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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5.07.22 18:51 NEWS/Word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입 mp입니다.

인쇄소 출력은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최근 인쇄소 출력이 조금 저렴해졌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출력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출력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와 그 출력 방식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게요.


지금까지 진행했던 방식은 CTF(Computer To Film) 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terabooks.co.kr/business/engraving.asp )


CTF 방식은 필름인쇄 과정이 들어있어서 비쌌지만, 교정할 부분이 있다면 따서 붙이는 수작업으로 조금씩 수정이 가능했던 방식입니다.

- 순서: 컴퓨터 > 필름 > 소부판 > 인쇄

- 방식: 필름을 PS판에 밀착시켜 현상(소부 과정에서 망점 손실이 발생 하여 필름의 농도과 인쇄시 오차 발생이 있음)

- 검수: 필름 출력 후 검판 작업을 하여 부분부분 오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음

- 비용: 4도 원색의 경우 교정지를 출력함으로 비용 발생

- 보관: 필름 보관 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훼손됨

- 퀄리티: 필름 수정 시, 따서 붙이는 수작업을 하기 때문에 핀이 정확하지 않음, 인쇄 시 소부판에 현상된 농도를 보고 인쇄하므로 인쇄기장의 실력에 좌우됨


그러나 요즘은 CTP(Computer To Plate)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blog.naver.com/panoptics/220043414869)


데이터 자체를 출력하기 때문에 중간에 검수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름 인쇄 과정이 없고 인디고 출력으로 가제본한 샘플을 보며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순서: 컴퓨터 > 소부판 > 인쇄

- 방식: 데이터를 PS판에 출력(망점의 손실이 없음, 색상 표현이 훨씬 풍부, 작업 간이 빠름)

- 검수: 컴퓨터 화면상으로 확인 후, 인디고 출력하여 가제본한 샘플책으로 교정

- 비용: 인디고로 교정 시, 오류 발견되면 데이터만 수정하면 되기 때문에 수정 필름의 비용이 없음 / 필름 출력을 하지 않아 제작 비용이 절감

- 보관: 데이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훼손 우려가 없음

- 퀄리티: 데이터 값을 인쇄기에 전달하기 때문에 90%는 자동 인식되고 나머지 10%만 인쇄기장이 조정하므로 인쇄가 고르게 됨


최근에 CTF방식에서 CTP방식으로 많이 옮겨지고 있지만, 여전히 CTF방식으로 출력하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부분 교정이 필요한 출력물들입니다. 요즘은 부분 교정이 많지 않고, 그다지 높지 않은 비용으로 샘플을 검수할 수 있기 때문에 CTP방식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떤 것을 출력하느냐에 따라 출력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바로 AE의 역할이겠죠?

이상 신입 mp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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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9:10 NEWS/Letter
 
스타트업 폭발 시대

"우리는 이미 이루어진 것을 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사례인 트위터의 창립자 잭 도시의 이야기로, 스타트업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전부터 '창조 경제' 붐과 함께 이 스타트업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는데, 이렇게 스타트업이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타트업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며, 실제로 미국에서는 일자리 창출의 60%를 스타트업이 해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특정 모바일 앱이나 IT기반 벤처 기업이 연상되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IT기반의 스타트업이 아닌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살펴보면서, 누군가의 아이디어로부터 신선한 자극을 한번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배달로 생활의 에너지를 충전해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같은 음식 배달 관련 앱을 생각하셨나요? 여기, 음식 뿐만 아니라 삶의 여유와 건강함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배달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집안 분위기를 우아하게 가꾸길 원하신다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는 꽃과 그림도 신문과 잡지처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있기 때문인데요, '꾸까'는 2주에 한 번 2만원 정도를 지불하면 2주마다 한번씩 영국 유학파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누구나 쉽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꾸까'는 약 8개월만에 5천명의 구독자를 확보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먹방과 셰프가 없는 TV프로그램은 없을 정도로 음식과 관련 컨텐츠는 그야말로 '대세'입니다. 그런데 TV에서처럼, 그리고 셰프처럼, 음식을 뚝딱 멋지게 차려 낼 수 있게 도와주는 배달 서비스가 있습니다.'테이스트샵'은 원하는 요리를 클릭하여 주문하면 셰프의 레시피와 계량된 재료가 집으로 배달됩니다. 유명 셰프와 함께 만든 테이스트샵의 쿠킹 박스는 누구나 30분만에 멋진 요리를 만들어 소중한 식사의 주인공이 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스트롱에그협동조합'은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기 위해서 닭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일본의 '기적의 사과'(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재배하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상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닭을 튼튼하게 기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볏짚 위를 뛰어다니며 자라나는 닭들이 낳은 달걀은 칼로 찔러야 터질 정도로 아주 싱싱합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스트롱에그협동조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닭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닭들이 움직이고 잠을 자는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다니 좋은 환경에서 길러지고 있다는 신뢰감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착한 소비로 사람과 지구를 건강하게

