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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5.02.09 10:01 NEWS/Letter
 

크고 반짝이는 눈에 오똑한 코, 쭉 뻗은 다리와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진 걸 그룹 대신 헬맷을 푹 눌러쓰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섯명의 소녀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점핑점핑!)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밥 탈을 뒤집어쓴 아가씨들도 보이네요. (춤추는 까탈레나~) 채널을 돌리니 우스꽝스럽지만 중독성 있는 스타일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몸이 들썩들썩 거리기 시작합니다. (오빤 강남스타일!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몇 년 전부터 잘 만든 B급 하나 열 개의 A급 안 부럽다는 말이 사실이 될 만큼, B급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어렵지 않게 우리 주변에서 B급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행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문화로 자리잡은 B급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던 4가지 코드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싼티에서 합리성으로

A급과 B급을 나누는 기준은 제품을 생산할 때 극명하게 나누어 집니다. 사실 외형적인 모양 이외에 품질이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작은 스크래치 하나에도 B급으로 분류된 제품은 원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되거나 아예 버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B급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B급 전문 쇼핑몰이 등장했는데요. 떠리몰과 이유몰은 죽어가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다는 명목으로 하자가 있는 상품과 유통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들만 모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떠리몰은 오픈 4개월 만에 매출이 2억원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없을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다는 다이소 역시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주로 1,000 ~ 3,000원 대의 저렴한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지난 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섰으며 2006년 이후로 연평균 성장률이 매년 30% 이상 증가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급하지만 공감되게

촌스럽고 어글리한 청소년들의 패션을 일컫는 말이었던 차브(Chav)라는 단어는 이제 기성문화와는 다르면서도 덜 세련되고, 저급한 문화를 일컫는 용어로 그 의미가 확대되어 옥스퍼드 사전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로고가 크게 그려진 짝퉁 티셔츠를 입고, 트레이닝복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굵은 가짜 금 악세서리를 치렁치렁 달고 있는 모습이 바로 차브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인데요. 국내 광고를 포함한 방송계에서도 이런 차브 문화를 반영한 듯 기존 모델들과는 다르게 못생기고 뚱뚱하고 후줄근한 모델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코믹하면서도 거친 캐릭터의 류승룡을 앞세워 '고구려 수렵도편' 등을 패러디한 광고를 제작하였습니다.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하며 공개되자 마자 월 방문자수가 2위 업체 대비 70만명의 격차를 벌리며 200만명을 달성하였으며, 단순 검색량도 30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앱 다운로드 건수도 1,400만 건 돌파하며 출시 후 3개월 동안 신규 설치 앱 1위를 차지하였고, 동일 업종인 배달앱 중에서는 1순위, 앱 전체 다운로드 수 37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국내 사용자 기준)
 
 
종종 말하는 새, 노래하는 새는 본적이 있지만 랩하는 새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현대카드는 지난 해 '옆길로새' 캠페인을 통해서 획일화된 세상에서 일탈을 꿈꾸는 힙합 앵무새 한 마리를 스타덤에 올려 놓았습니다. 리듬에 맞추어 뒤뚱뒤뚱 몸을 흔드는 앵무새와 함께 여러 소스들을 짜깁기 해서 이어다 붙인 영상은 퀄리티적으로 완성도가 높지는 않지만 가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참을 수 있는 그 가벼움으로

B급 코드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가벼움입니다. A급의 고급스럽고 진중하며 well-made된 콘텐츠에 반해 B급에는 저렴하고 가벼우며 1차적인 본능으로 웃음코드를 자극합니다. B급 콘텐츠를 보고 나서 내용에 대해 분석하거나 큰 의미를 두는 분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그냥 한 번 웃어넘기는 바로 그것이 B급의 매력 포인트이죠.

