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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7:04 NEWS/Clip

 

페이스북이 기업공개를 한 후 가장 좋은 점은 분기마다 발표되는 사업실적을 통해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페이스북의 통계는 온라인 이용자들의 인터넷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가장 유용한 자료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도 페이스북 관련 통계자료가 있어 해당 데이터를 중심으로 몇 가지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발생되는 유입 트래픽의 5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서 들어온다는 통계입니다.

 

* 페이스북을 통한 유입 트래픽 중 50% 이상이 모바일

이 통계는 아래와 같은 쉐어홀릭(Shareholic) 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중 쉐어홀릭이 파악한 트래픽 중 16.21%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들어왔는데 그 중 페이스북 모바일 트래픽은 8.25%로 페이스북 트래픽 중 51%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유입 트래픽의 50% 가 넘었다는 의미있는 통계입니다. 국내에 참고할만한 통계자료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지만 국내에서는 모바일을 통한 유입 트래픽 비중이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페이스북 2013년도 4분기 통계 현황

페이스북의 2013년도 4분기 사업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서 의미있는 통계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월간 액티브 이용자 수 : 12억3천만명
  • 월간 액티브 모바일 이용자 수 : 9억4천5백만명 (77%)
  • 일일 액티브 이용자 수 : 7억5천7백만명
  • 일일 액티브 모바일 이용자 수 : 5억5천6백만명 (74%)
  • 2012년도 4분기 대비 월간 모바일 이용자 수 : 39% 증가
  • 2012년도 4분기 대비 일일 모바일 이용자 수 : 49% 증가

페이스북의 모바일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전체 광고 매출 중 53%의 매출이 모바일을 통해서 벌어들였습니다. 이런 결과들이 기업공개 이 후 페이스북이 성공적으로 모바일 회사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거의 1년만에 회사의 중심을 모바일로 완전히 전환시켰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판단력과 추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모바일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2014년부터 모든 기업과 기관들은 모바일에서 승부를 봐야 합니다. 국내의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올해가 모바일 전략을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모바일 퍼스트 (Mobile-First)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이 올해 말에 미소를 짓게 될 것입니다. 모바일 마케팅에서 첫 번째는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계속해서 사용가능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바일 웹은 소셜웹 구축을 통한 리뉴얼 작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모바일 웹은 현재의 웹 사이트 중 일부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따로 빼서 별도의 모바일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사이트 전체가 일관성 있게 모바일로 접근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앱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지속적으로 제공가능한 콘텐츠나 서비스 모델을 확정하지 못했다면 근본적으로 다시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마케터들은 지금 당장 관리하고 입는 웹사이트의 유입 트래픽을 분석하여 모바일 유입 트래픽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합니다.

 

* 모바일 앱을 찾아서~

모바일 앱을 개발했는데 활성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거나, 모바일 앱을 개발 중인 기업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스타트업은 머니투데이 으뜸앱으로 추천을 해 드리고 제휴 마케팅이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앱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연락 주세요.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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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트렌드와칭(http://trendw.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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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트렌드와칭(http://trendw.kr)

기사 원문: http://trendw.kr/mobile/201402/11111.t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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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13:10 NEWS/Clip

[금융권 소셜미디어 마케팅]“페북 친구할까요”… 재테크 궁금증 풀어주는 절친

홍보 아닌 소통으로

 

금융사의 효과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 방법으로 ‘고객 지향적 시각’이 제기됐다. 기존에 단순히 실행했던 홍보·알림을 넘어 고객과 소통을 통해 상품 마케팅과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KB금융(37,050원 △1,150 3.2%)지주 경영연구소는 최근 금융사 소셜 마케팅 활용 보고서에서 “소셜 미디어의 규제 완화정책과 영향력 확산에 따라 소셜 미디어를 상품홍보 및 이벤트 채널로서 바라보던 ‘기업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고객 지향적 시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 이투데이가 주요 금융사들의 SNS 순위를 조사해 보니, 상위사들은 상품 소개를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놀이형 마케팅을 추구했다. 지난 27일 신한은행의 페이스북 팬 수는 2위 하나은행(11만6959명)의 약 2배나 됐다. 일반적으로 팬 수는 페이스북 인기의 척도가 된다.

신한은행의 경우 28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명절에는 동전으로 윷놀이??’라는 글과 함께 설 명절 전통 놀이 문화를 소개했다. 업종 본연의 ‘돈’이라는 특징과 ‘놀이’를 융합시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서 신한은행은 새해 첫날 ‘월별로 변화하는 스미싱 수법’을 알리거나 ‘명세표 제대로 버리기’ 등 각종 보안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에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면서 마치 친한 지인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업계는 평가했다.