커피 찌꺼기는 이산화탄소와 토양 산성화의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얼스그라운드'는 이것을 재활용해서 그라운드 클락(시계), 그라운드 팟(화분)으로 되살리고 있습니다. 커피 실리콘 틀을 활용해서 하나하나 손수 만들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만 있는 제품이 됩니다. '얼스그라운드'는 커피 찌꺼기 외에도 버려지는 폐자원들을 활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트업입니다.

세계 곳곳의 폐원목을 수집해서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어폰과 헤드폰이 있습니다. 'LSTN'의 이어폰과 헤드폰으로는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청기가 있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95%의 청각장애우 중 한 명에게 보청기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리슨은 2012년도 시작한 이래 스타키 보청기 재단과 함께 전세계 2만여명의 청각장애우에게 들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남다른 서비스! 색다른 일상!

조금 색다른 여가생활을 원하시나요? '프렌트립'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나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카이다이빙, 웨이크보드, 자연 암벽 등반 등 이색 스포츠에 관심이 있지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련 전문가를 연결해주고 비슷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프렌트립은 모바일, 웹서비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직접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바이박스'는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바이박스'는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간호섭 교수, 방송인 홍석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모델 주우재 등 유명인들이 직접 고른 아이템들을 하나의 박스에 담아서 판매하는 서비스로 예를 들어, 간호섭 교수가 선택한 SUMMER FEMME box는 여름에 이용하기 좋은 팔찌, 여권케이스, 목걸이가 한 세트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지난 10월에 김성일 스타일리스트가 큐레이션 했던 클래식 에디션 박스는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1,200개가 3주만에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앞으로 바이박스 제품은 중국 등 해외에서도 유통될 예정입니다.

 
시장의 개척자 스타트업, 가야할 길은?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스타트업은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발전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 갤러리는 양극화된 미술시장을 대중화 시키고, 얼스그라운드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꾸까처럼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새로운 타겟을 만들어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도 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에 가장 빠르게 대처하고 성장이 둔화된 시장에 활력을 주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데 스타트업이 어느 정도 성장을 하면 쉽게 팔리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자리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생존을 위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스타트업의 목표가 회사를 매각해서 큰 이익을 남기는 것이어야만 할까요?

이제는 대기업의 시스템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탄탄한 스타트업 생태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스타트업 CEO는 시장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향과 목표를 뚜렷이 하고,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하는 역할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개척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와 대중도 스타트업이 반짝 이슈가 되었다가 사라지게 하지 않기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서울도 테크시티, 텔아비브, 실리콘밸리와 나란히 설 수 있지 않을까요? 서울도 세계적인 창업도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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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16:37 NEWS/Letter
 
현대 사회에서 '공유경제'

아프리카에선 노인 한 분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공유', 인간의 본성과도 같은 '공유'라는 개념이 최근 들어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를 바꿀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인 '공유경제'가 이제 대안경제를 넘어 메가 트렌드로서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의 키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세계 공유경제 규모는 2013년 기준 51억달러 수준이지만 매년 80%이상 폭발적 성장을 누리고 있습니다. 공유경제는 소유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를 기반으로 합니다. 내가 소유하지 않은 물건, 공간, 재능, 경험을 엮다 보면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공간과 자원으로 탈바꿈하기도 하는데, 그것이 공유경제의 기본적인 원리인 것입니다.