 
롯데푸드의 돼지바 광고에는 외국의 한 축구 중계 방송을 소리 나는 대로 한글로 따라 읽으며 큰 웃음을 안겨 주었는데요, 어떤 의미도 내용도 없는 말들이 반복되다가 광고 말미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빨간 봉다리 깠어!" 라는 한국말이 정확하게 들려옵니다. 물론 축구 중계에서 이런 의미를 둔 해설이 나올 리는 없죠. 하지만 이 광고는 월드컵이라는 시기적인 특수성을 이용한 데에다 재미난 유머코드를 조화시켜 게시 3일만에 조회수 120만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웹툰에서도 이러한 가벼움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웹툰 작가 컷부와 그가 그리는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가 그 대표 사례입니다. 독자들 사이에서 흔히 '기승전똥'으로 불리는 이 웹툰은 지난해 1월부터 게재되기 시작해 11월 완결까지 웹툰 순위 상위권을 지키며 연재를 완료하였습니다. 이 웹툰의 인기가 급속도를 타자 작가는 영상 광고도 제작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SNS를 강타한 편강 한의원 광고 시리즈 입니다. 이미 B급 광고도 식상해졌다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이벤트도 없이 10만건 이상의 좋아요, 2만 3천여 건의 덧글과 1만명 이상이 공유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지금도 SNS상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사례입니다.
 
편견을 깨는 새로움

고양시청 SNS 담당자는 사람이 아닌 흰 고양이 캐릭터로 분하여 ~고양, ~고양이라는 말투로 고양시의 600년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 경찰 SNS에서는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부산 내 사건 소식을 전하면서도 조금은 저급한(?) 웃음 코드를 적절히 조화시켜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단연 정부 기관 SNS 담당자 중 인기 top은 속촌 아씨입니다. 속촌 아씨는 한국 민속촌 담당자로써 유려하면서도 조선이 낭자답지 않은 패기 있는 필력으로 그 인기가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세 기관의 담당자들은 정부 기관과 공무원들의 딱딱하고 고리타분할 수 있는 이미지를 타파하고 국민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과 말투로 많은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급의 등장으로 광고, 패션, 웹툰, 방송 등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이러한 시도들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각 분야의 스펙트럼은 다양화 되었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는 B급 콘텐츠는 눈살만 찌푸릴 뿐입니다. 외형과 가격이 좀 덜 떨어진다 하더라도 기억 속에 오래 남을 명확한 아이덴티티, 전달하고자 하는 강력한 메시지와 스토리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게 뻔뻔하고 흔들리지 않는 두둑한 배짱(!)이 성공적인 B급을 만드는 요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해 쓰나미처럼 유행했던 B급 트렌드가 벌써 식상해 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파란만장했던 B급의 시대는 가고 새로운 비주류들이 몰려올지, 아니면 기존 A급들의 역습이 시작될지 올해의 귀추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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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8:22 NEWS/Letter
 

눈이 흩날리는 12월이 다가왔습니다. 발렌타인 데이까지 달콤한 유혹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었습니다. '달콤함'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초콜릿이죠. 달콤함을 좇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 브랜드를 하나 손꼽아 보라고 한다면 굉장히 망설이게 될 것 입니다. 달콤함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타인을 위해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본 적은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초콜릿 브랜드는 넘쳐나고 그렇기 때문에 초콜릿 브랜드의 마케팅 방법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내용은 로맨틱한 12월에 딱 알맞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브랜드 스토리와 마케팅 사례입니다.

 
동심의 초콜릿, 허쉬(HERSHEY)

1894년 밀튼 허쉬(Milton Hershey)에 의해 설립된 11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제 1의 초콜릿 회사인 허쉬(HERSHEY)는 허쉬바, 키세스, 너겟, 리세스 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달콤한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허쉬의 허쉬 타운(HERSHEY TOWN)은 달콤함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꿈의 장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허쉬 타운은 'The Sweetest Place on Earth'를 슬로건으로 허쉬 사가 100여년 전에 도핀 카운티(Dauphin County)에 건설한 마을입니다. 허쉬 타운은 교육을 위한 학교, 병원, 일터, 공원 등 모든 생활을 위한 시설들을 갖추었으며,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가로등과 길거리마다 초콜릿 브랜드 이름을 딴 거리, 초콜릿 월드라는 놀이공원으로 유명합니다. 마을 서쪽에는 '허쉬 초콜릿 월드'라는 허쉬 초콜릿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초콜릿 투어는 자동 이동 차량을 타고 코코아 열매가 자라는 열대 우림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곳에서 수확된 열매가 펜실베니아 허쉬 공장까지 이동된 후 가상 허쉬 초콜릿 공장에서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초콜릿을 무료로 맛볼 수 있기도 하는데요. 허쉬 캐릭터가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에는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놀거리가 있는 허쉬 파크,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허쉬 가든, 허쉬 초콜릿의 역사를 담은 허쉬 박물관도 있습니다. 또한 초콜릿 스파라는 휘핑 크림을 얹은 초콜릿 우유에 몸 담그기, 코코아 거품으로 목욕하기, 진흙과 코코아 추출물로 만든 초콜릿 퐁듀를 온 몸에 바르고 담요로 몸을 덮는 초콜릿 퐁듀 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벨기에 초콜릿에 담긴 오래된 이야기