삼성화재(248,000원 △5,500 2.27%)(21만1348명)의 페이스북 팬 수는 2위 동부화재(53,400원 △2,100 4.09%)(2만1581명)의 10배나 됐다. 이는 1, 2위의 격차가 경쟁이 어려울 정도로 벌어진 것을 보여준다. 신한은행과 삼성화재가 페이스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증거도 된다.

특히 삼성화재의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 삼성화재다이렉트(9만4840명)만 해도 팬 수가 나머지 △동부화재(2만1581명) △현대해상(1만1561명) △LIG손해보험(6944명) △메리츠화재 걱정인형(1149명)을 합한 것보다 많다.

하지만 카드 업종에서 국민카드(17만5668명)와 삼성카드(16만2564명)의 페이스북 팬 수는 접전 양상이었다.

삼성카드(34,800원 △100 0.29%)의 경우 페이스북 설명 글에 “카드회사 다니는 친구가 한 명쯤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바로 그런 친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답글가능 시간: 평일 9~6시”라고 밝히고 있다.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춰 다가가겠다는 것이 삼성카드의 의지다.

생명보험에서는 △삼성생명(7만6827명) △한화생명(5만2030명) △교보생명(3만5379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측은 “금융회사들은 다른 업종에 비해 훨씬 규제가 엄격하고, 자칫 고객정보 유출 등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를 제한적인 범위에서 활용하거나 직원들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최근 금융회사들이 고객지향적 입장에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을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페이스북에서 금융 문의 가상브랜치인 ‘하나토크토크(HanaTalkTalk)’를 평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해 각오를 댓글로 남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기업은행(12,600원 △300 2.44%)은 최근 홈페이지를 개편해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의 내용을 은행 사이트 첫 화면에 배치해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IBK은행다반사’라는 코너를 통해 은행 직원들이 겪었던 일화를 만화로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은행은 매주 화요일마다 페이스북에 ‘우리INSIGHT’를 개시해 자산관리 재테크에 참고가 되는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새해나 각종 기념일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은행 이벤트에는 수백명의 고객들이 응모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페이스북 팬이 5만2385명으로 대형 시중은행 가운데서도 SNS 강자다. 기존의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소개 등 일상적인 정보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씨티카드 이용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점이 차별화됐다.

이렇게 금융사가 소셜 마케팅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자발적으로 SNS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직원 각자가 고객과의 소통에 주체로서 참여한다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많은 금융기관들에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활용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재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은행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지고 친근감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이투데이(www.etoday.co.kr/)

기사원문: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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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6:54 NEWS/Clip

 

PR-마케팅 부서, 통합화 바람 분다

글로벌 기업 조직 개편 ‘속속’…업무 시너지 효과 기대

 

 

[더피알=이동익 기자]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 내 PR과 마케팅 부서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PR전문지 <PR위크>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몇 개월 전부터 PR과 마케팅을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부서로 정비한 기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같은 기업 움직임은 PR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덱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부서의 최고책임자인 패트릭 피츠제럴드(Patrick Fitzgerald) 부사장 역시 “PR과 타 부서와의 통합은 내부적으로는 일종의 전략적인 승부수와 같다”며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브랜드 명성을 더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샤프전자의 커뮤니케이션담당 이사인 크리스 론초(Chris Loncto)는 “하나의 목소리(채널)로 소통하는 것이 훨씬 쉽지 않겠느냐”며 “우리는 그것이 웹커뮤니케이션이든, PR이든, 소셜이든, 심지어는 오프라인 영업이든 상관없이 한 목소리를 내도록 소통을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부서를 통합하면서 기존 부서의 의견을 놓치지 않는 것이 참 어렵다”면서도 “이에 따라 하나의 목소리(채널) 안에 반드시 모든 부서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론초 이사는 PR과 마케팅의 통합에 대해 “PR이 기업 내에서 좀더 강한 입김을 낼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제품을 생산할 때) 전에는 모든 것을 다 끝내고 나서 PR에 대해 생각했다면, 지금은 새 제품을 계획할 때부터 PR을 염두해 둔다”며 이런 변화가 PR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PR-마케팅 통합, “브랜드 파워 강화에 기여”…PR 산업에도 긍정적 영향

 

최근 기업들의 이같은 부서 통합 움직임을 PR회사가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PR회사 에델만(Edelman) CEO인 리처드 에델만(Richard Edelman)은 “기업들의 최근 트렌드는 PR회사 입장에선 가장 큰 홈런과도 같다”며 “마케팅과 PR의 통합으로 두 영역에 모두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됐다. PR산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래시먼힐러드(Fleishman-Hillard)의 데이브 시네이(Dave Senay) 대표도 PR과 마케팅의 통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통합은 브랜드 명성 관리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실무자들은 통합된 한 명의 책임자에게 보고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명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울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PR과 마케팅의 통합 움직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다. PR과 마케팅은 ‘공통의 목적과 리더’를 가진 각각의 분리된 독립부서로 유지해야한다는 견해다.