 
저성장 시대, 공유가 대안경제를 넘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사실 공유경제가 먼저 자리를 잡은 곳은 북미와 유럽입니다. 북미지역은 현재까지도 공유경제가 전체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도적입니다. 이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불황이 이어지고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자원과 비용을 절약하는 모습들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과 경기침체, 값비싼 학자금과 학자금 대출로 인하여 빚을 지고 사회에 나서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공유경제가 속속히 나타나고 있는데요. 같이 사는 집에서 대학 강의를 듣거나, 공공 자전거, 공공 차를 타고 공유사무실인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로 출근하고, 거리낌 없이 모르는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경험을 공유하는 '공유족'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카 쉐어링: 집카, 쏘카, 그린카

현재 '공유경제'는 주로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와 공생하는 분야가 많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분야 중에 하나가 카쉐어링인데요. '내가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빌릴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서비스입니다. 주택가 및 대중교통 환승이 쉬운 곳에서 필요한 시간만큼만 차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회원가입 후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지역과 이용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 예약한 뒤 정해진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2%가 공유경제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은 120여개의 카쉐어링 서비스 중 독일 철도청 서비스가 전체의 31%를 차지할 정도 입니다. BMW와 폭스바겐 역시 M&A나 협력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경제가 이뤄낸 성과 또한 메가 트렌드답습니다. 쏘카는 올해 1~4월간 월 평균 이용건수가 2만5000건을 돌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00% 상승했으며, 지난 2년 공유 전기차 서비스 씨티카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는 총 600만 Km를 넘겼습니다. 한국 환경 공단에 따르면 그 거리를 주행하면서 절감된 환경저해물질의 양을 환산해 보면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다고 합니다. 카쉐어링 한 대당 최대 10대의 자동차 절감효과가 있고 교통 혼잡, 주차 문제, 대기 오염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성과의 공유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인 효과 뿐 아니라 더 넓은 의미로 기업의 이미지를 순화시키고 소비자를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카쉐어링이나 에어비앤비의 위치 추적 등 최첨단 기술 기반의 서비스와는 다른 분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다! 지식과 삶을 나누는 Life Sharing

공유경제라고 해서 꼭 눈에 보이는 물건만 공유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삶의 방식,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비스들이 더 근본적인 공유의 포맷이 아닐까 합니다. 미국에서 삶의 지혜를 나누는 (때로는 지혜보단 위트가 더 많이 공유되는) 'Life hacks'와 같이, 한국에서는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위즈돔이라는 공유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 지식 공유 플랫폼은 '사람도서관'을 지향하여, 소규모로 모여 내가 모르는 분야지만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서비스인 만큼 '캘리그라피 배우기', '전 항공사 직원이 들려주는 이야기',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등 다양한 주제의 만남을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취업이나 장래에 대한 불안이 많은 청년들을 위한 'CEO와 점심식사'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Benches Collective

암스테르담 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 앞에 벤치를 설치하고 경험을 제공하며 공공의 야외공간을 공유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 벤치의 주인들은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를 홈페이지에 간단히 올리고 집 앞 벤치를 오픈합니다. 커피나 음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댄스를 가르쳐 주거나, 머리를 잘라주는 미용사까지, 주인의 재량껏 벤치에서 많은 경험들이 공유되면서 이웃과의 만남을 이어가게 해줍니다.

RESTAURANT DAY

1년에 네번 진행되는 세계적인 푸드 카니발인 '레스토랑 데이'는 오피스, 공원, 해변 등 어디서든 누구나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하룻동안 열어 음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자발적 공유경제 컨셉입니다. 지난 5월 16일 레스토랑 데이에는 총 34개국에서 2,497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했다고 하니, 그 인기와 규모를 짐작할 만 합니다. 이렇게 지식이나 음식, 경험 등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서비스들은 자발적이지만 더 폭발적으로 생겨나고 더 많은 경험 가치를 공유하도록 합니다.
 