'초콜릿'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바로 벨기에입니다. 코트도르(Cote d'Or), 고디바(GODIVA), 노이하우스(Neuhaus), 길리안(GuyLian), 레오니다스(Deonidas) 등 세계적인 초콜릿이 생산되는 나라이죠. 이 중 아주 오래된 스토리를 갖고 있는 고디바(GODIVA)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고디바 초콜릿 브랜드 네임의 기원을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고디바 초콜릿 패키지에 있는 알몸의 여성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가요?

'고디바'라는 이름은 11세기 영국 코번트리 지방을 다스리던 레오프릭 영주의 부인 이름(Lady GODIVA)입니다. 높은 세금 때문에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보고 그녀가 자신의 남편에서 세금이 과중하니 줄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영주는 부인에게 옷을 벗은 채로 말을 타고 이 마을을 돌면 그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영주 부인은 영주의 말을 듣고 정말로 알몸으로 말에 올라 마을을 돌았습니다. 그런 고디바의 마음에 감동한 농민들은 그녀를 위해서 집 안의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그녀의 알몸을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희생과 품성은 순결함과 귀족적인 이미지로 남았고 '고디바'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디바 초콜릿 패키지에는 그녀의 숭고한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달콤함으로 유혹하는 초콜릿 브랜드의 마케팅

그렇다면, 초콜릿 브랜드가 진행하는 달콤한 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요? 
덴마크의 안톤버그(Anthon Berg) 초콜릿 회사에서는 '착한 초콜릿'이라는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팝업 스토어에는 초콜릿의 가격 대신 선행의 종류가 붙어있습니다. 선행은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의 침대에 아침 식사 가져다 주기', '운전하는 여자친구에게 일주일 동안 잔소리 하지 않기' 등이 있었습니다. 초콜릿 가격을 지불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선행을 할 대상에게 메시지를 보내 약속을 하고, 초콜릿을 받아갔습니다. 행사 후 그들의 선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되기도 했습니다.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린트 초콜릿(Lindt Chocolate)의 페이스북 이벤트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바로 'Chocolate Beyond Compare'라는 캠페인이었는데요. 바로 이 이벤트를 통해 100만명의 팔로워를 얻었습니다. 이벤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초콜릿 퀴즈를 풀고 쿠폰을 받아, 이 쿠폰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프린트해가서 초콜릿과 교환하는 것이었는데요. 린트 초콜릿의 캠페인 티저 포스팅으로 사전에 캠페인에 대한 호기심이 급증했고 그에 보답하듯 어마어마한 인원! 선착순 100만명에게 쿠폰(1 Million Bags of LINDOR TRUFFLES!)을 발행했습니다.

초콜릿은 아니지만 또 다른 달콤함의 대명사, 아이스크림 코르네토(Cornetto)는 트위터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해시태그를 이용해 휴양지에서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Cornetto Love Plan 이벤트인데요. 스페인 휴양지 해변에서 경비행기가 지나가고 그 꼬리 부분에 'CORNETTOSKYSWEETS 해시태그를 포함해서 사랑 고백을 하세요'라고 써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문구를 보고 트위터에 사랑의 메시지를 올리게 되구요. 잠시 후 경비행기가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해변을 다시 가로질러 가는 달콤한 이벤트였습니다.