PR회사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인 톰 다울링(Tom Dowling)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통합된 메시지 전달이 필요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마케팅과 PR을 조직적으로 통합하려는 기업들은 반드시 하나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먼저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 저작권자 ©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 출처: 더피알(www.the-pr.co.kr)

기사 원문: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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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01:01 NEWS/Clip
그런 게 꼭 필요해? 했지만… 몇년 새 '폭풍 성장' 태블릿처럼…

삼성·구글·TI가 시장 주도…애플·MS는 '추격자' 신세

 

“내년은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s·입는 컴퓨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렇게 내다봤다. 앞으로 3년간 시장이 급성장해 2017년 1억2500만대에 이를 것이란 추정이다. 구글 삼성전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시장을 개척, 주도할 것으로 SA는 예상했다. 여기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가세, 경쟁하면서 시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태블릿만큼 성장…앱 개발자 참여”

 

“스마트폰, 태블릿 다음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자업계는 스마트 기기 성장의 중심축이 이렇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태블릿 시장은 2010년 원년을 시작으로 약 3년 만인 지난해 1억7000만대 정도로 컸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태블릿에 가까운 규모의 새로운 시장 창출 동력을 갖고 있다”며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라스 피트니스밴드 등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앱 개발자들이 떠오르는 시장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개발에 대거 참여해 시장 성장을 촉발할 것으로 SA는 전망했다. SA는 스마트폰 태블릿에서와 같이 유용한 앱이 많아지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량이 증가하면 더 많은 앱 개발자가 시장에 참여해 시장을 키우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구글·삼성·TI가 주도”

삼성전자는 올해 9월 스마트워치 ‘갤럭시기어’를 선보였다. 갤럭시기어는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서 5만여대(공급기준), 세계 시장에서 80만여대가 팔렸다. 부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시장 선점 효과는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글은 내년 스마트글라스인 ‘구글글라스’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구글글라스로 이용할 수 있는 80여개 서비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략은 ‘개인화 맞춤형’서비스다.

TI는 2009년 스마트워치 ‘크로노스’를 내놔 시장 개척을 주도했다.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해 다양한 무선 앱을 이용할 수 있어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공대생 시계’란 별명이 붙은 이유다. 그러나 프로그래밍을 하지 못하는 일반 대중은 이용하기 어려워 대규모 상용화는 하지 못했다.

애플은 내년에 스마트워치 ‘아이워치’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이워치는 기존 스마트워치와 차별화해 홈오토메이션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워치를 이용해 집안의 조명 온도 방범 TV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얘기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기사 출처: 한국경제

기사 원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129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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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19:09 NEWS/Clip

안랩(www.ahnlab.com) 김홍선 대표는 오늘 코엑스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안랩 ISF 2013(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이하 ISF 2013)’에서 ‘Stop APTs DEAD(APT의 종말)’이라는 주제로 키노트(기조연설) 발표를 했다.

이 발표에서 김홍선 대표는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보안위협)를 암(cancer)세포에, 전통적 보안 위협을 감기 바이러스에 비유하며 APT의 위험성과 특성을 설명했다. , 증상이 바로 나타나 탐지가 쉽고,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고, 실패 시 바로 다른 목표를 찾는 감기 바이러스를 전통적 보안 위협으로, 이에비해 일정기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탐지가 어렵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특정 조직을 공격하는 암세포를 APT공격에 비유한 것이다.

APT공격을 막아내기 힘든 이유로, 수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현대의 네트워크 환경과, 알려진 위협에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전통적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들었다. 이와 함께 하루에도 수없이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로그와, 공격자가 관리자를 가장해 실행하는 공격의 구분이 모호한 점도 APT공격을 막아내기 힘든 이유로 들었다.

또한, 최신 보안 위협의 트렌드를브랜드화 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해킹툴 만연악성코드가 보안 위협의 시작점다계층(Multi-layered) 보안위협조직화된 범죄화 양상 등으로 꼽았다.

이렇게 지능형 보안 위협의 해결책으로 알려지지 않은(Unknown)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New Horizon of Security(보안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을 실행하는 방법으로는 4개의 계층으로 이루어진 다계층(Multi-layered) 보안 방법론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알려진(Known) 보안위협에 대응을 강조했다.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최종 목표이지만, 기존에 알려진 보안위협에 대한 대응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호보완적인 관점에서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백신,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방어장비 등이 첫 번째 계층을 이룬다.

