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소식] "레퍼런스 확보하라" 국내외 업계 기선잡기 경쟁 ◇ 사진설명 : 방대한 데이터의 분석이 필요한 곳은 기업 뿐만이 아니다. 빅 데이터 분석은 치안, 교통, 병원, 하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다. 사진은 첨단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뉴욕 경찰국 치안정보센터. 요약: 최근 국내ㆍ외 주요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기업 대부분은 빅 데이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격하게 기업 내부와 외부의 데이터가 증가하고 있고, 급증하는 데이터 속에서 기업의 사업방향을 정하기 위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빅 데이터만큼 수요기업들의 관심을 모으고 그 관심이 솔루션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SW 및 HW 기업들은 수요기업들이 빅 데이터 이슈.. 더보기
[IT소식] 한컴의 변신 시도…오피스를 넘어 디지털콘테츠로 ▲사진출처 : 디지털데일리 요약: 지난 20년간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집중해왔던 한글과컴퓨터가 디지털콘테츠 및 저작 툴 업체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확보한 핵심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이를 위해 새해부터 e북 및 디지털교과서 관련 소프트웨어 기획∙개발∙영업까지 독자적으로 책임지는 디지털콘텐츠 사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개발인력 27명, 기획과 영업 6명, 총괄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다른 한컴 조직은 영업, 개발, 마케팅이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디지털콘텐츠 사업실만 다른 업무의 직원들이 하나의 부서에 통합된 것이다. (중략) 한컴은 우선 이펍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저작툴과 뷰어(viewer)를 개발 중이다. 4월까지는 관련 솔루션 개발을.. 더보기
[IT소식] 안랩 · 줄렉스, '에너지 절감+보안 사업' 협력 글로벌 그린IT 전문회사 줄렉스(Joulex)가 안랩(대표 김홍선)과 손잡는다. 탐 누난 줄렉스 사장은 22일 안랩 판교사옥을 방문해 김홍선 안랩 사장과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회사는 보안 및 에너지 절감 분야 융합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공조한다. 탐 누난은 1994년 PC보안 전문업체 ISS를 창업해 2006년 IBM에 2조3000억원을 받고 매각한 보안업계 입지적 인물이다. 지난해 에너지 절감 전문 IT회사 줄렉스를 창업해 9개국에 지사를 운영하며 도이치텔레콤, BMW 등 150여개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누난 사장은 “에너지 절감은 보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례에서도 겉으로는 DDoS 공격여부를 쉽게 알 수 없지만 공격 시 전력량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