소유 기반 기업들에게도 마케팅 기회로 작용

이처럼 공유경제가 상품 자체가 아니라 재화를 이용하는 '방법'을 바꾸는 등 경제 생태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자 기존의 소유기업들도 공유기업에 투자하거나 아예 공유서비스 모델을 만들며 변화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대형 렌터카업체 에이비스(Avis)는 자동차 공유서비스 기업 '집카'를 인수했고 어도비는 사진 공유서비스 '포토리아'를 인수했습니다. 페이스북이 무려 1조원에 사진공유 서비스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사례는 모르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벤처 투자도 뜨겁습니다. 지난달 세쿼이아, TPG,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등 12곳의 투자사가 우버에 12억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서비스의 국가별 불법성 논란은 차치하고서라도 우버의 기업가치는 40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공유경제'는 ICT 분야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다. 팀버랜드는 공유경제의 일환으로 제품 수명을 늘리는 제품서비스통합 시스템을 선보여 신상품 '어스키퍼스'을 내놓았습니다. 팀버랜드 신발은 내구성이 높으면서 분해가 용이하고, 재사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밑창을 교환하고 가죽을 덧대고 깔창을 바꿔주는 서비스로 평생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만들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소유기반 기업인 나이키를 살펴보아도 이러한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나이키의 광고와 홍보비용은 10년 전보다 55%나 감소했습니다. 대신 나이키플러스 같은 소셜허브에 투자해 조깅을 좋아하는 전세계 사람들이 자신의 조깅 경로와 지도를 올리고 서로 조언을 주고 받거나 함께 뛸 수 있게 모임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2009년 말 기준 나이키플러스에서는 1200만명이 1억3200만 마일 이상을 달렸고 이를 통해 나이키플러스에 참여한 회원 중 나이키 제품을 구매한 적 없는 40%의 예비 구매자가 이후 나이키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풀어야 할 숙제도 많아

새롭고 혁신적인 경제모델로 인기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그만큼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택시, 숙박업계 등의 기존 사업자들은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 공유경제 모델이 밥그릇을 빼앗고 있다며 극도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과 개인을 이어준다는 기존의 취지와 달리 렌터카 등을 빌려 사업체처럼 운영하는 방식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버 영업은 태국, 인도, 네덜란드 등에서 금지됐으며, 이외 다른 여러 나라들도 이를 검토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우버 영업은 현행법상 불법으로 규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2013년 8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우버는 서울과 인천에서 서비스 중이었으나 불법운송 논란을 낳으며 현재는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토록 파급력이 있는 새로운 경제모델에 대한 규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자리 잡혀갈 것입니다.

 
Time to Share

이처럼 공유경제는 꼭 인터넷이나 앱 개발 등 ICT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만이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같지만 압도적인 교육이나 경험, 최신정보, 거대한 자본, 기술의 소유 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의 필요를 미리 알고 그 빈자리를 채워준 경험, 관찰과 나눔의 마음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일에 여러분도 동참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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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4:57 NEWS/Letter
 

아마 어린 시절 장난감에 대한 추억이 없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장난감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의 도구가 되어 훌륭한 마케팅 수단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데요. 또한 키덜트(아이와 어른을 뜻하는 Kid와 Adult 합성어) 관련 산업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 더 이상 철없는 일부 어른들만의 소비현상이 아닌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일찌감치 눈치 챈 여러 패션 브랜드들을 선두로 지금은 다양한 기업들이 ‘아트토이’를 이용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시키고,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해 큰 수익을 올리기도 합니다.

1998년 홍콩에서 시작된 아트토이는 흔히 볼 수 있는 피규어와는 조금 다릅니다. 기본 형태인 플랫폼 토이(하나의 기본 모양을 정해 두고 그 위에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비워져 있는 것) 를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원목과 천, 세라믹, 자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제작하거나, 특정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컨셉으로 디자인하거나, 아니면 꼭 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직접 플랫폼 토이를 구입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도 있는데요. 같은 모양이라도 누구의 손을 거치느냐에 따라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는 것이 아트토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말로는 '디자이너 토이'라고도 부릅니다.




①국내 아트토이 디자이너 듀코비의 플랫폼 토이를 한국 전통공예인 자개로 만든 작품

②한류스타 거리에 설치된 듀코비 x 강남구 ‘강남돌’과 듀코비 x miss A 아트토이 작품.

지난 3월에는 압구정동 일대에 한류스타 거리가 조성되었는데, 이곳에는 듀코비의 플랫폼 토이인 RB(알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소녀시대, EXO, miss A 등 10개 팀과 만나 탄생한 아트토이가 설치되었습니다. 한류를 사랑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이 ‘특별한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트토이컬처 2015

아트토이컬처 2015 전경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아트토이컬처 2015가 열렸습니다. 1회였던 지난해 총 142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82개 부스, 1,137개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이고,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는데요. 올해는 유명 모바일 게임인 ‘클래시오브클랜’의 개발사인 슈퍼셀이 후원하고 YG엔터테인먼트, 푸마, 스무디킹, 그리고 모바일 게임 쿠키런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35개 팀, 해외 35개 팀 등 총 70여 팀의 아티스트 150여 명이 참가한 아트토이 작품이 대거 전시되었습니다. 