알려진 보안위협의 계층 위에는수직적 보안(Vertical security)’ 이라는 계층이 얻어진다. 현대와 같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만물인터넷세상에서는 이런 알려진 위협에 대응하는 전통적 솔루션을 우회하는 보안위협들이 존재하므로, 기업 네트워크에 들어오거나(inbound) 나가는(outbound) 잠재 위협을 탐지하는 수직 보안(Vertical security)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선 대표는 안랩이 출시한트러스와처(TrusWatcher, 해외 출시명: 안랩 MDS)’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개의 보안 계층 위에수평적 보안(Horizontal security)’ 이라는 제 3의 계층이 더해진다. 수직적 보안대응까지 완료했다 하더라도, 네트워크 우회 혹은 추가 변종 악성코드 위협은 늘 존재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수평적으로 퍼져있는 개별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BYOD 등 최하위 단계(Host 레벨)의 전수 검사를 통해 보안 위협을발견(Detection & Discovery)’ 및 실시간 분석을 통한 즉시 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 수평적 보안(Horizontal security)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랩은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MDS 엔터프라이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으로보안 서비스(Security service)’라는 4번째 계층을 소개했다. 이 계층은 위의 세가지 계층(알려진 보안위협 대응, 수직적 보안, 수평적 보안)을 보강 지원(reinforce)하는 요소로, 차세대 보안관제, 침해사고 발생 시 이를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보안관리에 대한 선진 방법론을 제공하는 보안 컨설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결국, 다계층(Multi-layered) 보안으로 기업에 보안 가시성과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이를통해보이지 않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력을 기르는 것이 ‘New Horizon of Security(보안의 새로운 지평)’ 비전이라고 김홍선 대표는 강조했다.

한편, 이번 ISF 2013에는 기업, 공공기관 IT 관리자 및 보안담당자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안랩을 비롯한 바라쿠다, 한국EMC, HP, 한국 IBM, 인텔 코리아,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사 출처: 헤럴드경제

기사 원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023000821&md=20131026004238_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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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13:37 NEWS/Clip

 

빅 데이터가 빅 이슈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에 이어 빅 데이터 열풍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빅 데이터 관련 포럼이 열리고 매일 빅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이 기사화된다. 서울시는 KT의 심야 통화 기록을 활용해 심야버스 노선을 확정했다. 현대카드는 커피전문점 결제 내용을 분석해 커피전문점이 서울에서는 포화 상태지만 지방에서는 확장 단계라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서울 강북삼성병원은 다음소프트와 함께 자살 예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대는 각 분야 교수들이 연합해 빅 데이터 센터를 만들었고, 국민대는 경영전문대학원(MBA)에 빅 데이터 경영 과정을 신설했다. 빅 데이터의 시대가 오고 있다.

빅 데이터의 시대

그렇다면 '빅 데이터(Big Data)란' 무엇인가. 구멍가게가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선생님이 아니라 포털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며, 심지어 자신의 의견 및 관심사도 친구보다 트위터나 유튜브로 발신하는 시대다. 거리 곳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시민들의 생활 하나하나가 '디지털 흔적(자료)'으로 남고, 그 양과 종류가 폭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적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구글이 하루에 처리하는 데이터 양이 24페타바이트(약 2400만 기가바이트)쯤이다. 이는 미국 의회도서관에 있는 전체 인쇄물의 수천 배에 달한다.

'디지털 데이터'의 폭증과 더불어 최근에는 이에 대한 분석기법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사회의 움직임을 더욱 정확하게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물론 데이터 저장비용이 감소하고 네트워크 연산속도가 빨라져서, 엄청난 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빅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규모 정보를 처리해서 정부나 기업에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빅 데이터 기술'이 최근 국내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빅 데이터 연구자들은 두 데이터 사이의 인과성보다는 상관성을 중시한다. 상관성은 두 데이터 값 사이의 통계적 관련성을 수량화한 것이다. 상관성이 강하다는 것은 하나의 데이터 값이 변화할 때 다른 하나도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대표 사례가 월마트에서 기저귀 매출과 맥주 매출이 비슷한 궤적을 그리는 현상이다. 남편들이 기저귀 심부름을 왔다가 맥주도 사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데, 이런 '인과관계'가 맞는지보다 기저귀 매출이 오르면 맥주 매출도 오르는 상관관계에 주목한다. 빅 데이터 분석의 특징을 한마디로 말하면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선 한 달 전 빅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은 '기분이 나쁘면 경기도 나쁘다'는 '공포지수'가 주가 예측에 유용하다며, 자신의 책에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알고 싶다면 선거 1~2주 전에 코스피 지수를 보면 된다. 코스피 지수가 올라가면 여당이 이기고, 떨어지면 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결과는 어땠을까? 11월19일에서 12월18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1878.10에서 1993.09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리고 여당 후보인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주가지수와 박근혜 대통령 당선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미국 대선에서 계속 증명되어온 주가 그래프와 대선 결과의 상관성이 우리나라 선거에서도 어느 정도 드러난 셈이다.

