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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2.04.13 19:03 mplanners/mp人side

 

김정훈 CEO, jhun(제이훈)

Q. 사명인 mplanners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M을 소문자로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M을 소문자로 쓴 이유는 디자인요소와 m이 너무 강조되면 오히려 발음할 때 힘이 들어갈 거 같아서 소문자로 썼습니다. 그런데 저도 가끔 엠!플래너스하고 을 강조해서 발음하곤 하네요.. 처음 회사 시작할 때부터 기획자 집단을 꿈꾸었습니다. 실행하는 사람이 아닌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이 mplanners의 시작이었어요. M은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게 Marketing, Multi 등입니다.


 

Q. 엠플래너스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A. 생각해보면 10년은 긴 시간인 거 같은데 돌이켜보니 너무 빨리 지나간 거 같아요. 참 이일 저일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라… 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했던 워크샵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아요. 힘들지만 서로 도와가며 함께 웃던 모습들… 이외에도 첫 월급 받던 날도 기억에 남구요. 창립 6개월 가까이 급여를 못 받았었거든요. 아무튼 이번 여름 워크샵도 제대로 좋은 추억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Q.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A. 과거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고 살아온 거 같은데, 만일 그게 가능하다면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요. 특히 원래 꿈꾸었던 연출이나 촬영 같은 방송일도 해보고 싶고, 20살에 해외 일주도 해보고 싶고, 머리도 잔뜩 길러보고 싶고... 뭐 근데 직업 뺴고는 다 지금도 할 수 있는 거긴 하네요. 수염이라도 한 번 길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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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8:56 mplanners/mp人side

 

김주향 Director, Anne(앤)

Q. 지금까지 오랜 행사기간 중 가장 뜻 깊었던 행사는 무엇인가요?
A.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 long long time ago… 국내 보안 관련 회사들이 만든 SAINT라는 단체가 있었는데요, 12개인가 13개 정도 회사가 함께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신입사원이었던 저에게는 project owner로서 처음 진행한 대형 행사였고, 또 12개 이상의 고객사들을 한꺼번에 communication해야 했던 행사였습니다. 많이 배우고 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프로젝트라 기억에 남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당시 참여했던 회사들이 다 성공한 것은 아니라 아쉬움이 남기도 하네요..  그런데 정말 옛날 얘기네요..ㅎㅎ

Q. 회사 관리를 하시면서 하루에 몇 번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신가요?
A. ㅎ 마인드컨트롤은 딱히 안 하구요, 그냥. 왜 저런 실수들을 할까, 왜 저렇게 할까.. 하루에 왜, 왜, 왜"를 여러번 합니다. 그래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되니깐요..

Q. 앤에게 Organic이란?
A.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면서 Organic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건강한 삶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 그리고 그런 소비가 결국은 땅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고, 결국은 인간에게도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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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7:45 mplanners/mp人side

 

정승준 Team Manager, 조쉬(Josh)

 

Q. 팀웍을 다지는 조쉬만의 비결 혹은 노하우가 있나요?
A. 이런 어려운 질문을!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먼저 우리는 한 팀이라는 소속감이 들 수 있도록 팀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서, 함께 무언가를 일궈낼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전은 우리 팀만의 비전이 아닌 팀원 개개인의 비전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혹은 팀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미력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고 인간적인 따스함을 전달하는 것 역시 팀웍을 다지는데 일조하지 않나 싶네요. 한 달에 한번씩 Profit-day out을 통해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이렇게 문화생활을 하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 시간을 통해 회사에서는 못했던 얘기도 나누고.. 이런 것들을 통해 팀원 간의 끈끈함을 더하는 것도 노하우라면 노하우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팀을 운영하는 데는 적절한 배합의 채찍과 당근도 필요하겠지요?

 

Q. 평소 진토닉을 즐기신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진토닉의 기억이 있다면?
A. 모든 술이 그렇겠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면 언제나 맛있고 즐거웠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마시는 진토닉 한잔의 맛도 역시 최고인 것 같네요.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으라면 예전 싱가폴 출장중에 프로젝트 완수 후 호텔 라운지에서 마신 진토닉이 제일 맛있었지 않았나 싶네요. 연거푸 5잔을 빠르게 마셔 버렸던 기억이….ㅎㅎ

 

 

Q. 여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A. ……. 문화생활 함께 즐기기? 맛집 투어? 놀이동산 가기? 여행!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 중에서도 서울을 떠나 재즈 페스티벌을 보러 간다거나 하는 테마를 갖고 떠나는 여행을 제일 해보고 싶네요. 광적인 축구팬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하니까 해외에 축구를 보러 가는 것도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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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7:29 mplanners/mp人side

