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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mp의 열공리포트]의전의 기본, 상석에 대해 알아보아요! 다시 돌아온 초보 mp의 열공리포트!오늘은 의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상석(上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국가기관의 행사 시, 또는 VIP가 참석하는 행사의 경우 어느 위치를 상석으로 해야 할 지 애매한 경우들이 있죠. 먼저 의전의 의미를 한 번 알아볼까요? 영어로는 Protocol이라 하여, 원래 공증 문서에 효력을 부여하기 위해 맨 앞에 붙이는 용지를 말합니다. 즉, 공식적으로 의미가 있는 형식을 뜻한다고 할 수 있죠. 의전의 기본 정신으로는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있습니다.1. 상대에 대한 존중(Respect)2. 문화의 반영(Reflecting Culture)3. 상호주의 원칙(Reciprocity) 그럼 상석의 기준을 한 번 찬찬히 살펴볼까요?첫째,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북쪽이 기준이..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게임을 통하여 즐겁게 참여를 유도하라: 게임화 마케팅 혹시 게임 좋아하시나요? 게임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승부욕이 불끈 올라오곤 하죠. 이번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릴 게임화 마케팅(Gamification Marketing)이란, 게임(Game)과 접미사 ‘화(化, fi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미·보상·경쟁 등의 요소를 다른 분야에 적용하는 기법으로, ‘사람들은 재미를 느끼면 어떠한 활동이든 기꺼이 한다’는 재미 이론을 핵심으로 여깁니다. 즉, 사람들이 재미없어 하거나 혹은 번거로워 하는 일에 게임 요소를 도입하여 그것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게임이란 요소를 통하여 사람들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상품과 서비스에 놀이와 도전, 성취와 보상 같은 게임 요소를 가미해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이..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오픈소스 마케팅: 소비자를 움직여라! 오픈소스(Open Source)라고 하면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오픈소스라 함은 본래 IT업계에서 ‘소프트웨어 제작의 핵심인 프로그래밍 소스코드나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고 배포한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많은 IT기업들이 현재도 이러한 오픈소스를 소비자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오픈소스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나 IT업계에만 국한되어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오픈소스, 즉 기업이 가진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인데요, 여기에서 ‘콘텐츠’는 아주 다양한 분야와 형태로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기업에서 개발한 폰트를 소비자들에게 배포하거나, 식음료 업계에서는 자사 제품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하고, 기업의 콘텐츠에 사용된 배경음악이나, 이미지소스 그리고 디자인까지 무료로 소비자에게..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당신의 한 해를 즐겁게 만들어줄 이색 축제 축제라고 하면 어떤 축제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이런 날씨면 “봄바람 휘날리며” 흘러나오는 노래 때문인지 벚꽃 축제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벚꽃 축제 이 외에도 예쁘게 피어나는 다양한 꽃 축제와 봄이 제철인 먹거리 축제 등 연간 1,000여개가 넘는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이렇게 세상에 많고 많은 축제 들 중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리는 축제들을 아시나요? 세계 3대 축제: 옥토버 페스트, 리우 카니발, 삿포로 눈 축제맥주를 좋아하는 일명 '맥덕'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의 옥토버 페스트는 매년 6백만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축제로 저도 꼭 가보고 싶은 축제 중에 하나인데요,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되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실제로 옥토버..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세상 슈퍼마켓들의 변신 우리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슈퍼마켓들이 있죠? 여러분은 혹 기억에 남는 슈퍼마켓이 있으신가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내용은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줄 법한 매장들을 모아서 어떤 기발한 발상을 보여주었는지, 어떤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 하는 내용입니다. 이름하여 ‘세상 슈퍼마켓들의 변신’이라고 제목을 지어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슈퍼마켓들이 어떻게 변신하여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시간이 생명이다! 