이렇게 달콤한 초콜릿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그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에 대해 들어보니 어떠신가요? 초콜릿 브랜드들은 다른 브랜드 보다 스토리와 마케팅 진행에 있어 판타지와 로맨틱함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처럼 달콤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 12월, 여러분은 어떤 초콜릿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으신가요?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엠플래너스 뉴스레터는 여러분께 행운을 상징하는 길리안(Guylian)의 해마 모양 초콜릿을 선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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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8:45 Reference/Conference

* 2008년 3월 /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Hello, Blogger~
대한민국의 난다, 긴다하는 블로거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유명 포털 블로거부터 개인 블로거들까지, 블로거들의 파티 속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이번 컨퍼런스는 각 블로그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저작권과 인터넷 매너 등에 대한
간단한 캠페인도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닝 스피치와 함께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이 모두 집중해서 컨퍼런스에 참여해주셔서
저희 엠플래너스도 매우 뿌듯했습니다. :)

캠페인을 위해 만든 아이콘, 예쁘지 않나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블로거들의 노력과 수고도 알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저작권과 인터넷 매너 등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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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8:40 Reference/Event

* Title: YouTube Game Creator Day

* Date: 2014 7

* Venue: 넥슨아레나

 

여러분은 YouTube Creator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Creator는 창조자, 창작자를 칭하는 단어이지요. YouTube Creator YouTube 내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칭하는 단어랍니다. YouTube 내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는 그 수가 엄청난 만큼이나 카테고리도 다양하고, YouTube Creator들로 인하여 유저들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게임방송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을 마련하였습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한 게임 창작자 생태계를 꿈꾸는 Creator를 위한 자리, YouTube Game Creator Day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넥슨 아레나입니다. 행사장 라운지에 유튜브의 브랜딩을 한껏 살리는 여러 가지 소품들을 배치하였고, 포토존을 마련하여 즐거운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이분은 그 유명한 대도서관님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YouTube Game Creator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대도서관님께서 직접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사회자로서, 그리고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대활약을 보여주셨답니다. 그리고, 대정령님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역시 이 조합은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셨습니다.

대도서관님과 대정령님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역시 인기가 웬만한 아이돌 못지 않더군요.

참가자 분들이 직접 무대에서 게임 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고요, YouTube 활용법에 대한 세션도 이어졌답니다.

이번 행사는 YouTube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즐거운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는지 알아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YouTube Creator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YouTube를 방문해보세요! 더 놀라운 세상이 여러분 앞에 펼쳐질 수도 있는걸요

YouTube Game Creator Day 영상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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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15:05 NEWS/Letter
 

얼마 전, 지인의 집에서는 멀쩡한 전기 밥솥이 있는데도 훨씬 작은 사이즈의 전기 밥솥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멀쩡한 것이 있는데도 굳이 왜 새 것을 사야 했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집에서 밥을 해먹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첫째 딸은 일을 하기 때문에 끼니를 거의 밖에서 해결하고, 아직 대학생인 둘째 딸은 학교가 끝나도 도서관에 공부를 하고, 자영업자인 아버지 역시 가게에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기 때문에, 네 식구가 사는데도 불구하고 커다란 크기의 밥솥이 부담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평일에는 1~2명 먹을 정도의 밥을 작은 밥솥으로 하고, 주말에만 큰 밥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족 내에서도 구성원의 개별적인 생활이 중시되는 요즘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죠. 특히 혼자 살아가고 있는 1인 가구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400만명을 넘어섰고, 2025년에는 1인 가구의 비율이 31%가 넘어 3~4인 가구의 비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인 가구의 비율이 늘어나는 것만큼 이에 대처하는 기업들의 브랜드 전략도 점차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미니? 미니!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작은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가전제품을 택할 때, 나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인지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싱글족은 기능은 뛰어나고 수납이 용이한 미니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전자업계에서는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가전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싱글족이 '미니'제품을 선호할 것은 당연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이지만, 흥미로운 것은 이런 '미니'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만의 공간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 비싼 돈이라도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심리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 소형 가전 제품들이 있어 별도의 인테리어 소품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골드 미스의 경우, 냉장고를 사더라도 양문형 냉장고를, 세탁기를 사도 드럼 세탁기를 선호하는데요. 혼자 살더라도 좋은 제품을 쓰려는 자기 만족 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홀로 서비스

신촌에는 일명 '독서실 라면집'이라고 불리는 식당이 있습니다. 입구의 무인 자판기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쳐진 1인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 벨을 누르면 종업원이 와서 식권을 받아가고, 잠시 후 다시 온 종업원은 음식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은 뒤 커튼을 칩니다. 다른 손님과 눈을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몇 분이세요?"라는 질문에 "1명이요."라고 어색하게 대답할 필요가 없는 이 식당의 주요 고객은 바로 싱글족입니다.

