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오른쪽)가 독일 인터넷 기업 1&1의 얀 외턴 대표와 씽크프리 서버 공급계약을 맺었다.
/ 한글과컴퓨터 제공
요약 :
지난달 미국 올랜도의 디즈니리조트 콘퍼런스 센터. 1000㎡(약 300평) 가량의 공간에 소프트웨어 업체 30곳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구글·인텔 등 대기업부터 시작해 직원 10명도 안 되는 벤처 기업까지 모였다.
전시장 한 곳에 한글과컴퓨터(한컴)의 부스가 있었다. 한컴은 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과 함께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전시관을 마련했다. 한컴이 전시한 것은 '씽크프리 서버'.
전시장을 찾은 IT 기업 관계자들은 씽크프리 서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이 주로 물어본 것은 "이 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느냐"였다. 전시 안내를 맡은 이강휘 한컴 클라우드솔루션 팀장의 답변은 "그렇다"였다.
(중략)
한컴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10월 한컴은 독일의 지멘스와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으로 한컴은 지멘스가 추진 중인 미래 사무환경 시나리오의 생산성 솔루션 부문을 담당하게 됐다. 지멘스의 내부 전산망에서 한컴의 씽크프리 오피스를 기본으로 쓰게 된다.
기사출처 : 조선비즈
기사원문보기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15/20111215017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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