 

윤승만 Team Manager, Rick(릭)

 

Q. 입사해서 가장 힘들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A. 사실, 어떤 것이든 '가장'이라는 것을 꼽는 게 제일 힘들어요. 매 순간이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에 따라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가장' 어떠한 것에 대해 얘기해야 되는 지금이 힘든 순간인데요.^^ 일하면서 힘든 순간은... 저희 일이 사람을 참 많이 만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서로가 원하는 방향이 일치해서 잘 맞는 경우가 있고 또 서로가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 이해를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여행을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혹은 특별했던 여행의 기억을 소개해주신다면?
A. 지금까지 많은 곳을 여행 다닌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갔던 곳들은 각각의 매력이 있어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그 중 한 곳을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제주도가 기억에 남아요, 놀러 간 것은 아니고^^, 12일간의 워크샵을 진행하고, 제주도에 간 김에 회사사람들과 하루 더 있다가 왔는데요, 짧은 하루였지만 정말 알차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행은 어디냐도 중요하지만 멤버가 중요하다는 것이 제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하루 동안 제주의 올레길도 걷고, 맛집도 찾아 다니고, 배낚시도 하면서, 서로가 더욱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우리 팀원들과 한번 가보고 싶네요..

 

Q. 오랜 기간 한 프로젝트(NHN <오늘의 포토>)를 이끌고 계신데요, 비결은 무엇인가요?
A. 비결이라면, 관심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프로젝트를 일로 생각하지 않고 생활의 일부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오래 되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오늘의 포토> 자체가 단기성 프로젝트가 아니라 오래 가져갈 수 있는 프로젝트다 보니 처음부터 애착을 좀 가졌던 것 같아요. 거기다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좋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논의해가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죠. 원래는 사진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사진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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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5:30 mplanners/mp人side

정효진 AE, Claire(클레어)

Q. 롱런하는 블로거로서, 블로그에 맞는 클레어만의 사진 찍는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노하우라고 할까요. 인내심과 두꺼운 얼굴입니다. 예를 들어, 포스팅을 위해서 맛집에 가면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멈춰 서서 간판을 찍고, 자리에 앉아서 가게 전경과 메뉴판을 찍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그 상태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야 먹을 수 있구요, 다 먹은 다음에는 인증샷과 개인적인 평가도 잊지 말아야겠죠?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두꺼운 얼굴, 그리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인내심이 가장 큰 노하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WIPO라는 국제행사를 통해 11개국 게스트들을 맞이하고 커뮤니케이션 했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말레이시아에서 온 리디아라는 게스트가 있었는데요, 종교가 무슬림이라 음식에 제한사항이 상당히 많았어요. 단순히 육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쿠키 종류 중에도 알코올 성분이 있는 것은 먹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모르는 상태에서 쿠키를 권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덕문에 다른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Q. 맥주를 사랑하는 것으로 회사내 소문이 자자한데요, 가장 좋아하는 맥주를 꼽는다면?
A. 좋아하는 맥주가 여러 가지 인데요. 몇가지 꼽자면 Hoegaarden이랑 Miller, Sans Muguel 이에요. 요즘은 알코올 맛이 강하지 않고 꽃-과일 아로마 향이 많이 나는 Edelweiss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 
맥주를 정말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하나 소개해드리자면, 맥주 페트를 냉동실에 살~짝 얼린 다음, 마개를 따기 전에 세게 바닥에 내리쳐주세요. 그러면 페트 위쪽으로 살얼음이 동동 뜨는데요. 맥주가 넘치지 않도록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따라 마시면 정~말 시원하고 살얼음이 아삭아삭 씹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답니다.

  

Q. 사내 페차쿠차에서 '내 꿈을 이루어주는 고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A. 저는 나중에 항상 웃으면서 인생을 즐길 줄 아는 AE가 되고 싶어요. '즐긴다'는 의미에는 물론 '일을 잘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AE라는 업무를 하면서 스스로도 즐겁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해서 고객들도 즐거워하고, 더 나아가서 행사에 참가한 고객의 고객들까지 즐거움이 전파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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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15:00 mplanners/mp人side

서한솔 AE, Lucie(루시)

 

 

