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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통계에서 배우는 모바일 마케팅 전략 페이스북이 기업공개를 한 후 가장 좋은 점은 분기마다 발표되는 사업실적을 통해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의 통계는 온라인 이용자들의 인터넷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가장 유용한 자료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도 페이스북 관련 통계자료가 있어 해당 데이터를 중심으로 몇 가지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발생되는 유입 트래픽의 5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서 들어온다는 통계입니다. * 페이스북을 통한 유입 트래픽 중 50% 이상이 모바일 이 통계는 아래와 같은 쉐어홀릭(Shareholic) 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중 쉐어홀릭이 파악한 트래픽 중 16.21%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그 중 페이스북 모바일 트래픽은 8.25%로 ..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BOX 마케팅 선물은 모두를 두근거리게 합니다. 선물 포장을 열 때, '이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라는 생각에 두근거림이 더 커집니다. 바로 이러한 '두근거림'을 선물하는 마케팅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BOX 마케팅'입니다. BOX 마케팅은 일본의 후쿠부쿠로(福袋, 복주머니)와 영국의 박싱데이(Boxing Day)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일본의 후쿠부쿠로는 에도시대 상인들이 남은 물건을 하나의 봉투에 담아서 싼 가격에 팔던 것이 유래가 되어 근래에는 매년 초 봉투에 각종 물건을 임의로 담아 판매하는 것으로 한 해의 운을 점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유래로 영국에는 크리스마스 다음 첫 번째 월요일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기부하는 공휴일로 '박싱데이'라는 성탄연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 더보기
[금융권 소셜미디어 마케팅]“페북 친구할까요”… 재테크 궁금증 풀어주는 절친 [금융권 소셜미디어 마케팅]“페북 친구할까요”… 재테크 궁금증 풀어주는 절친 홍보 아닌 소통으로 금융사의 효과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 방법으로 ‘고객 지향적 시각’이 제기됐다. 기존에 단순히 실행했던 홍보·알림을 넘어 고객과 소통을 통해 상품 마케팅과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KB금융(37,050원 △1,150 3.2%)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금융사 소셜 마케팅 활용 보고서에서 “소셜 미디어의 규제 완화정책과 영향력 확산에 따라 소셜 미디어를 상품홍보 및 이벤트 채널로서 바라보던 ‘기업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고객 지향적 시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이투데이가 주요 금융사들의 SNS 순위를 조사해 보니, 상위사들은 상품 소개를 넘어 고객과.. 더보기
[초보 mp의 열공리포트]IT 용어, 디가우징이란? 안녕하세요, 여러분! 신입 mp입니다. 요즘에는 컴퓨터,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를 자주 교체하고는 하지요. 그런데, 사용하던 컴퓨터, 휴대폰을 버리거나 팔 때에 찜찜한 기분이 남아있고는 합니다. 일반 개인들도 이러한 기분을 느끼는데, 하물며 기업과 같은 경우에는 하드 디스크를 교체할 때, 그 안에 담겨있는 수많은 기밀과 고객정보들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휴지통 비우기? 포맷? 이런 방법들은 정보를 충분히 복구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데이터를 지운다는 것은 실제로 데이터가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숨겨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망치 등 도구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파쇄시키지 않는 이상, 저장된 정보들은 모두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된 기술이 바로 디가우징(Degaussing..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Social Festival Sponsoring, 숟가락 얹기 마케팅 더보기
mp 송년회 - 2013년 안녕! 2014년 안녕? 2013년 한해,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행복한 일, 즐거운 일, 서러운 일, 많은 일들이 여러분을 스쳐지나갔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겪고난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 조금 더 견고하면서도 조금 더 부드러운 사람이 되지는 않았나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 2013년에게 감사를 보내고, 그리고 또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 줄 2014년에게 인사를 건내야 되는 때가 왔습니다. mplanners에서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송년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도 관람하고요. 건강한 새해를 위해 스포츠도 즐겨보고요. 미각의 발전을 위해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었답니다. 먼저 이번 송년 모임에서 mplanners가 관람한 영화, 1980년대 초 부산을 .. 더보기
mp 2013 하반기 워크샵 -제주도 3탄-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이제 워크샵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어제 하루종일 올레길을 걷느라 지쳤을 법도 하지만,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지칠 수는 없습니다. 남은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각자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침 식사부터! 제주도에서는 갱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가지고 죽을 만듭니다. 갱이는 게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갯벌에 서식하는 작은 게를 말하는데요. 해녀들이 이 갱이를 잡아와서 볶아도 먹고 튀겨서 먹기도 했는데, 갱이죽은 갱이를 통째로 갈아 물과 쌀을 넣고 만드는 것으로, 그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저희가 갱이죽을 맛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정 해녀의 집 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인 1박 2일에 나왔다던 바로 그 곳이지요. 일단 1인 1.. 더보기
mp 2013 하반기 워크샵 -제주도 2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제주도 워크샵 이야기를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어요.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네. 둘쨋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아무 일정도 잡지 않았습니다. 올레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레'의 원래 말은 '올래'라고 합니다. 올래는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양편으로 좁고 길게 돌담을 쌓아 골목처럼 만든 길을 일컫는 말인데요. 거친 제주의 바람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은 집 주변으로 돌담을 쌓았고, 돌담 입구로 불어오는 바람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부터 좁은 골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올래를 두는 것이 제주도 마을과 집의 정형입니다. 명지대 건축학과의 김홍식 교수님의 글을 인용하자면, "이런 제주도 마을의 .. 더보기
mp 2013 하반기 워크샵 -제주도 1탄- 어머나, 우리는 벌써 2013년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분명 즐거운 일도 있었을 테고, 아쉽고 속상한 일도 있었을 텐데요. mplanners도 사람들이 함께 복작거리며 살아가는 곳이다 보니, 즐거운 일, 속상한 일들이 있었는데요. 올 한해를 돌아보고 2014에는 더욱 힘찬 날개짓을 하기 위해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아, 어디로 다녀왔냐고요? 자그마치, 무려 제주도를 다녀왔답니다! 지금부터 mp 2013 하반기 워크샵의 현장으로 여러분과 함께 떠나보려고 해요. 길 잃어버리지 마시고 잘 따라오세요. 이번 워크샵은 여정이 꽤 길답니다. :)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제주도로 출발하는 비행기의 시간은 오전 7시 25분입니다. mp人들은 오전 6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더보기
PR-마케팅 부서, 통합화 바람 분다 PR-마케팅 부서, 통합화 바람 분다 글로벌 기업 조직 개편 ‘속속’…업무 시너지 효과 기대 [더피알=이동익 기자]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 내 PR과 마케팅 부서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PR전문지 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몇 개월 전부터 PR과 마케팅을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부서로 정비한 기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같은 기업 움직임은 PR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덱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최고책임자인 패트릭 피츠제럴드(Patrick Fitzgerald) 부사장 역시 “PR과 타 부서와의 통합은 내부적으로는 일종의 전략적인 승부수와 같다”며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브랜드 명성을 더 높이는데 도움이 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