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mplanners 문화데이 - 봄나들이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매년 봄이 오면 다시 또 우리들의 귀에 들려오는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벚꽃엔딩'처럼, 매년 봄이 오면 벚꽃이 우리 곁에 찾아옵니다. 만개한 벚꽃잎은 한겨울 눈이 흩날리듯 흐뜨러지는데, 어찌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있겠나요? 심지어 평년보다 조금 더 우리 곁을 일찍 찾아온 벚꽃! 의자에 붙어있는 엉덩이들이 들썩 들썩 합니다. 그래서, 지난 수요일. mplanners에서는 모두가 함께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에 봄나들이를 가기로 합니다. 3시에 모든 업무를 마감하고 찾아간 윤중로 벚꽃길. 평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