혼자 사는 싱글족을 위한 나홀로 서비스는 다양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주문하면 정기적으로 집에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주거 공간이 좁은 이들을 위해 철 지난 옷을 장기적으로 보관해주는 창고 서비스도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떠나는 캠핑에서의 분주함과 어수선함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홀로' 떠나는 이른바 '솔로캠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의 '1인 가구 쟁탈전'

마트에 가면 두부 한 모를 4등분한 상품, 귤 2개, 방울토마토 6알, 딸기 5개 등 이른바 '알봉족(과일을 세는 단위인 '알'과 시리얼 등 가공식품을 담는 단위인 '봉'에서 따온 말로, 낱개 포장된 식료품을 애용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소포장된 식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고기와 야채는 물론이고 와인까지 소포장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편의점에서는 도시락, 삼각김밥, 컵밥 등의 즉석 조리 식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품업체들은 유명 호텔 요리사를 영입하여 간편식의 고급화에 나서고 있고, 편의점 미니스톱은 요리 연구가인 에드워드 권과 함께 '코코넛 돈까스 도시락'을 개발했습니다. 이처럼 식품업계에서는 1인 가구를 사로잡기 위해 '건강'과 '맛', 그리고 '집 밥'을 키워드로 삼고 있는데요.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어머니의 음식'을 연상시키는 '집 밥'을 통해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허기를 채우고자 하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11월에 방영을 한 드라마인 '식샤를 합시다'는 혼자 사는 싱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밥을 해 먹고, 청소를 하고, 심심할 땐 자전거를 타러 나가는, 출연자들의 리얼한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싱글족의 소비 트렌드는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요? 핵심 키워드로 요약해보자면, '소형', '효율', '안전', 그리고 '나' 입니다. 크기는 줄이되 기능을 유지하고, 제한된 주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혼자 살기 때문에 신체적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중요시 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1인 가구. 경제의 두 축을 이루는 소비와 생산 영역에서 그들의 파워는 점점 급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는 각 연령층에 따라서도 소비 성향과 패턴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들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 필수적인 전략이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mplanners
2014.07.09 13:39 NEWS/Letter
 

올해 연말 IKEA의 정식 한국 상륙 소식에 가구 업계뿐만 아니라 원자재, 유통 등의 관련 업계까지 초비상 상태로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유럽 디자인 가구 열풍과 저가 공세에 더해 IKEA의 한국 소비자들을 향한 뒤늦은 공략은 마케팅에서는 어떤 형태로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IKEA에 대한 인식

IKEA하면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가 아닐까 합니다. 전세계 300여개가 넘는 대형 매장들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각각의 매장이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스톡홀름에 있는 이케아 매장은 미식축구구장 10개 사이즈보다 큰 넓이로, 세계 최대 넓이와 미로 형식 동선으로 소비자들을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사람들이 우리 제품을 보고 전형적인 이케아 가구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전형적인 스웨덴 가구라고 말해야 합니다.
– 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


이케아를 두고 진정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아니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케아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컨셉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유일한 기업이자, 스칸디나비아 문화와 생활, 가치까지 활용한 기업임에 틀림없습니다.

DIY. 이케아 가구는 생각보다 조립이 어렵습니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가구가 될 수 없다는 교훈을 주려는 듯도 하고, 현대사회에서 남자가 해야 하는 수렵 채집을 대신하는 활동을 자극하는 듯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조립 과정을 거쳐 '그 가구'는 사람에게 특별한 가구가 됩니다. 플랫팩(plat-pack) 상품 특성을 떠나, 사람과 가구 사이에 생기는 관계에 포커스 됩니다.