Q. 광고홍보학도로서 앞으로 해보고 싶은 마케팅 분야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A. 모든 걸 다해보고 싶다고 말하면 너무 욕심이 많은 거죠? 근데 저는 진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분야의 마케팅을 해보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mplanners에 들어왔습니다J 마케팅 분야는 정할 수 없지만 프로젝트로는 몇 가지 동경하는 사례들이 있어요. 지금 바로 떠오르는 건 IKEA‘I Wanna Have A Sleepover In Ikea’나 현대자동차의 ‘CAR Curling’입니다. 사람들이 참여하여 브랜드를 경험하고 그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바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입니다. 그 외에 또 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제가 좋아하는 락 페스티벌이나 치맥 페스티벌같은 축제들이에요. 결국 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모두다 즐거운 프로젝트입니다~ PEACE ^^

 

 

 

 

 

 

Q.  Google 행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아이돌을 만나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프로젝트를 하며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A. 진짜 부러워하셨나요? 아이돌을 만나며 일하는 것은 제가 원하는 일 중에 하나였어요. mp에 들어오고 얼마 안되어서 행아웃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었고, 속으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겉으로도 티 났나요? 기억에 남는 점은 샤이니가 진짜 샤이니하다는 것?’, 농담이구요~ 행아웃을 통해 만난 아이돌은 거의 저보다 나이가 어리잖아요. 근데 다들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열정이 기억에 남아요. 한편으론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하려면 저렇게 열심히 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박수를 쳤어요. 제가 성공한 아이돌에게 박수쳐주며 열심히 하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잖아요? 저한테 응원의 박수를 친 거에요. 오해하진 마세요.

 

 

Q. 주인에게 썩 친절하지 않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오래된 반려견을 대하는 주인의 태도와 마음은 어떤 것인가요?

 

 

A. 바로 그 강아지가 99년부터 저와 함께 한 아이에요. 제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부터 지금 사회인이 될 때까지 쭉 지켜봐 온 아이죠. 그래서 더 이상 강아지로 안보여요. TV에서 강아지 오래 키우는 사람이 강아지랑 대화를 한다고 하잖아요. 사실 저도 그 말이 얼마나 웃길지는 알지만, 진짜 서로 대화가 된다니까요? 또 한 아이는 제가 주워온 아이에요. 이 녀석은 제가 야근하고 돌아가도 꼭 현관까지 나와서 점프하며 인사해요. 어떤 때는 제가 귀찮아서 그 인사를 무시하기도 하는데, 방에 들어가서 이름을 부르면 서운한 내색도 없이 쪼르륵 와서 재롱을 부려요. 질문과 다르게 강아지 자랑만 할 뻔했네요. 반려견을 대하는 주인의 태도와 마음은 한 마디로 이겁니다. 반려견이 아니라 반려자(?), ~ 오글거리네요^^;;

 

 

 

 

Q. 일본에서 연수생활을 한적이 있는데요, 일본 여행 시 꼭 알아둬야 할 Tip은 뭐가 있을까요?

 

A.  의외의 복병인 교통비를 아끼는 Tip, ‘지하철 대신 걷자!’입니다. 여행가실 때 모두 운동화는 챙겨 가시죠? 도쿄의 우리가 알고 있는 관광 명소는 은근히 붙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라쥬쿠를 구경하며 프라페를 먹다보면 오모테산도에 도착을 합니다. 오모테산도의 럭셔리한 샵들을 아이쇼핑하다보면 시부야가 보이죠. JR을 계속 탔다 내렸다 하실 필요 없이 걷다 보면 예쁜 카페와 샵들이 많아서 눈에도 좋아요. 사실 시부야에서 좀 더 오버하면 에비스까지 갈 수 있어요. 에비스가든 플레이스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하시면서 피로를 풀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교통비 줄이는 겸 운동을 하시면 일본의 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위안이 된답니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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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22:27 mplanners/mp人side

조서연 AE, Lina(리나)

 

Q. 영화를 전공했는데요, 전공이 BTL 마케팅이라는 직업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나요?

A. 영화를 전공하고 직접 영화를 만들면서 경험하고 배웠던 것들이 전부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예요. 실제로 영화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들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합니다. ‘마케팅 프로젝트 = 영화’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어떤 행사를 어떻게 진행하고 어떤 부분을 어떻게,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영화를 어떤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표현하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분과 똑같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를 서치하고 섭외하는 부분도 영화의 한 장면이 제대로 연출될 수 있도록 장소를 찾아서 섭외하는 부분과 같아요. 무엇보다, 영화라는 것은 스크린을 통해 상영이 되고, 관객이 그것을 봐야 그제서야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한다고 생각하는데, BTL 마케팅도 매우 흡사한 것 같습니다. 행사라는 것도 참관객이 행사장을 들어서는 순간이 되어야 진정으로 개최되는 것이니까요.