저도 아트토이컬처 2015를 방문했는데요. 영화관 등지에서 자주 보이는 2천원짜리 캡슐토이에서부터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작품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아트토이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스무디킹, 푸마, 나이키 등의 유명 브랜드가 아트토이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중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토이 디자이너 ‘쿨레인’의 컬렉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 제품들을 가져다 놓은 듯 모양은 물론 컬러와 디테일까지 정말 정교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을 받는 독보적인 아트토이 디자이너인 쿨레인은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개성적인 캐릭터를 피규어에 담아 내며 나이키, 리복, 푸마, 컨버스, 삼성, 엘지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했습니다.



쿨레인의 아트토이 작품들

유명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도 이 곳에 꽤 큰 부스를 냈습니다. 아트토이에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어, 이거 어디서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하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대표 시그니처 피규어인 B시리즈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무디 히어로즈’는 스무디킹의 대표적인 스무디 라인을 반영하고, 주된 스무디 재료의 컬러와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습니다. 스무디킹 부스에서는 거대한 스무디 히어로즈들이 관람객을 반기며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무디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아트토이를 이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스무디 히어로즈(스무디킹 x 스티키몬스터랩)

 
‘장난’아닌 장난감의 시대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베어브릭(Be@r Brick)은 이미 다수의 세계 유명 브랜드들과 많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아트토이계의 ‘스타’입니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2006년 디자인한 ‘샤넬 베어브릭’은 샤넬의 옷과 카멜리아 장식, 진주목걸이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했습니다. 1000개 한정 비매품으로 제작되어 일련 번호까지 새겨진 이 베어브릭은 샤넬 매장에 비치되거나 패션쇼에 등장했는데,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 3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명품 브랜드 펜디도 2008년 바게트백 출시 10주년을 맞아 10가지 색상으로 베어브릭을 제작했는데, 1000개 한정으로 생산하여 백 구매자에게 지급했습니다. 각 지점 당 50개로 베어브릭 증정 수를 제한해서 가장 먼저 판매가 시작된 일본 몇 개 지점에서는 이 베어브릭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면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도 ‘에어 포스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베어브릭 ‘에어브릭’을 제작하는 등 이 작은 곰돌이 인형이 유명 모델 못지 않게 많은 유명 브랜드들을 대표하는 모델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아트토이는 일부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비주류 문화에서 벗어나, 컬쳐 트랜드로 하나의 현상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주요한 마케팅적 흐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과 열광의 이유는 비단 장난감의 수준에서 벗어나 그 정교한 기술력과 작가의 가치관이 만들어내는 세계가 사람들을 충분히 매료시키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흐름을 많은 브랜드들이 놓지지 않고 그들만의 특별한 변종을 통해 소비자들의 상상력과 감정에 다가가려는 시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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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22:00 Reference/Event

* Title : 아이덴티티게임즈 송년의 밤
* Date : 2012년 12월
* Venue : 삼성동 COEX 하모니볼룸

 

엠플래너스는 2012년 한 해의 마지막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송년의 밤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 열정적이고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게임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여전사들과의 기념촬영과

즐거운 클릭 캐치 게임을 하면서 송년의 밤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사회자 황현희씨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 뜨거운 열기에 재미난 웃음을 불어넣었습니다.

 

송년의 밤이기에 볼 수 있었던 특별한 공연!

