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온라인 광고'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하는데요,
그 첫 번째는 주로 광고비 책정에 사용되는 단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CPC(Cost-per-Click)
각종 포탈이나 블로그, 검색 사이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PPC(Pay-per-Click)과 구별없이 사용되기도 하고 광고를 클릭한 횟수에 따라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PPC는 단지 총 클릭수로만 비용이 책정되지만, CPC는 임프레션에 대한 클릭의 비율로 광고비 책정하게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② CPI/CPM(Cost-per-Impression)
광고가 노출되는 횟수에 따른 광고비 측정방식으로 예를 들어 노출당 70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고 클릭율이 10%라면 광고가 10회 노출될 때 1회 클릭된다는 이야기이므로 이를 클릭당 단가로 환산하면 700원이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예와 같이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위치, 측정방식 등에 따라 다양하게 협의하여 진행됩니다.
③ CPT(Cost-per-Time)
일단위로 판매하는 정액제 광고 CPP를 시간단위로 쪼개 광고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어떤 광고를 소구대상 1,000명 또는 1,000가구에 전달하는 데 필요한 비용입니다. 매체 선택에 있어서 각 매체의 매체가치 효율을 표시하는 지표로써 사후 매체의 효과를 판단하는데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④ CPM (cost per thousand)
광고를 1000명에게 노출하는데 들인 비용을 일컫는 용어로 광고비 계산시 1명당으로 계산하면 그 단위가 너무 낮아져 1,000명단위로 계산한다고 하며 광고를 집행할때 그 효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많이 사용합니다. 수치를 구하는 식으로는 CPM = 광고단가/(시청률X타겟오디언스)X1000 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같은 인원에게 더 적은 돈을 들여 노출한것이므로 효율적인 광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⑤ CPP (cost per rating point)
광고 시청률 1%를 올리는데 들인 비용으로 CPM과 비슷한 용도로 쓰지만 방송매체 용으로 사용하는것입니다. 역시 낮을수록 효율적인 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⑥ CPR (cost per reach)
CPR은 시청률이 아닌 도달률 1%를 얻는데 들인 비용입니다. 위의 수치들과 달리 타겟 오디언스를 대상으로 한 수치이기 때문에 실제로 더 유용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⑦ CPA(Cost-per-Action)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이 온라인 광고를 통해 실질적으로 몇번이나 일어났는지에 대한 발생 건수를 기준으로 매체사에 광고비를 지불하는 광고단가산정방법으로 실적 당 지불방식이라고 하기도 하고, 광고주가 원하는 고객의 행동(예, 회원가입, 구매, 이벤트 참여 등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는 횟수를 통해 광고비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⑧ CPS(Cost per Sale)
판매실적대비 광고비를 지불하는 광고. CPA와 거의 같은 개념이나 실질적인 판매 금액에 대한 커미션 형태의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판매커미션을 개당 1,000원 또는 10%로 정했다면, CPS는 1,000원 또는 10%가 됩니다.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도 다양하고, 그 방식을 일컫는 용어도 많네요.
광고의 효과와 그 결과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이러한 다양한 방식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상품, 회사의 특성 등을 잘 고려하여 적합한 광고 지불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똑똑한 마케터의 역할이겠죠^^
그럼 저는 온라인 광고 용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NEWS > W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mp의 열공 리포트]때때로 은어처럼 느껴지는 전시 용어들 (0) | 2013.04.11 |
---|---|
[초보mp의 열공 리포트]온라인 광고 용어(2) (0) | 2013.03.26 |
[초보mp의 열공 리포트]UI 와 UX의 차이점 (0) | 2013.02.01 |
[초보mp의 열공 리포트]웹표준 코딩이란? (0) | 2012.10.05 |
[초보mp의 열공 리포트]빅 데이터의 정의 (0) | 2012.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