단순히 몇 가지 예시만을 들었지만, 하나의 영화를 탄생시키는 그 모든 과정(아이디어를 내고, 시나리오를 쓰고, 자료를 찾고, 분석하고, 장소섭외부터 촬영 현장을 관리 감독하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부분까지)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과정들과 너무나 같아서, 전혀 무관할 것 같은 영화를 전공한 것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선배와 잘 지낼 수 있는 리나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A. 본인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바로 여쭤보는 그런 것들이 노하우라면 노하우 아닐까요? 항상 주변에 언니, 오빠, 선배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동생 또는 후배가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안절부절 못하는 쪽에 속합니다. 앞으로 점점 후배, 동생이 많이 생길텐데 이런 부분이 제가 노력해서 극복해야 하는 문제이죠.

 

 

Q. 막걸리 애호가로써, 좋은 막걸리란?

 

좋은 술자리를 갖는 것이 너무 좋거든요. 좋은 막걸리, 좋은 술이라는 것은 어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마시는 술 아닐까요?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우도 땅콩 막걸리는 한번 꼭 먹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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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3:40 mplanners/mp人side

이지은 AE, Stella(스텔라)


Q1. 현재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는데, 장점과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장점이라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학생일 때는 개인시간이 많다 보니 내일 하지 뭐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시간을 허비하곤 했는데요. 지금은 일과 공부 두 가지를 해야 하니 주어진 시간을 쪼개서 최대한 활용하려고 합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하루하루 바삐 사는 제 모습을 반추해보면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내심 뿌듯하기도 합니다. 다만 체력적인 어려움을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고 귀가하면 정말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주경야독(晝耕夜讀)인데요.ㅠㅠ 그래도 그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잘 극복하여 지금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아직 기말고사를 보기 전인데요. 제가 이번 학기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을까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엠플래너스의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2. 행아웃 프로젝트로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났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4개월에 걸쳐 총 15회 동안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였던 만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은 다양하고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 미안하기도 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웃기기도 한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릅니다. 모 걸그룹 멤버에게 특별한 안무를 요청하는 타임이 있었습니다. 그 멤버가 3배속 댄스를 다른 방송에서 보여주었다 하여 저희는 4배속 댄스를 요청했었어요. 그런데 하필 이날 시스템에 오류가 생기면서 행아웃을 두 번 진행해야 했고 그 멤버는 4배속 댄스를 두 번씩이나 열심히 추어야 했어요. 당시에 저는 사고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멤버가 정말 열심히 추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 모습이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네요(정말 열심히 추었거든요ㅋㅋ…) 혹시 그 멤버의 4배속 댄스가 궁금하시다면 유튜브에 엠카운트다운 행아웃을 쳐보시고 영상을 찾아보세요. 힌트는 신인 걸그룹이란 것! :p        

 

Q3. 항상 밝고 긍정적인 기운의 원천은?

이 질문을 엄마가 보시더니 엄마를 닮아서라고 말씀하시네요^^;; 분명 엄마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더 에너지 넘치시고 긍정적인 분이시거든요. 또 다른 이유를 찾자면 제가 이런 성격의 사람들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들이 주는 밝은 기운이 개인과 집단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 좋은 기운을 전파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보니 행동에서 묻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본래 이런 성격이라면 좋으련만, 저도 노력형인지라 어쩔 때는 한없이 침울해지고 부정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해요. 나의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정말 싫거든요. 아직은 미숙하지만 더 좋은 기운을 전파할 수 있는 Energizer가 되는 그날까지! 빠샤! J

 


Q4. 볼링 동호회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좋은 자세와 높은 에버리지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은?

얼핏 보시기에는 제가 좋은 자세와 높은 에버리지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여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볼링의 자세와 에버리지가 비례관계에 있다고 생각을 해요. 자세가 좋으면 즉 자세가 안정적이면, 볼을 놓고자 하는 포인트에 정확하게 투구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유지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 보니 점수보다는 자세연습에 더 집중하는 편이에요. 요즘은 바빠서 볼링 연습을 많이 못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강습을 다시 받아서 국가대표 선수들처럼 멋진 폼으로 탈바꿈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구력에 비해 저의 에버리지는 낮은 편인데 올해 안에는 160을 유지하는 것이 저의 목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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