빅 데이터와 관련해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트위터ㆍ페이스북 같은 SNS에 사람들이 쏟아낸 말을 통해 사회적 분위기를 파악하는 '정서 분석(Sentiment Analysis)'이다. 일각에서는 SNS의 정서를 분석해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텍스트 마이닝(대량의 정보에서 목적에 부합하는 의미 정보를 추출하는 방법)' 전문가들은 트위터에 표현된 정서를 계량화한 수치가 다우존스 지수를 87.6%의 정확도로 맞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 주식거래 시스템인 '더웬트 앱솔루트 리턴 펀드(Derwent Absolute Return Fund)'를 만들었다.

SNS 감성을 기반으로 주식 투자도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있었다. 다음소프트의 '감성 기반 트레이딩 펀드'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 다음소프트는 '최근 100일' 동안의 감성 데이터와 주식 데이터의 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주식 자동거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감성 데이터에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자동으로 주식을 사고, 떨어질 것으로 보이면 주식을 파는 프로그램이다. 자본금 3000만원으로 시작한 이 펀드는 코스피 200 종목과 코스닥 10 종목 중 시민들의 감성에 영향을 받기 쉬운 것으로 추정되는 주식들을 거래 대상으로 삼았다. 이처럼 명확한 논리적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는 없지만,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통계적 관련성을 찾는 것을 학계에서는 '그랜저 인과관계 분석'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법 성공적이었다. 2012년 8월6일부터 2012년 12월28일까지 약 150일 동안 거래했는데 코스피 지수가 6.1% 오르는 동안 다음소프트의 펀드는 9.7%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대통령 선거일인 12월18일까지는 13.1%였는데, 이후 10일 동안 크게 떨어져 9.7%로 마감되었다. 이는 감성 기반 프로그램이 대선 결과에 따른 대중의 급격한 심리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보통 현직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한 경우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현직 대통령이 패하면 하락세를 보인다. 한국 주식시장 역시 대선 이후 1주일 정도 조정장을 거쳤는데, 일종의 '대선 멘붕(멘탈 붕괴)' 현상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빅 데이터는 공공 영역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일단 데이터가 많고 상업적 활용보다 데이터 활용에 대한 거부감이 적기 때문이다. 뉴욕 시는 오랫동안 맨홀 뚜껑이 폭발하는 사고 때문에 골치를 앓아왔다. 이에 미국의 통계학자 신시아 루딘은 뉴욕 시의 맨홀 5만1000개에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로 예측 변수 106가지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터질 위험이 있는 맨홀을 예측했다. 그리고 이후 심각한 사고를 일으킨 맨홀의 44%가, 루딘이 지목한 '위험성 상위 10%'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분석의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서울시도 뉴욕 시에 버금가는 빅 데이터 활용 행정을 시도하고 있다. 심야버스 노선을 확정하는 데 빅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다. 발상은 간단했다. KT와 협조해 심야에 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분석했다. 발신자 위치(출발지)와 번호 소유자의 주소지(도착지)를 연결하면 그가 심야에 이동해야 할 길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기존 2개 심야버스 노선을 점검하고 새로운 노선을 확정했다(위의 그림 참조).

이 데이터에서 흥미로운 지점이 있었다. 서울 서초구나 강남구가 주소지인 사람이 강북에 심야까지 머무르는 빈도가 적다는 것이다. 강남 사람은 강북으로 술 마시러 가는 일이 드물다는 사실에 착안해 박원순 시장은 강남 지역 심야버스는 순환버스로 만들면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심야버스 노선에 이어 서울시가 계획 중인 또 다른 빅 데이터 프로젝트는 택시 위치정보와 택시 승객 위치정보를 결합하는 프로그램이다. 택시는 손님을 쉽게 발견하고 택시 이용자는 택시를 빨리 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서울 택시의 공차율이 약 40%에 이른다. 100㎞를 운전하면 약 40㎞를 빈 차로 가는 것이다. 이를 빅 데이터를 활용해 개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빅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사회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단어와 함께 언급되는 단어의 빈도수를 분석하는 '정량적 일상관찰기법'이 사용된다. 일종의 '주관의 객관화' 과정인데, 사람들의 언어에 대한 일상적 관찰을 통해 '맥락화된 사회적 욕망'을 이해한다. 소셜 데이터 분석업체 미디컴의 윤미로씨는 "우리 사회가 점점 모계사회가 되고 있다는 것을 빅 데이터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고모에 대해서 '불편하다'가 많은 대신 이모에 대한 언급은 '편안하다' 쪽이 많다"라고 말했다.

