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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 요즘, 여러분은 어떤 SNS를 즐겨 이용하시나요? 혹시 연예인들의 셀카,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의 해외 여행 사진을 보며 한숨을 푹푹 쉬는 분들, 아니면 기프티콘을 받기 위해 '좋아요'만 열심히 누르는 분들 계신가요? SNS가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에게 골칫덩이가 되었다는 뉴스 기사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SNS,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들고 나온 SNS의 종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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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계정 부자를 위한 계정 통합 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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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NS가 생길 때마다 호기심에 모두 계정을 만들었지만, 일일이 찾아가기가 힘든 분께는SNS를 통합 관리하는 '커빙(Cubbying)'을 추천합니다. 커빙은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의 계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아직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 계정만 통합이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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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사람들의 눈이 부담스러운 분을 위한 폐쇄형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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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그냥 친구, 아는 사람…친함의 정도로 SNS를 이용할 수 있게 나온 폐쇄형 SNS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네이버 BAND, 카카오 아지트, 다음 캠프, 그리고 최근에 등장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데이비가 있습니다. | |
주요 기능은 진짜 친구와의 모임 관리, 소소한 일상 기록인데,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생활을 보고 있다면 함께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절친과 시작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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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없는 포스팅에 노출되고 있는 분을 위한 취미 공유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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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SNS친구가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자꾸만 타인의 취향으로 꾸며지는 뉴스피드가 싫다면 취미형 SNS 이용을 추천합니다. 취미 공유 SNS는 사실 우리가 꽤 오래부터 이용한 블로그, 카페 등입니다만, 소개해드릴 SNS는 보다 직관적인 UI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비주얼 SNS입니다. 사진 공유 SNS는 Flickr, tumblr, 핀터레스트입니다. 국내에 이미 알려진 SNS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사진보다는 동영상 공유을 원하는 분들은 YouTube의 채널과 Instagram, 더불어 3초 동영상 공유라는 점에서 특이한 bb(be better)도 등장했습니다.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마지막 해소법으로 책 추천 SNS인 유저스토리북과 SyncClip입니다. 유저스토리북은 사용자들이 읽은 책, 소유하고 있는 책 등을 분류하여 책 목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 읽기' 기능으로 다른 사용자가 읽는 책을 따라 읽을 수도 있으며, 사용자의 책 읽는 성향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여 알맞은 책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SyncClip은 트위터 계정을 이용한 책이 중심이 된 트위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읽은 책들을 연결시킨 북맵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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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받은 스트레스를 보다 색다른 SNS로 해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독서의 계절이니만큼 책 추천 SNS를 이용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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