이런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만드는 이케아는 정말 마케팅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는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IKEA식 마케팅
 

 

위에서 본 사례 이외에도, 이케아식 마케팅은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일반적인 습성, 성향, 행동방식을 '건드립니다.' 영국에서는 "꽃무늬는 내다버려'라는 광고카피로 영국인들의 가구나 홈데코에 대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건드렸고, 미국에서는 "미국은 큰 나라입니다. 누군가는 그곳에 가구를 채우러 가야겠죠"라는 다소 자기 비하적인 카피로 풍자적인 유머를 사용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공원에 엄청나게 큰 거인 가구를 만들고 12m짜리 노란 발자국이 이케아 매장으로 향하는 길에 찍혀있었고,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거리에 가구들을 비치하고 "훔쳐가시오"라는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런던의 리버풀 스트리트 기차역에 유리벽으로 된 거실을 만들고, 파리에서는 침대를 홍보하기 위해 기차역에 매트리스 39개를 걸어놓았습니다.

 
Learning Point와 한국에서의 영향력, 기대 성과
 

각국에서 다양한 로컬라이즈 마케팅 전략으로 접근한 이케아의 독특한 방식의 마케팅을 꿰뚫는 원칙은 "사람들을 건드리고 논란거리를 만든다.", "체험하게 만들고, 풍자와 유머로 다가간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케아는 1970년,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드는, 장인정신'의 나라 일본에 진출했다 실패한 경험이 있고, 2006년에 새로 오픈한 후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 때문에 한국 상륙도 늦어진 것일 수도 있겠지요. 한국에서는 우리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접근하는 마케팅을 할지, 마케터들의 기대와 관심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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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9:56 NEWS/Letter

짬짜면과 짜파구리,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짬짜면이 최초로 등장한 2000년, 짜장면과 짬뽕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획기적인 메뉴였고 지금은 모든 중국집의 기본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요즘엔 대부분의 식당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원하는 것을 모두 제공만 하는 식당에는 소비자들이 지루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은 이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 창조해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라면)열풍과 함께 이런 소비자들을 지칭하는 '모디슈머'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는데요, 모디슈머는 modify(수정하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창조적인 소비자'를 지칭합니다. 이들은 창조를 통해 즐거움을 얻기도 하지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것, 나만의 것을 만들어내면서 자아정체성을 표현합니다. 또한 SNS를 통하여 새로운 것을 공유하고 빠르게 확산시키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식품업계의 모디슈머 마케팅

지난해 모디슈머 레시피 열풍으로 라면업계의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짜파구리뿐만 아니라 골빔면(골뱅이+비빔면), 참빔면(참치+비빔면) 등 다양한 레시피들이 이슈가 되면서 기업들은 모디슈머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는 숙취해소용으로만 이용되는 줄 알았던 헛개수를 칵테일로 만들어 무료로 나눠주는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믹스 음료가 생소한 소비자들을 위해서 '헛개 트럭 카페'를 운영한 것인데요, 모디슈머가 만든 '헛개라임모히토'라는 인기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매출 도모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1인 1 레시피 시대 속에서 기업들은 모디슈머를 겨냥한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서로 공유하도록 하면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인기 레시피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기도 합니다. 최근 세븐일레븐의 '내가 만드는 동그란 주먹밥'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5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선정된 상위 3개 메뉴는 신제품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동원 F&B는 '붉은 통살 동원연어 온라인 요리 대회'를 통해 등록된 120개의 레시피를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면서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화장품도 모디슈머 열풍, 뷰티 레이어링

모디슈머의 새로운 조합은 식품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화장품도 여러 가지를 섞어서 생각지도 못한 느낌을 내거나 새로운 효과를 내는 '뷰티 레이어링'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먼저 미샤의 '에어-핏 매직 쿠션 케이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성분들은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여러 메이크업제품을 혼합해서 이용하곤 하는데요, '에어-핏 매직 쿠션 케이스'는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에 메이크업 부머, 에센스, 선밀크 등을 섞어서 내가 원하는 타입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만들어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또한, 한 색상의 립스틱을 다 쓰기도 전에 질리기 마련이죠.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텐데요. 쓰리컨셉아이즈(3 Concept Eyes)에서는 원하는 컬러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립피그먼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립피그먼트는 물감처럼 섞어 원하는 립컬러를 만들 수 있는 위트있는 제품으로 레드, 오렌지, 핑크, 옐로우, 화이트 등 원하는 색상을 믹싱하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디슈머, 추천 브랜드