빅 데이터를 통한 왕따 예방

강북삼성병원이 다음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자살 예보 프로그램 역시 빅 데이터 기법에 기반했다(아래 그림 참조). 공동 연구팀은 실업률과 '우울' '힘들다' 등 부정적 단어의 언급량과 자살률이 동일한 패턴을 보인다는 것에 착안해 자살 예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실업률과 부정적인 단어의 추이를 파악하면, 우리 사회 자살 위험이 얼마나 늘어날지 예측할 수 있다는 착상에서다. 이 조사 결과, 유명인 자살 직후 자살률이 급증하는 '베르테르 효과' 역시 입증할 수 있었다.

빅 데이터를 잘 읽어내면 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선사하기도 한다. 빅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한 것으로 자주 인용되는 사례가 유유제약의 '멍 치료 연고'이다. 유유제약은 신제품 연고를 출시하면서 인터넷 데이터를 분석해 '벌레 물린 데' '가려운 데' 바르는 연고는 이미 타사 제품이 선점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멍에 집중했다. 사람들이 멍과 관련해 언급하는 것이 달걀과 쇠고기라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광고에 활용한 것이다. 멍을 가장 고민하는 사람이 패션에 신경 쓰는 젊은 여성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마케팅 전략을 짰다. '멍 치료 연고'의 판매 실적은 2012년 하반기 5개월 동안 98.6% 상승했다.

빅 데이터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수치화해서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네트워크 이론 전문가 앨버트 라즐로 바라바시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맥에 관련된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집단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그룹 내 링크를 많이 가진 사람보다 외부의 다른 그룹과 링크를 가진 사람이 더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것이었다. 풀어서 말하면 친한 친구를 많이 가진 사람보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연락이 닿는 사람이 훨씬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조기 퇴사 직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미국의 HP 사는 바라바시의 이론을 바탕으로 직원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누가 조기 퇴사할 직원인지 알아내기 위해 직원 관계망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 핵심 인재가 누구인지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빅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사이람도 이를 응용해서 회사의 핵심 인재가 누구인지, 소외된 직원이 누구인지 알아내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사이람은 이 관계망 분석 프로그램을 응용해 우리 사회의 난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나 개발했다. 바로 왕따 예방 프로그램이다. 사이람이 제작해 베타테스트(실험 운영) 중인 '교우관계 분석 프로그램'은 아이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해 누가 소외되고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누가 왕따라고 지목하지 않아도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해운대> 성공, <타워> 실패의 이유

ⓒ시사IN 신선영 자살 방지 문구가 새겨진 마포 대교.

빅 데이터로 한국 사회를 들여다본다면 미래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일단 '마천루 지수'를 주목할 만하다. '마천루 지수'란 초고층 건물이 많이 착공되면 호황기가 도래하지만, 완공될 즈음에는 불황으로 돌아선다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페트로나스 타워 건설 이후 말레이시아가, 101타워 건설 이후 타이베이가, 163층 버즈칼리파(버즈두바이) 완공 이후 아랍에미리트가 경험했던 일이다. 이에 따르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된다는 롯데그룹 123층 건물이 완공될 즈음에는 경기가 더욱 나빠질지도 모른다.

우리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는 어떻게 변화될까. 다음소프트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인이 일상에 대해 가장 많이 사용한 표현은 '지치다'였다. 심지어 점점 증가한다는 점에서 불길하다. 사회경제학자 존 캐스티는 "불황이 찾아오고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 사람들은 재난 영화를 보고 싶어한다"라고 했다. 같은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지만, 종합주가지수가 1500포인트였던 2009년 7월에 개봉한 <해운대>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반면 종합주가지수가 2000포인트였던 2012년 12월에 개봉한 <타워>는 흥행에 실패했다. 이런 패턴이라면 종합주가지수가 하락세인 올여름에 개봉하는 <감기>는 흥행을 예상할 수 있다. 긍정적 사회 분위기에서 부정적 사회 분위기로 전환할 때 나타나는 또 하나의 현상은 대중문화계에 '좀비 열풍'이 분다는 것이다.