바로 사내 직원분들의 숨겨진 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장기자랑 Time~

 

그리고 수많은 남직원 분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오렌지 캬라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이덴티티 송년의 밤은 막을 내렸습니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했던 아이덴티티 송년의 밤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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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18:34 Reference/Conference

*Title: 국제골목컨퍼런스-골목, 돌아오다

*Date: 20139

*Venue: 서울 역사 박물관

 

9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한 ‘2013 국제골목컨퍼런스’를 통해 골목에 대한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골목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 그리고 한국의 전문가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의 축사 영상으로 막을 올리고, 국내외 골목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오후 시간부터는 신청자들과 발제자들이 함께 서촌을 답사하는 골목 투어도 진행되었습니다. 안창모 교수님(경기대학교 건축대학)의 가이드로 아름지기 사옥부터 수성동 계곡까지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북촌이 아닌 서촌도 정말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서촌은 평소에 가본 적이 없어, 이번 기회에 답사를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신청사 1층 로비와 하늘갤러리에서 골목, 돌아오다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도 있겠지만, 한국의 골목을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골목은 아름답게 개발이 될 필요도 있겠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 생태계를 지켜가며 발전되어야 더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은 컨퍼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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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1:54 Reference/Event

* 2015년 3월 / 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사용자 중에 어린이 유저가 늘어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유튜브, 요즘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기사를 보면,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세계에서 유튜브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튜브 키즈는 바로 귀요미 예빈과 글로벌 스타 에반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의 뒤를 이을 키즈 콘텐츠 창작 지망생 분들을 모아, 유튜브가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유튜브 키즈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유튜브 키즈 데이를 후원한 영실업의 인기 완구들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코리아랩의 예쁜 공간 속에서 영상 촬영하는 방법을 한 분 한 분께 교육시켜드리는 촬영 데모 존도 운영하였고요, 영상 촬영 후 모두가 어려워하는 편집을 편집 전문가가 직접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유튜브 키즈 데이에서만 배울 수 있는 유튜브 업로드 시 '시청률과 이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유튜브 담당자가 직접 알려드렸죠.

유튜브 키즈 데이에서 중요한 것은 행사의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세션이었습니다!

유튜브를 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유튜브 키즈 콘텐츠 성공 사례들을 보며 유튜브 담당자의 코멘트를 듣고 Q&A를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답니다.

태어날 때 부터 스마트 기기를 접한 아이들은 달랐습니다. :) 카메라 앞에 설 때에도 어찌나 활발한지, 모두가 스타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유튜브 키즈 데이가 종료되고 모두 사전에 신청한 영실업의 완구를 기념품으로 받고, 영실업에 영상을 보내어 영서포터즈에 신청도 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인기가 높았던 Follow-up Event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상을 어떻게 올려야 할지, 어떻게 편집을 할지 문의를 주셨던 만큼, 높은 퀄리티의 영상이 영실업 측에 신청되었고 선정된 영서포터즈 분들의 영상은 영실업의 유튜브 채널인 Young Unboxing TV에 올려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유튜브 키즈들이 어떻게 전세계로 뻗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한국에서도 유튜브 키즈 앱이 어서 론칭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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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18:54 Reference/Digital Marketing

* 2015년 03월 / CJ E&M 스튜디오

Google+와 함께 CJ그룹 온라인 멘토링 Hangout을 YouTube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하였습니다.

CJ그룹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CJ그룹이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취업준비생들이 CJ그룹의 인사담당자와 행아웃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 채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채용설명회였습니다.

  

SNS에 친숙한 20대 젊은 층의 성향을 반영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으며, CJ그룹의 채용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YouTube를 통해 어디서든 손쉽게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이색적이었죠!

행사 종료 후에는 생중계 영상을 CJ그룹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촬영장의 모습은 진행자와 스탭 모두 진지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네요.

CJ그룹 내부에서도 평가가 좋아, 앞으로도 이러한 이색적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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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11:55 NEWS/Letter
 

지난 달 뉴스레터에 이어 이번 TV보기 변천사 2탄은 시청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TV라는 문화를 소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60년대에 금성의 흑백 TV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TV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데요, TV는 개인 미디어가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보는 '공동체 문화' 였습니다. '김일의 레슬링 경기', '세계 최초의 달착륙 중계', '홍수완의 챔피언 경기', 국민드라마 '달동네' 등이 방영되는 시간이면 주민,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 웃으며, 울며, 공감해 가는 하나의 공동체 문화현상이었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떻게 TV를 소비하고 있을까요?
 
매체의 홍수! 무엇으로 소비할까?