세상에 오직 단 하나,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올해 연말이 되면 이케아(IKEA)가 문을 열 예정인데요, 나만의 방을 가꾸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환영 받을 사이트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네덜란드의 'MYKEA(http://www.thisismykea.com)'는 기존에 널리 알려져 있는 '이케아 가구'의 기본형 디자인들을 이용해 그 위에 입힐 이미지를 실사 출력해 제공합니다. 구매한 제품에 맞는 사이즈로 완벽하게 재단이 가능하고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이용하거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디자인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디자인을 입힌 가구를 소지할 수 있고, 오래 사용한 가구를 바꾸지 않고 새롭게 활용하도록 합니다.

혹시 나만의 향기를 갖고 싶다는 로망이 있으신가요? 아직 나만의 향기를 갖지 못한 분들은 니치 향수 편집숍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왕실의 향수를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갈리마드에서 '오트 쿠튀르 맞춤 향수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퍼퓸 컨설컨설턴트로부터 향수에 대한 기본 지식 교육을 받고 본인의 취향과 맞춤 향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향수는 퍼스널 라벨링과 고유넘버가 새겨지고 언제든지 재주문 할 수 있습니다.

모디슈머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DIY, 리폼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나타났습니다. 또한, 특별함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외의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별해서 소량으로 판매하는 편집샵들은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백화점까지 침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언제나 평범함을 거부하고 특별해지기를 원하고 있는데요, 창조의 방식이 달라질 뿐이지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욕구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조합으로 모디슈머가 이슈가 되고, 또 어떤 형태의 창조적인 소비자들이 시장을 움직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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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19:01 mplanners/mp人 Life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매년 봄이 오면 다시 또 우리들의 귀에 들려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처럼, 매년 봄이 오면 벚꽃이 우리 곁에 찾아옵니다. 만개한 벚꽃잎은 한겨울 눈이 흩날리듯 흐뜨러지는데, 어찌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있겠나요? 심지어 평년보다 조금 더 우리 곁을 일찍 찾아온 벚꽃! 의자에 붙어있는 엉덩이들이 들썩 들썩 합니다.

그래서, 지난 수요일. mplanners에서는 모두가 함께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에 봄나들이를 가기로 합니다.

 

 

 

3시에 모든 업무를 마감하고 찾아간 윤중로 벚꽃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군요. 날씨도 화창했고, 우리처럼 모두가 꽃구경을 하러 나온 것 같았습니다. 연인들이 많았지만, 저는 슬프지 않았어요. 저에게는 사랑하는 동료 직원들이 있으니까요. 진심입니다.(저 지금 진지하게, 궁서체입니다.)

 

 

벚꽃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사람이 어찌 꽃만 보고 살 수 있겠나요. 먹고는 살아야지요. 길거리표 핫도그도 하나씩 먹어줍니다. 오랜만에 먹는 핫도그는 정말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살찔 염려도 하지 않아요. 먹고 나서 하지.

그리고 오늘의 두번째 코스, 야구! 야구, 야구를 보여다오! 윤중로에서 가까운 목동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을 수는 있어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네, 물론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행히도 mplanners 구성원들은 야구를 좋아한답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정말 정말.) 넥센의 홈 구장인 목동. 그리고 저희가 응원을 간 팀은 두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팀 선택(?)이었지만, 경기장에서는 다같이 한 마음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물론, 치맥과 피맥은 빠질 수 없었죠. 어쩌면 야구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이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밤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지 않았으므로 응원을 계속 계속 합니다.

 

역시, 야구장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하면 할 수록 더욱 즐겁고 신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팀장님 즐거워 하고 계시는 것, 보이시죠? 헤헷

늘 즐거운 mp 문화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문화 부장님을 위하여, 저는 더욱 더 열심히 즐겨야겠습니다.