빅 데이터 관련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인 사회경제학자 존 캐스티는, '정치 지도자의 행동은 그들의 인기(사회적 분위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라는 질문을 "사회적 분위기가 정치 지도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인식(인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하나의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별 통치 행위가 인기를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박 대통령의 인기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기 이유는?

보통 국가 지도자의 인기는 주가지수 그래프와 상관성이 높다. 그런데 국내 주가지수는 5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4월 이후 계속 내림세다. 이렇게 경제도 좋지 않고 사회적 분위기도 우울한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단히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빅 데이터 자료에 기반하면 두 가지 정도의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하나는, 박 대통령이 '잊혔기' 때문이라는 유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본 2013 국민 인식변화'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에 대한 SNS 언급량과 뉴스 언급량은 정부 출범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위의 그림 참조). 장관들이 줄사퇴를 하는 등 이슈가 많을 때는 언급량이 많다가 4월 이후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그런데 이 4월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는 '긍정' 쪽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언급량과 대통령의 인기가 반비례하는, 거칠게 비유하자면 대통령이 국민에게 잊힐수록 인기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미래를 두려워하는 시기엔 대개 강한 지도자를 바라고, 자신감 및 안전감을 가졌던 과거에 향수를 느낀다'라는 '빅 데이터 격언'에서 도출할 수 있다. 국민들은 '약한 야당'보다 '강한 대통령'을 더 신뢰한다. 이를 역으로 민주당에 대입해보면 국민들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대통령과 맞서는 '강한 야당'을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경기 하락세에 대한 책임을 떠안지 않기 위해 민생을 챙겨야 하겠지만 말이다.

고재열 기자 scoop@sisain.co.kr

 

기사 출처 : 시사IN Live

기사 원문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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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7 18:39 NEWS/Clip

- 복잡한 검색 옵션 필요업시 지도만 보고 손쉽게 찾아

- 미, 유럽 등에서는 이미 확산 추세인 3세대 서비스 개념

- '소셜 부동산' '빅 데이터'로 매물 투명성 100% 확보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7월 12일 -- ‘한국형 질로우’ 부동산 검색사이트 ‘코룸’이 오픈했다.

코룸(대표 김성민, www.koroom.com)은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한 위치검색을 중심으로 서비스되는 게 특징이다. 코룸 김성민 대표는 “코룸사이트는 구글지도를 바탕으로 매물의 위치가 정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위치의 집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국내의 모든 집을 구글지도에 표시하고 싶어서 회사이름도 코리아 룸을 뜻하는 코룸이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구글지도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검색서비스가 보편화돼 있다. 주택감정서비스에서 출발한 미국 온라인 부동산정보서비스 질로우 닷컴은 이미 2011년 나스닥에 상장될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코룸 사이트는 부동산정보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실제 매물의 실내사진과 위치, 중개수수료 등을 100% 노출하고 소비자는 방문리뷰와 댓글기능을 통해 허위매물의 단속기능을 제공한다. 주차가능여부, 애완동물, 욕조유무, 전세자금대출 가능한 집, 옥탑방 등 매물정보를 검색옵션으로 세분화해 손쉽게 검색하는 한편 계약당시 조건변경으로 인한 분쟁을 사전예방할 수 있다.

특히 방문리뷰 기능을 통해 ‘부동산 빅데이타’를 만들겠다는 것이 회사의 기대이다. 코룸 김대표는 “아파트, 오피스텔과 같은 대단지형 건물에 대해 이전 방문자나 현 거주자가 남기는 리뷰를 데이타화해서 소비자에게 해당집에 대한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코룸관계자는 부동산검색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중개업소의 과도한 수수료할인경쟁과 광고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개업소에게는 매물등록의 제한이 없으며 비용과금이 콜당과금체계(PPC, PayPerCall)로 이루어져 있어서 초기광고비용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코룸은 현재 베타서비스 기간으로 중개업소의 회원가입(문의 070-8272-5874)이 무료로 진행 중이다.

  • 언론 연락처
  • 코룸
    김성민 대표
    070-8272-5874
    010-6644-8619

기사 출처 : 뉴스와이어

기사 원문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7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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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9:38 NEWS/Clip

현대·기아차, '유투브'로 생생한 현장 소식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유투브 채널'을 개설하고, 신차 출시 및 모터쇼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 현대기아차, 유투브 채널 개설

 

 

 

 

 

 

 

 

 

 

 

 

