의 숭고한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달콤함으로 유혹하는 초콜릿 브랜드의 마케팅

그렇다면, 초콜릿 브랜드가 진행하는 달콤한 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요? 
덴마크의 안톤버그(Anthon Berg) 초콜릿 회사에서는 '착한 초콜릿'이라는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팝업 스토어에는 초콜릿의 가격 대신 선행의 종류가 붙어있습니다. 선행은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의 침대에 아침 식사 가져다 주기', '운전하는 여자친구에게 일주일 동안 잔소리 하지 않기' 등이 있었습니다. 초콜릿 가격을 지불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선행을 할 대상에게 메시지를 보내 약속을 하고, 초콜릿을 받아갔습니다. 행사 후 그들의 선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되기도 했습니다.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린트 초콜릿(Lindt Chocolate)의 페이스북 이벤트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바로 'Chocolate Beyond Compare'라는 캠페인이었는데요. 바로 이 이벤트를 통해 100만명의 팔로워를 얻었습니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초콜릿 퀴즈를 풀고 쿠폰을 받아, 이 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프린트해가서 초콜릿과 교환하는 것이었는데요. 린트 초콜릿의 캠페인 티저 포스팅으로 사전에 캠페인에 대한 호기심이 급증했고 그에 보답하듯 어마어마한 인원! 선착순 100만명에게 쿠폰(1 Million Bags of LINDOR TRUFFLES!)을 발행했습니다.

초콜릿은 아니지만 또 다른 달콤함의 대명사, 아이스크림 코르네토(Cornetto)는 트위터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휴양지에서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Cornetto Love Plan 이벤트인데요. 스페인 휴양지 해변에서 경비행기가 지나가고 그 꼬리 부분에 'CORNETTOSKYSWEETS 해시태그를 포함해서 사랑 고백을 하세요'라고 써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문구를 보고 트위터에 사랑의 메시지를 올리게 되구요. 잠시 후 경비행기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해변을 다시 가로질러 가는 달콤한 이벤트였습니다.

이렇게 달콤한 초콜릿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그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에 대해 들어보니 어떠신가요? 초콜릿 브랜드들은 다른 브랜드 보다 스토리와 마케팅 진행에 있어 판타지와 로맨틱함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처럼 달콤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12월, 여러분은 어떤 초콜릿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으신가요?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엠플래너스 뉴스레터는 여러분께 행운을 상징하는 길리안(Guylian)의 해마 모양 초콜릿을 선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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