먼저 채널의 숫자를 보면 예전에는 지금의 공중파라는 4개의 채널이 전부였고, 종일방송이 아니라 12시가 되면 애국가가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재 IPTV 가입자는 1,000만 가구를 넘어섰고, 케이블 TV 가입자는 1,500만 가구를 넘어서서 총 2,500만 가구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24시간 방송은 기본이고 대략 200여개의 채널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탄에서 말씀드렸지만 종편 채널의 활약과 CJ E&M의 활약으로 인해 공중파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는 제 2의 변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08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의 열풍은 DMB 시청자를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으로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거실이 아닌 침대에서 지하철에서 TV를 시청하는 시대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TV를 즐길 수 있는 호핀이나 티빙과 같은 다양한 앱들도 TV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유튜브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2008년 2%에 불과하던 유튜브 점유율은 현재 80%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동영상 스트리밍의 선두 주자였던 판도라TV,티빙,엠군 등 국내 동영상 업체 점유율을 합해도 10% 점유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Zdnet, 2015. 1. 11)

보시는 것처럼 TV 매체들은 소비자의 행태에 따라 짧은 주기로 다양한 채널과 TV 보기 방식을 달리하며 변화하고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나홀로 TV 족

얼마 전 심야에 진행하는 JTBC '속사정싸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TV BJ가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보통 아프리카TV는 실시간으로 방송되면 마음에 드는 BJ에게 별풍선을 날리게 되는데, 한시청자가 날린 최고 금액이 무려 3,600만원어치라고 하더군요.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은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1인 방송국이 생겨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방송 환경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송이 함께 공유하며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채널과 방식 속에서 개인의 성향에 따라 적합한 방송을 선택하고 소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의 인기 크리에이터인 양띵 채널의 경우 구독자 수가 12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TV는 이제 어디로 갈까요?

TV 얘기로 다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TV는 지금까지 매우 많은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셋탑박스와 같은 TV를 확장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주변장치가 발달해 왔고, TV 자체가 진화해서 2010년에 첫 출시된 스마트 TV가 일상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 
이제는 TV가 과거의 바보상자가 아닌 진화하고 있는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스틱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HDMI 확장 슬롯은 TV를 다양한 최첨단 기기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크롬캐스트를 필두로 국내에서는 티빙스틱, 미러캐스터 등 작은 스틱 하나로 스마트폰이나 기타 모바일 장치의 컨텐츠를 대형화면으로 보는 것을 쉽게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 외에도 게임을 즐기거나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툴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도 거실 또는 안방의 TV를 강력하게 변화시킬 신무기들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스틱PC나 구글의 크롬비트는 TV를 컴퓨터로 변화시킬 준비를 끝낸 상태입니다. 앞으로 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됩니다.

 
마케터는 TV를 이제 어떻게 보아야하나?

동영상 광고의 대표적인 것은 바로 TVCF였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TV 광고의 힘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TV보기의 다양화(프로그램이나 채널, 매체 모든 면에서)가 마케터 입장에서는 다양한 고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케터는 최고의 효과를 위한 최적의 조합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TV 행태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바보상자 TV는 아직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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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8:34 NEWS/Word

안녕하세요! 신입 mp입니다.

엠플래너스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프로젝트도 자주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는 공연 연출을 맡게 되는데요. 공연 연출을 하면서 스탭들 모두가 여러 가지 큐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단하게 정리한 큐시트를 작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큐시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사운드 관련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B.G.M(Back Ground Music): 무용이나 영상에 배경 음악으로 사용하는 종류

·        M.R(Music Recorder): 반주만 녹음되어 있는 음악

·        R(On-Air Recorder): 노래까지 다녹음 되어 입만 벌리게 되는 음악, 립싱크(Lip Sync)

·        S.O.V(sound of vIdeo): 현장음이라고하며, 영상물과 함께 나오는 음향

·        Vox: Vocal

·        Wireless: 무선 마이크

·        Wire: 유선 마이크

·        Head Set: 머리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마이크의 형태

·        Boom Stand: T자형 마이크 스탠드

·        Straight Stand: 일자형 마이크 스탠드

·        F.O (Fade out): 음악을 서서히 줄여주며 음악을 끝냄, 반대는 (Cut Out)

·        Visual(영상): 행사에 쓰이는 모든 영상의 형태

·        Effect(특수효과): 줄여서 흔히들 특효


많이 알고 계시는 단어들도 있고, 조금은 생소한 단어들도 있죠? 하지만 이런 단어들도 모두 알아야 공연 스탭 모두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

이상 초보 mp의 열공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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