유투브 채널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출시 관련 차량 소개 및 보도발표회 현장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Product', 모터쇼 및 그 외 다양한 행사 현장을 보여주는 'Event',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담은 'Brand' 외에도 '서비스' 및 'R&D’ 관련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창업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해주는 '기프트카' 캠페인 수혜 차량의 일상을 담은 '하루'라는 영상물을 제작해 유투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물은 기프트카를 가지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는 이웃들의 일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8월31일까지 ‘현대·기아자동차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hyundailive)'을 방문하여 '구독하기'를 클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500여명에게 문화상품권, 음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유투브 채널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고객들에게 영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기아차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재미있는 이벤트가 함께하는 유투브 채널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조선닷컴

기사 원문 : http://car.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24/20130724033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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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6 19:59 NEWS/Clip

정준양 회장 "업무에 구글 행아웃 적극 활용하라"

 

해외법인 업무보고 SWP화상채팅으로…

이동 낭비 절감에 큰 효과 기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2일 포스코 스마트워크플레이스(SWP) 시스템에 적용된 구글플러스 행아웃(Hangouts)을 통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4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정준양 회장은 “시스템을 통해 보고에 따르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 실질적인 업무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임직원은 행아웃을 비롯한 SWP시스템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효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내 포스코특수강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 6개 법인이 연결된 것으로, 보고를 위한 이동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이 눈에 띄었다.

구글플러스 행아웃 시스템은 기존 영상회의시스템이 관련장비가 설치된 회의실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것과 달리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근무지가 다른 직원 간 이동의 낭비 없이 정기 및 수시 업무협의와 보고를 진행하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SWP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임직원 간 월 평균 1만 4000여 건의 다양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시스템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회의와 보고가 감소하며 출장비 등 관련비용도 30%가량 절감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사무실 구축으로 의사결정시간도 평균 60% 이상 단축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SWP시스템 도입 이후 포스코 임직원은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결재시간 단축 등으로 의사결정 속도도 크게 빨라졌다.

앞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4월,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지난해 정 회장의 구글 본사 방문 이후 1년만에 영상회의를 통해 재회했다.

이날 정준양 회장이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과 각각 서울 포스코센터와 캘리포니아MTV(마운틴뷰) 본사에서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영상회의를 가진 것.

이 회의에서 양사 회장은 지난 2011년 양사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의 실질적인 성과들을 공유하고,향후 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포스코 스마트워크플레이스 시스템은 구글 등 선진 IT기술을 포스코 고유의 기업문화와 융합해 구축한 소통과 협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크플레이스 시스템 구축 이후, 월 평균 1만4천여건의 다양한 지식과 아이디어가 임직원간 공유되고, 오프라인 회의/보고도 감소돼 출장비 등 이와 관련한 비용도 30% 가량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사무실 구축으로 의사결정 시간도 평균 63% 이상 단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마트워크플레이스 도입 이후,포스코 임직원들은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결재 시간 단축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 속도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특정 이슈에 대한 사내전문가 검색, 전세계 임직원간 연결돼 있는 블로그 형태의 지식공유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사내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편집함으로써 집단 지성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향후 포스코는 스마트워크플레이스 구축 노하우를 올해 연말까지 그룹사까지 확대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구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기사출처 : EBN

기사원문 : http://ebn.co.kr/news/n_view.html?id=61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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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10:58 NEWS/Clip


 

내달 13일 구글개발자대회…모바일 앱 '배블' 선보여



메시징 서비스 하나로 통합…모든 플랫폼에서 작동


 

 


구글도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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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오는 5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3 구글 개발자 대회’에서 ‘배블(babble)’ 또는 ‘바벨(babel)’로 알려진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키라임파이(버전 5.0)에 탑재된다
.


구글은 이미 메시징 서비스를 여럿 갖고 있다. 토크, 보이스, 행아웃, 구글플러스 메신저 등이다. 문제는 너무 많은 메시징 서비스가 이리 저리 분산돼 있어 각 서비스 간에도 소통이 안 된다는 점이다. 또 사진을 공유하려면 구글플러스 메신저를 이용해야 하지만, 영상통화를 하려면 행아웃을 써야 하는 등 기능도 제각각이다
.


이 때문에 구글은 꾸준히 메시징 서비스를 새로 내놓았지만 모두 활발한 사용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글은 모든 메시징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개발하고 있고, 그것이 바로 배블이란 얘기다
.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배블은 모든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모바일 메신저가 될 전망이다. 구글 메일, 플러스 등 구글 서비스 안에서뿐만 아니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서로 다른 기기에서도 똑같이 쓸 수 있다. 그룹 채팅 기능이 있으며 음성 통화와 사진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구글 번역과 연동해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끼리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기능도 들어갈 수 있다
.

(중략)

특히 전문가들은 배블이 단순히 구글의 메시징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글플러스 등 자사의 서비스 이용을 활발히 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 출처: 한국경제

기사 원문보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403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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