다음에 혹시 함께 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조~오~기 오른 쪽에 Hurry up 카테고리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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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13:35 NEWS/Letter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벌써 2014년도 2달이나 지나갔네요. 달리 생각하면 아직 10달이 남았습니다. 다시 새롭게 파이팅하면서 3월달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대부와 지옥의 묵시록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작년 10월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영화 감독으로서가 아니라 와이너리의 소유주로서입니다. 본인의 이름을 딴 와인을 40년 동안 만들고 브랜드화해온 코폴라 감독처럼 와인은 와인자체로서가 아니라 와이너리의 특징과 유래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런 스토리가 와인의 브랜드를 만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훌륭한 와인을 만드는 다양한 와이너리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인'하면 프랑스를 떠올리지만, 기온과 강수량, 토양에 따라 포도 재배가 적합한 세계의 많은 곳에 유명 와이너리들이 있습니다. 먼저 미국은 샌프란시스코 인근 나파밸리(Napa Valley)가 대표적인 지역인데요, 가장 유명한 곳은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와이너리입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사람인 몬다비가 만든 와이너리이고 백악관 공식 와인을 미국산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인물이라고 하네요. 넓은 포도밭과 잔디가 인상적이고 투어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바론 리카솔리(Barone Ricasoli) 와이너리입니다. 원래 와인은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다시 프랑스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나름 프랑스보다 더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리카솔리 와이너리는 중세부터 소유한 브롤리오 성이 특색있는데요. 피렌체의 방어기지로 수세기 동안의 공격에도 살아남았습니다.

와이너리는 포도밭, 양조시설, 체험공간 등 현대에 와서 와이너리 자체가 복합 공간으로 발전해 오면서, 독특한 형태의 친환경적인 디자인 건축물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나파밸리에 있는 오퍼스 원(Opus One) 와이너리는 미국 유명 건축가 스캇 존슨(Scott Johnson)이 설계했고, 거대한 우주선 모양 같기도 한 외관이 특징적인데요. 겉모습은 미래의 모습을 띄고 있지만 중세 유럽 형식의 건축양식이나 방사형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미국식 건축방법 등이 매우 매력적인 와이너리입니다.

다음은 포르투갈의 란드 빈야드(L'AND Vineyard) 와이너리입니다. 와이너리 리조트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지중해의 감성과 최첨단의 디자인이 만나 자연과 조화된 특별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관광객 및 와인제조 노동자의 숙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르헨티나의 오 푸르니에(O.Fournier) 와이너리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건축가 엘리아나보르미다(Eliana Bormi da)와 마리오 얀존(Mario Yanzon)은 강화 콘크리트, 글라스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해 만든 현대적인 건축물로 와이너리의 엄격한 와인 메이킹 과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와이너리가 참 많지요? 이처럼 와이너리는 와인을 만드는 곳을 넘어서 와이너리 자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특별한 브랜드가 되기도 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와이너리 투어 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되어있고, 와이너리를 활용한 파티나 결혼식이 진행되는 등 와이너리는 와인 이상의 새로운 브랜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그 특별한 스토리와 함께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을겁니다.

여기서 팁 하나!
와인 종류 중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인 샴페인은 발포성 와인, 즉 스파크링 와인을 의미하는데요. 사실 '샴페인'은 영어식 발음이며 프랑스어 원어는 '상파뉴'입니다. 프랑스의 상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와인만을 샴페인이라 부르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발포성 와인을 두고 샴페인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샴페인은 마시지 않더라도 조금 따라 놓는 게 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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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4 18:05 Reference/Event

* Title: YouTube Pulse

* Date: 2013 9

* Venue: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9월 말! 구글 코리아와 엠플래너스는 블루스퀘어에서 fun하면서도 unique YouTube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행사와는 다르게 공연장과 갤러리로 나누어서 진행된 행사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행사였는데요, 긴 말 하지 않고 바로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인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NEMO라는 갤러리에서 사전 리셉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노랑, 주황 컨테이너 박스의 컬러가 YouTube 컨텐츠와 어울려서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발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YouTube와 관련된 많은 컨텐츠와 데이터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YouTube에 실제로 업로드 된 영상으로 체험이벤트도 진행을 했습니다.

 NEMO에서의 리셉션이 끝나고 삼성카드홀로 이동하여 메인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YouTube 솔루션을 사용하고 계시는 고객 분들께서 직접 생생하게 솔루션 사용 방법 및 결과에 대해 발표해 주셔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YouTube 솔루션에 대한 담당자들의 경험담뿐만 아니라 앞으로 YouTube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깜짝 YouTube 스타의 공연까지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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