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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nners 엠플래너스]거짓말 마케팅 4월 1일은 가벼운 장난이나 거짓말을 해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날, 만우절입니다. 여러분은 학창시절에 친구들에게 혹은 선생님께 했던 기억에 남은 만우절 장난이나 이벤트가 있으신가요? 만우절을 기회로 삼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해보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과 거짓말로 선생님들을 당황하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러한 만우절 이벤트가 기업들에게는 데이(Day)마케팅으로 활용되어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벤트를 준비하여 만우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April Fool's Marketing: 해외편만우절 마케팅 사례를 살펴보기에 앞서 허풍박물관(The Museum of Hoaxes)에서 공개한 '만우절 세계 10대 거짓말'을 순위별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위: 흑백TV 나일론 스타킹이면 컬러TV로? 3위: 알래스..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B급들의 공감코드 크고 반짝이는 눈에 오똑한 코, 쭉 뻗은 다리와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진 걸 그룹 대신 헬맷을 푹 눌러쓰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다섯명의 소녀들이 뛰기 시작합니다. (점핑점핑!)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밥 탈을 뒤집어쓴 아가씨들도 보이네요. (춤추는 까탈레나~) 채널을 돌리니 우스꽝스럽지만 중독성 있는 스타일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몸이 들썩들썩 거리기 시작합니다. (오빤 강남스타일!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몇 년 전부터 잘 만든 B급 하나 열 개의 A급 안 부럽다는 말이 사실이 될 만큼, B급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어렵지 않게 우리 주변에서 B급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행을 넘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문화로 자리잡은 B급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었던 4가지 코드를..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Sweet Marketing Story 눈이 흩날리는 12월이 다가왔습니다. 발렌타인 데이까지 달콤한 유혹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었습니다. '달콤함'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초콜릿이죠. 달콤함을 좇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초콜릿 브랜드를 하나 손꼽아 보라고 한다면 굉장히 망설이게 될 것 입니다. 달콤함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타인을 위해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본 적은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초콜릿 브랜드는 넘쳐나고 그렇기 때문에 초콜릿 브랜드의 마케팅 방법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내용은 로맨틱한 12월에 딱 알맞은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브랜드 스토리와 마케팅 사례입니다. 동심의 초콜릿, 허쉬(HERSHEY)1894년 밀튼 허쉬(Milton Hershey)에 의해 설립된 1..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1인 가구 마케팅 얼마 전, 지인의 집에서는 멀쩡한 전기 밥솥이 있는데도 훨씬 작은 사이즈의 전기 밥솥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멀쩡한 것이 있는데도 굳이 왜 새 것을 사야 했냐고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집에서 밥을 해먹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첫째 딸은 일을 하기 때문에 끼니를 거의 밖에서 해결하고, 아직 대학생인 둘째 딸은 학교가 끝나도 도서관에 공부를 하고, 자영업자인 아버지 역시 가게에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기 때문에, 네 식구가 사는데도 불구하고 커다란 크기의 밥솥이 부담스러웠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평일에는 1~2명 먹을 정도의 밥을 작은 밥솥으로 하고, 주말에만 큰 밥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족 내에서도 구성원의 개별적인 생활이 중시되는 요즘 사회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죠. 특히 혼자 살아가고 있는.. 더보기
[mplanners 엠플래너스] 기술과 예술의 만남, 데카르트 마케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