오렌지 주스의 변신이 오렌지 주스 패키지는 우리가 기존에 보아오던 패키지 디자인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주스병마다 각각 다른 시간이 표기되어 있는데요, 이 시간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당일 오렌지를 직접 갈아 넣은 주스가 만들어진 시간을 표시한 것인데요...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수제 맥주 춘추전국시대 빈티지나 품종, 와이너리의 위치(국가)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골라 마시는 재미로 많은 분들이 와인을 좋아하시죠. 그에 반해 맥주는 그 종류가 많지도 않고, 소주에 타서 마시거나 치킨과 같이 먹는 조연에 불과했죠. 그런데 요즈음 맥주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수입 맥주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맥주의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2014년 주세법 개정으로 중소형 양조장에서 만든 수제 맥주들의 외부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폭발적으로 많아진 맥주의 종류 덕분에 참 맥주 마실 때마다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 작지만 강한, 대세 중에 대세, 수제 맥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수제 맥주의 정체응당 '수제: 손으로 만든 – ..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2016 3대 어워드, 의미 있는 위너들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밝은 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마무리는 잘 하고 새해를 맞이하셨는지요?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에서 매년 공통적인 행사 중 하나는 바로 시상식(award)이 아닐까 합니다. 각 방송사마다 연기대상, 연예대상 등 여러 작품들과 배우에게 시상을 하면서 한 해의 작품들과 배우들의 성과를 둘러보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세계 3대 광고 어워드인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 그리고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통해 2016년에는 어떠한 특이한 광고와 캠페인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부: 발칙하지만 배짱 있는 그대가 옳다클리오광고제(Clio Awards) 는 광고계의 오스카라 불리며, 1959년 클리오어워드사의 주최를 기점으로 현재 전 매체를 .. 더보기
2017 디지털 마케팅 키워드 어디로 가나? DMC미디어, 2017년 디지털 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10대 키워드 발표 종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가 국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17년 디지털 마케팅 10 대 키워드’를 5일 발표했다. 이번에 DMC미디어가 선정한 키워드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마케팅 플랫폼 통합 ▲개인화 마케팅 ▲예측 마케팅 ▲커머스 in 소셜 ▲모바일 메시징 앱 ▲애드테크 ▲모바일 앱 성과 측정 ▲1인 미디어(MCN) ▲VR/AR 등 총 10가지다. 그 중 ‘커머스 in 소셜’은 소셜 미디어 내 쇼핑 등의 커머스 사업의 활성화를 의미한다. 페이스북은 최근 페이지 내 ‘구매 버튼’ 기능을 지원해 해당 서비스를 바로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시물 하단에 상품 관련..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Turn-around Plan 평소 우리가 아침식사 대신에 챙겨먹고 있는 콘프레이크의 탄생 배경을 알고 계시나요? 콘프레이크는 1894년 켈로그 형제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사실은 병원의 환자식으로 제공되던 음식이었습니다. 내과 의사였던 존 하비 켈로그는 빵 대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 중이었는데요. 어느 날 환자식으로 제공할 밀가루 반죽을 실수로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고, 냉장보관이 되지 않았던 반죽은 바싹 말라있었습니다. 켈로그 형제는 이것을 롤러에 넣어 압착을 했고, 각각의 낱알들은 눌러져 얇은 프레이크 조각이 되어 나왔습니다. 또한 이것을 굽자 바삭바삭해진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전세계인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콘프레이크의 탄생이고 켈로그 시리얼은 현재 다양한 맛과 종류로 출시되면서 전세계 수많은 가정의..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무협 영화나 정치판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비즈니스의 분위기가 그런 것 같습니다.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비즈니스가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궁극적 목표를 향해 경쟁관계도 우호관계도 필요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에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업계에 부는 합종연횡 바람올 초에 불붙었던 1원 전쟁을 기억하시나요? 분유와 기저귀값을 두고 오프라인 강자 이마트와 소셜강자 쿠팡이 1원씩 가격을 내려 서로 최저가를 선언하면 자존심 싸움을 벌였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이마트의 PB제품인 피코크를 쿠팡이 판매하면서 전격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는데요.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점에서 원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