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엠플래너스

MP 2017 Workshop in 강화도 안녕하세요, mp입니다! 정유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보람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겨울치고는 따듯한 날씨, 나라를 들었다 놨다 하는 뉴스들 탓에 2017년을 맞이한 것이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시간은 가기에! 엠플래너스의 지난 2016년을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하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신입 막둥이 mp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가깝지만 도심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여행하기 참 좋은 강화도를 찾았습니다.싱싱한 해산물이 가득찬 이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인천의 "대명항"입니다. 못생긴 삼식이와 자꾸만 기어나오는 꽃게, 귀여운 가자미와 새우 등, 오랜만에 시장에서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보느라 정신이 없어진 우리는 무..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2016 3대 어워드, 의미 있는 위너들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밝은 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마무리는 잘 하고 새해를 맞이하셨는지요? 새해를 맞이하기 전에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에서 매년 공통적인 행사 중 하나는 바로 시상식(award)이 아닐까 합니다. 각 방송사마다 연기대상, 연예대상 등 여러 작품들과 배우에게 시상을 하면서 한 해의 작품들과 배우들의 성과를 둘러보는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세계 3대 광고 어워드인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 그리고 뉴욕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통해 2016년에는 어떠한 특이한 광고와 캠페인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부: 발칙하지만 배짱 있는 그대가 옳다클리오광고제(Clio Awards) 는 광고계의 오스카라 불리며, 1959년 클리오어워드사의 주최를 기점으로 현재 전 매체를 .. 더보기
[Event]Beyond K-pop Live Concert Series 올해 엠플래너스는 음악과 함께 하는 행사가 정말 많았습니다. 평창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부터 시작해서 Beyond K-pop까지, 언제나 음악이 엠플래너스 주위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Beyond K-pop은 8월 말부터 9월까지 장장 5주동안이나 진행이 되었는데요. Beyond K-pop Live Concert Series는 일주일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을 유튜브로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한 Global Project였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구글을 통해 K-Pop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되는데요. 그 첫 스타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공연계의 대부, 김장훈씨가 끊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부활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버벌진트, 박정현, 타이거JK & 윤미래, 박진영, 10..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Turn-around Plan 평소 우리가 아침식사 대신에 챙겨먹고 있는 콘프레이크의 탄생 배경을 알고 계시나요? 콘프레이크는 1894년 켈로그 형제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사실은 병원의 환자식으로 제공되던 음식이었습니다. 내과 의사였던 존 하비 켈로그는 빵 대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 중이었는데요. 어느 날 환자식으로 제공할 밀가루 반죽을 실수로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고, 냉장보관이 되지 않았던 반죽은 바싹 말라있었습니다. 켈로그 형제는 이것을 롤러에 넣어 압착을 했고, 각각의 낱알들은 눌러져 얇은 프레이크 조각이 되어 나왔습니다. 또한 이것을 굽자 바삭바삭해진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전세계인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콘프레이크의 탄생이고 켈로그 시리얼은 현재 다양한 맛과 종류로 출시되면서 전세계 수많은 가정의..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무협 영화나 정치판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비즈니스의 분위기가 그런 것 같습니다. 경계가 허물어지고 글로벌 비즈니스가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상황에서 궁극적 목표를 향해 경쟁관계도 우호관계도 필요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최근에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업계에 부는 합종연횡 바람올 초에 불붙었던 1원 전쟁을 기억하시나요? 분유와 기저귀값을 두고 오프라인 강자 이마트와 소셜강자 쿠팡이 1원씩 가격을 내려 서로 최저가를 선언하면 자존심 싸움을 벌였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이마트의 PB제품인 피코크를 쿠팡이 판매하면서 전격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는데요.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관점에서 원하는 ..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캐릭터로 알아보기 애니메이션을 ‘어린이의 전유물’로 취급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의 ‘Let It Go’ 열풍은 어린이들만 휩쓸었던 것이 아니라, 어른들마저도 매료시켰죠. 은 애니메이션 내 디즈니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어린 시절, 장난감들이 스스로 움직이면 어떨지 상상해본 적 있으실 텐데요. 우리의 상상을 픽사에서 깜짝 놀랄만한 3D 애니메이션인로 펼쳐내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은 기존의 애니메이션과 전혀 다른 주인공으로 더럽고 못생겼지만 용감한 괴물(?)로 전연령층이 환호했던, 그리고 드림웍스를 급부상시킨 애니메이션입니다. 그 후 드림웍스는 하향세라고 평가되기도 하지만, ‘미국 애니메이션’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공주도 세상과 함께.. 더보기
M COUNTDOWN Hangout M COUNTDOWN Hangout은 4개월 동안 매주 아티스트와 참가자들이 화상채팅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장기 프로젝트였습니다. 행아웃 프로그램 상 참가 인원이 제한되어 매주 참가자를 선정하는데도 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질문의 적절성, 국가의 다양성 등 여러 가지 기준으로 선정을 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어떤 팬은 3번이나 행아웃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절대 고의는 아닌지라 저도 아직까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러 보이그룹, 걸그룹이 출현했지만 개인적으로 ‘마마무’ 편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장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아티스트와 MC의 호흡도 완벽해서 진행을 하는 제가 마치 참가자가 된 것처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원활한 진행을 했..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Evolution of Flagship Store 서울 강남역 인근의 매장들 중 유독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로 지난 7월에 개장한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이 스토어에는 오픈 전부터 3,000여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장사진을 이뤘고, 매일 200~300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매장에는 한달 만에 무려 약 45만 명의 사람들이 다녀갔습니다. 반면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의 양대산맥인 라인프렌즈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국적의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이태원, 가로수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태원 스토어는 지상 3층, 연면적 1,128.27㎡(약 330평)으로 전세계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중 아시아 최대의 규모로 라인프렌즈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테마 파크를 컨셉으로 .. 더보기
[Event]Google Play l INDIE GAMES FESTIVAL 구글 플레이에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Google Play l INDIE GAMES FESTIVAL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경진 대회에는 총 30개의 중소 개발사들이 진출 하였습니다. 경진 대회에 진출하기 까지, 정말 많은 개발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라기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감사하였습니다. 경진 대회에 참가한 중소 개발사들은 인디 게임이라 할 수 없을 만큼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일반 관람자로 오신 유저 분들뿐만 아니라 동종 업계의 개발자 분들도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체험해보시고 경진 대회를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디 게임을 만들고 계신 개발사뿐만 아니라 평소에 인디 게임에 관심이 많으신 일반 관람자 분들도 경진대..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Heroes of Our Generation 오는 8월에는 DC의 , 10월에는 마블의 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의 슈퍼 히어로팀에서 그 주변 인물들, 심지어 악당 이야기들까지 영화화 되고 있는 지금, 슈퍼맨과 배트맨으로 대표 되었던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이번 달에는 개봉을 기념 삼아 DC와 마블의 대결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시대에 따라 우리가 요구하는 영웅들은 어떤 모습이었고 DC와 마블은 어떠한 전략을 추구하였는지, 그리고 승리의 판도가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Justice League, DC ComicsDC코믹스의 시초는 1934년 Malcolm Wheeler-Nicholson(말콤 휠러 니콜슨)이 설립한 National Allied Publications이며 1937년 인기 시리즈인 Detect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